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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출14:15-31

gkffpffndi 2021. 1. 29. 10:39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출 14:15-3114:15-31

 

야곱과 함께 이집트에 들어간 70명의 가족은 430년 만에 장정만 200만이 되는 민족으로 발전하였다. 이렇게 되자 이집트의 새로운 왕국이 등장하게 되어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하게 되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1;8절에 보면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여기에서 말하는 새 왕은 요셉과 친밀한 관계였던 힉소스 왕조가 아닌 이집트의 신 왕국 시대를 연 새로운 왕조로써 그중에서도 이스라엘에게 가장 가혹하게 했던 람세스 2세였다.2세였다. 람세스2세는 유대인들을 노예로 동원하여 바로의 식량을 저장하는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할 뿐 아니라 거대한 신전을 짓도록 하였다.

 

오늘날 이집트에 여행 가서 구경하는 거대한 건축물인 신전이나 스핑크스나 피라미드는 람세스 2세2 때 유대인들이 노예로 동원되어 건축되어진 것이다.

 

야곱의 70명의 가족인 열두 부족이 430년 만에 200만 명이 되어 그 당시 이집트인들보다 많아지자 유대인들에게 두려움이 느껴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집트인들은 노예로 학대하기를 시작하였지만 이상한 일은 학대받을수록 더욱 이스라엘인들이 번성하자 후에는 산모들이 남자아이를 죽이는 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러한 박해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준비시켰다. 모세는 장성하여 애굽의 왕자로서 성장하다가 광야로 도망하여 한낱 양치기로 생활하다가 광야에서 시내 산의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 동족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신적 소명을 받고 바로에게 가서 열 가지 재앙, 나일 강이 피로 변하고 개구리 소동이 일어나고 모기와 파리가 들끓고 가축병과 피부병이 만연하고 우박이 쏟아지고 한바탕 메뚜기 소동이 일어나고 세상이 어둠으로 변하는 재앙이 임하지만 바로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은 이집트 모든 맏아들의 죽음이었다. 마지막 재앙을 통해서 람세스 2세가2 항복을 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굽 엑소더스(exodus) 탈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받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가게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노예를 잃은 바로 왕 람세스 2세는 전차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흘 만에 뒤쫓아 오게 되는데

 

오늘 본문 말씀은 앞에는 홍해 바다가 넘실대고 있고 뒤에는 애굽의 전차가 추격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앞으로도 갈 수 없고 뒤로도 물러 설 수 없는 진퇴양난의 위험에 빠져 있는 장면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15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땅으로 행하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시는 말씀은 왜 슬피 울면서 기도만 하고 있느냐, 왜 낙심만 하고 있느냐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앞으로 나아가도록 명령하라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불안과 원망의 소리만 듣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기도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너무 오랜동안 기도 속에만 갇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은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다고 하십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합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도 행함으로 무너졌습니다. 나아만의 문둥병도 행함으로 치료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만의 모략으로 다 멸절하게 되었을 때 에스더는 금식만 하지 않았습니다. 왕에게 죽기를 각오하고 나아갔을 때 유대인들이 죽음에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골방에만 있을게 아니고 삶의 현장에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손에 들고 바다 위를 가르치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21-22절에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모세가 손을 내밀자 밤새도록 동풍이 불어와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바닷물이 거짓말처럼 마치 벽처럼 쌓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홍해 바다를 육지 같이 걸어 한 사람도 물에 수장된 사람이 없이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닷물 속은 갯벌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닷속을 걸어갈 때 질퍽한 갯벌이 아니 마른땅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가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아니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을 뒤쫓아 왔던 바로의 군대는 홍해 바다에 수장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시체가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완전한 해방을 무려 430년430 만에 맞게 된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보면 한 시대를 지배했던 나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앗수르 제국, 페르시아 제국, 바벨론제국바벨론 제국, 이집트제국, 로마제국, 몽골제국 등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이들은 제국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지배를 받았던 민족 가운데 유독 이스라엘은 4000년 지난 지금도 2000년 동안 나라를 잃고 세계를 유랑하던 민족이 1945514일에 현재 이스라엘 지역에 들어와 이스라엘 국가를 건설하고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나라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기 본문 17-18절에서도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애급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 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 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하신 목적을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보호하시는 분은 여호와전능자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이 섬기는 그런 민족의 신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적어도 3500-4000년 전에 고대 근동 지역에서의 나라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신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블레셋,, 가나안, 헷족속 (히타이트), 이집트 등 말입니다. 열 가지 재앙에서 이, 파리, 개구리, 황소 이런 것들을 이방 나라들은 신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대에서 전쟁이 나면 이것은 신들의 전쟁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자기들이 섬기는 신들이 강하면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대 사람들은 그 민족이 살기 위해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많은 신들을 섬겨야 된다고 생각하여 각가지 동물들을 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애굽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이야말로’ 참신이시며 하늘과 땅과 우주를 만드신 전능자 하나님이심을 알리시기 위해서 애급 군대를 홍해 앞까지 이르게 하시고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증명해 보이시고 이 역사적 사건을 통해서 온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시고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죽은 이 아닙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그런 조작된 이 아닙니다.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나약한 이 아닙니다. 이 땅에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무수한 종교가 만들어 낸 신들가운데 하나가 아닙니다. 이것들은 실체가 없습니다.

 

이사야 40:18에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이사야44:9이하에 보면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 이어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는구나..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이것들처럼 어떤 형상으로 나타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조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돌 판에 새겨 주실 때 제1계명이 무엇입니까?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이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의 군대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은 엘 샤다이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일까요? 그분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애굽의 말발굽에서 홍해 바다의 파도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구원자이십니다. 이사야 43:11에서.이사야43:11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너희를 홍해에서 구원할 때 다른 신이 없었느니라.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나는 전능자라. 나는 태초부터 있었느니라. 내가 행하면 누가 막으리오.. 나는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라. 나는 너희의 왕이니라.

 

그러면서 16-17절에서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지름길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의 구원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19-20절에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급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이 말씀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분이 나와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자가 이스라엘 민족 앞에서 계속해서 앞서서 인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자는 하나님의 천사를 가리킵니다. 그 하나님의 천사가 갑자기 앞에서 인도하다가 이스라엘과 애굽 군대 사이로 옮겨 가니 같이 가던 구름 기둥도 뒤로 가서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희 한일이 벌어졌습니다.. 구름이 중간에 있으면서 뒤쪽 애급 군대 진영은 깜깜하게 되어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니 애굽 군대가 있는 진역은 깜깜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 지역은 해 같이 밝은 빛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밤새도록 동풍으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닷속을 육지 같이 건너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건너왔을 때 애급 군대들은 바다 한 가운데로 쫓아오다가 별거 바뀌가 달릴 수 없게 되자 그들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운다 하고 도망가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26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물이 합쳐져서 이스라엘을 뒤쫓아 왔던 애굽 군대는 홍해 바다에 하나도 남김없이 수장되었습니다.

 

30절에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이스라엘을 애굽 군대와 홍해 바다로부터 구원하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은 이 세상 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우리 믿은 성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성도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사탄에게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 승리는 하나님께 있으며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사자가 항상 계셨듯이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고 천사가 함께 하시므로 종국에는 우리를 괴롭히는 사탄을 멸하고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하실 줄을 믿으시고 두려움 없이 홍해를 가르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11월월 31일 새 믿음교회 정영진 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