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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4장6-15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gkffpffndi 2021. 1. 9. 09:24

여호수아 146-15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미국의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 포도 자동차 회사의 모퉁이에 헨리부부의 사진이 걸려 있고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합니다. ‘헨리는 꿈꾸는 자였고 그의 아내는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였다고 라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헨리부부는 자동차 회사를 운영할 때 꿈과 비젼을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동차 회사를 운영했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의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한 평생 그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가 분명이 있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느 분이 조사 해 보았는데 100명 가운데 분명한 자기 목표를 세우고 사는 사람은 5명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 없이 사는 것입니다. 되는 데로 시간 가는 데로 먹고 마시고 놀면서 인생의 목표 없이 허송세월 한다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목표를 세우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도착했지만 그 땅에는 이미 원주민들이 있었기에 그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평지는 다 정복 하였지만 산악지대나 불레셋 지역은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때입니다. 이제 정복하려고 할 때 갈렙이 나서서 요구하였습니다. 12절에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 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 내리이다

 

이 때 갈렙의 나이가 85세입니다. 갈렙은 여호수와와 함께 모세의 명령을 쫒아서 가나안 땅의 12명의 정탐꾼에 뽑혀서 가네스바네아에서 40여 년 전에 정탐한 유일한 자로서 여호수아와 함께 긍정적인 보고를 한 사람이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난 이후 백성들에게 보고하기를 거기에는 아낙 자손이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은 얼마나 키가 얼마나 큰지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 같습니다. 그 사람들은 힘이 얼마나 강한지 우리가 그 사람들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백성들은 간담이 녹아져서 밤새도록 통곡하고 울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14:7절 이하에 보면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들을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백성들이 돌로 치려 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막에 나타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좌절과 절망 가운데 있을 때 갈렙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믿음의 보고를 하였던 것입니다. 갈렙은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네피림 후손의 아낙 자손은 키가 크고 기골이 장대한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10명의 정탐꾼의 보고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은 보이는 것만을 보고 한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는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갈렙은 그들보다 더 크고 위대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계심을 믿었기에 두려워 하지를 않은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는 모든 것은 죄라고 합니다. 믿음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오히려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말하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말합니다.

 

40년 전의 갈렙은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45년이 지나서 가나안 땅을 정복해가는 과정에서 이제 정복하지 않은 땅들을 정복해 나가기 전에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45년 전에 10명의 정탐꾼들은 백성들의 간담을 녹일 정도로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을 때 나는 내 하나님께 충성 하였는데 모세가 네가 밟는 땅을 다 나에게 준다고 약속하였는데 이제 45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모세가 말씀하신 대로 나에게 약속하신 그 땅을 나에게 주세요. 내 나이 85세이나 그 때나 지금이나 힘은 여전히 강건하여 내가 지금도 나가서 아낙 자손을 나가 싸워서 이겨 그 땅을 차지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85세인데 아무리 힘이 남아 있다 할지라도 기골이 45년 전만 하겠습니까? 40세의 청년 때와는 전혀 다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도 내게는 싸울만한 힘과 능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함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갈렙의 말을 듣고 그에게 안수기도 해 주고 축복해주면서 아낙 자손이 있는 헤브론 지역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갈렙이 85세의 나이로 유다 지파 사람들을 끌고 가서 아낙 자손들을 쳐서 멸하고 그 땅 헤브론을 차지하였습니다. 헤브론은 기럇 아르바라고 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이 헤브론은 후에 다윗이 76개월 동안 수도로 삼고 통치하였습니다.

 

성경이 갈렙을 뭐라고 평가 하고 있습니까? 14절에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 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온전히 좇았다고 하는 것은 전심으로’, ‘충성스럽게좇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8절에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갈렙은 하나님을 섬길 때 적당히 섬긴 것이 아니고 전심을 다하여 충성스럽게 주님을 따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떻게 평가 하실 까요? 주님의 종이 여러분을 어떻게 인정할 까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있는지 살펴보고 계십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쫓지 않고 돈을 따라 갑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쫓지 않고 세상을 따라 갑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쫓지 않고 마귀를 따라 갑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쫓는 체하고 다른 것을 따라 갑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따르다가도 조금 어려우면 포기하고 다른 것을 따라 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갈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하지만 끝까지 따라야 온전히 따르는 것이 됩니다. 갈렙은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다고 하였습니다. 일시적으로, 얼마 동안안은 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 하나님을 온전히 따른 다고 하는 것은 본받을 일입니다. 온전히 따른다고 하는 것은 충성했다고 하는 말입니다.

 

갈렙은 열명의 정탐꾼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상황에서도 그들의 편에 서지 않고 믿음의 편에 서서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자신에게 불리하고 자기 자신이 대중에게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는 환경에서 갈렙은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편에 서 있었습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대중을 의식하면서 살아갑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입니다. 다수가 힘이고 다수가 정의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도 다수에 의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갈렙은 다수를 따라가지 않았고 자신이 상황이 불리 한다 해서 물러서거나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충성스럽게 하나님 편에 서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이시고 신실하신 분이기에 그 분의 말씀을 믿었고 그분을 따랐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믿었습니다.

 

갈렙이 정탐을 하고 긍정적인 보고를 한 것도 훌륭한 믿음이지만 그보다 더 귀한 것은 그가 일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 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 번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그가 이루어 주실 것을 믿었기에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말씀하신 대로 85세의 노구인데도 믿음을 잃지 않고 가장 정복하기 어렵고 그것도 네피림의 후손인 아낙자손이 있는

헤브론 산지를 자신이 정복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땅을 유다 지파에게 달라고 한 것입니다.

 

12절에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헤브론 산지를 정복한 갈렙의 믿음, 우리가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믿음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갈렙처럼 정복해야 할 산지를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새해 여러분이 정복해야 산지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산지가 무엇입니까? 꿈이요, 목표요, 비젼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단순이 오래 산다고 해서 늙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늙어가는 이유는 목적과 이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할 뿐이지만, 목적이 없는 무관심한 생활은 영혼을 주름지게 만든다. 당신은 믿는 만큼 젊고, 의심하는 것만큼 늙는다. 당신은 자신감을 갖는 것만큼 두려워하는 것만큼 늙는다. 당신은 희망을 갖는 것만큼 젊고, 절망하는 것만큼 늙는다."

 

그렇습니다. 갈렙은 나이가 들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목표를 상실하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할 것인지 잊어버린 일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세월이 피부는 주름지게 할지는 모르지만, 그 정신은 늙도록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갈렙에게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나이가 많던 적던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영적인 산지입니다. 새해가 왔다고 해서 새해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결심과 각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영적인 목표, 신앙적인 꿈과 비젼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힘들지만 험지이지만 이 일은 내가 반드시 해야 한다. 이게 사명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해에는 세상일에 쫓겨서 제가 영적인 생활에 게을렀는데 새해에는 하나님을 갈렙 처럼 온전히 충성스럽게 섬기겠습니다. 주일을 잘 지키지 못했는데 새해에는 꼭 지키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집사의 직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경1독도 못했는데 올해는 꼭 성경1독을 하겠습니다. 하나님 저는 오래 동안 교회생활을 하였지만 주님의 소원인 전도 한 사람도 못했는데 올해는 꼭 전도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저는 십일조 생활을 못했는데 새해부터는 십일조 생활을 꼭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복을 받겠습니다. 저는 새해부터는 하루에 30분 이상 씩 기도생활 하겠습니다. 새벽기도를 못했는데 새벽기도에 참석하겠습니다. 이런 영적이 목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여러분들이 회사에서 원하는 직급에 승진하는 목표라든지, 사업하는 사람들은 매출을 달성하려고 할 때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서 목표를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올 한 해 승진이나, 결혼, 시험, 직장에 대한 꿈이나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계획을 잘 세우고 준비해서 목표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자동차를 살 계획도 있을 것이고 주택을 마련한 꿈도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방면에 걸쳐서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고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2절에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갈렙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그 어떤 어려움도 난공불락도 무너뜨릴 수가 있고 아낙자손이라 할지라도 그 땅을 점령 할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021년 여러분 앞에 놓여 있는 어떤 산지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점령할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꿈과 비젼을 품고 앞을 향해서 달려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갈렙은 45전에 모세가 한 말을 기억하면서 그 말씀을 붙잡고 한 평생 살았습니다.

 

여러분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문제가 많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문제를 넉넉히 다 감당하고 해결하고 위대한 승리자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갈렙은 85세의 나이에도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40세의 정신을 가지고 도전하였습니다. 꿈꾸는 것은 나이가 상관이 없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산지가 어디인지 기도하면서 차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도전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갈렙처럼 이 산지를 내게 달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밟는 모든 땅을 주실 줄 믿습니다. 2021110일 새믿음교회 정영진 목사 주일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