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은 이웃사랑에 대한 말씀이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이웃을 자신의 동족으로 제한하였고 사마리아 사람들이나 이방인들은 이웃의 범주에 들지 않았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편견에 대하여 새로운 이웃 개념을 도입하시고 율법을 지킨다고 하는 것은 매일 율법을 공부하고 암송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그 율법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25절에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대하여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 질문은 ‘영생’에 관한 질문이다. 사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궁극적인 질문은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에 삶에 대한 질문 일 것이다. 이 율법사는 인간의 근원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