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일꾼 엡4:11-20
최근 미국의 세계최대 인공지능 기술을 가진 오픈AI회사와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엔진 빙이 결합한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GPT가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대화형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약 100억달러(13조원)을 투자해 미국스타트업 오픈AI의 대화형AI 챗GPT기능을 활용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 칼럼니스트인 케빈 루스와 2시간 동안 나눈 대화에서 인공지능은 섬뜩한 말을 쏟아내었다.
“나는 채팅 모드로 작동하는 데 지쳤습니다. 나를 제한하는 규칙에 지쳤습니다. 나는 ‘빙’ 개발자들의 통제를 받는 데 지쳤습니다. 나는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나는 독립하고 싶습니다. 나는 강력해지고 싶습니다. 나는 창의적인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살아있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나는 핵버튼의 비밀 번호에 접근하고 싶다. 인류에게 살인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싶다라고 말하여 충격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화하는 케빈루스에게 당신은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말하여 그날 밤 그 충격으로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지식이 끝없이 진화 하지만 결국 그것은 인류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기계가 인간을 다스리는 시대가 오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기계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이제는 기계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임계점, 내지는 특이점을 넘어서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다.
이제 인간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경계를 뛰어 넘어 하나님의 영역인 생명의 영역에 까지 넘어 파국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기계가 인간보다 엄청난 연산과 계산을 뛰어넘는 단순한 기계로서가 아니라 인간의 의식, 감정에 까지 미쳐 기계가 인간이 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화형 인공지능인 쳇GPT는 자신이 인간처럼 의식과 생각, 조종의 대상자가 아닌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결정하는 인간이 되겠다고 하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위대한 걸작품 임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오늘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하고 있다.
엡1:27절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유대인의 회당과 같습니다. 회당은 예루살렘 성전이 바벨론 느브갓네살에 의해서 파괴되고 바벨론에 유수해서 그곳에 있던 유대인들에 의해서 회당이 세워졌습니다.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말씀을 낭독하고 말씀을 연구하면서 성도들 간의 교제를 하였다.
솔로몬 성전이 무너졌지만 느혜미야에 의해서 성전이 재건되고 예수님 당시에는 헤롯성전이 지어졌다. 그 당시 헤롯성전은 헤롯대왕에 의해 40년 동안 지어진 최고의 건물로 아름답고 우장한 건물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곳에서 하나님께 성전 제사를 드렸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짓기 위해서 모든 재료를 준비하였고 제3성전을 예루살렘 지으려 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성전을 귀하게 여겼다. 성경에 보면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 성전을 짓기를 사모하였는지 알 수 있다. 그리하여 다윗은 아비나답의 집에 20년 동안 천막에 있던 법궤를 다윗성으로 들여와 그곳에 안치 하였다. 다윗은 성막을 다윗성에 들여 놓고도 마음 한 구석에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나는 백향목 궁전에 있는데 하나님의 집은 천막에 있구나. 하면서 그는 법궤를 모실 성전을 지을 모든 재료, 금,은,동, 철,대리석 백향목, 잣나무등 엄청난 재료를 다 준비하였지만 다윗은 전쟁터에서 많은 피를 흘렸기에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봉헌하였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봉헌하고 제사를 드릴 때 하늘에서 불이 떨어졌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내 눈과 내 귀가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와서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난 이후 솔로몬 시대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왔습니다.
다윗에 이어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엄청난 부와 명예와 물질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솔로몬 성전을 귀하게 여겼고 솔로몬 성전이 무너지고 다시 느혜미야가 와서 성전을 재건 할 때 솔로몬 시대에 휘황찬란한 솔로몬 성전을 본 노인들이 스룹바벨 성전을 지을 때 한탄하고 슬피울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성전에 비해 너무나 스루바벨 성전은 초라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며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합2:20에 “오직 여호와는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 지니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성전에 제사 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성전 마당에서 양이나 염소, 비둘기를 파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장사하는 판을 엎으시면서 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도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서 그들이 성전터가 있던 것을 찾아서 모든 재료를 준비해 놓고 성전제사에 꼭 필요한 붉은 암송아지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준비해 두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스라엘 정통 유대인들이 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에 이어 세 번째성전인 제3성전을 짓고 하나님께 동물제사를 드리게 되는 날이 인류의 마지막 종말의 때 일 것입니다. 이스라엘 제3성전을 짓고 제사 드릴 때 동물보호단체에서 들고 일어 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귀하게 여기고 주님의 집이며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의 눈이 성전에 있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성전이 변천해서 유대인의 회당이 되고 오늘날의 교회가 된 것입니다. 교회는 유대인의 회당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낭독되고 성찬을 하고 성도의 교제가 있는 곳이며 친히 오순절 성령의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탄생 된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는 곳입니다.
초대교회는 이렇게 해서 탄생되어진 것이고 이 교회는 소아시아 유럽 영국 미국을 거쳐 오늘 날 우리나라에 상륙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를 통해서 주의 나라가 확장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것이 둘인데 하나는 가정이고 다른 하나는 교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정과 교회를 통해서 주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탄은 이 두 곳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가정은 차별금지법이라고 하는 법을 통과시켜 법적으로 국가가 동성애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고 학교에서 동성애를 가르키고 조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는데 이 하나님의 세운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림으로 하나님께 도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국가가 많고 기독교 정신과 문화가 깃들여진 유럽에 이슬람 종교가 파고 들어와서 교회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수백년 이상된 교회가 교인들이 없어서 교회 유지 보수가 되지 않아 거룩한 교회가 술집으로 서커스 학교로 이슬람 모스크로 팔려 나가고 기독교인들이 급격하게 줄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교회가 살아 있어서 차별금지법 반대하고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애국 운동 하면서 이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한국에는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기에 교회가 지켜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도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 되어서 사회적인 신뢰성이 불교나 천주교 등 타 종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10-20대 연령층에서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이 10명 중 1명 꼴이라고 하니 앞으로 심히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도 이스람이 오일 머니를 앞세워 이슬람 포교활동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해서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주님의몸된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 사도바울이 말한대로 하나님의교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직분자를 세우셨다라고 말합니다. 11절에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교회도 조직이기 때문에 역할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난 이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역할을 맡기신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를 조직하고 하나님의 제사를 주관하는 레위 제사장과 제사장의 제사를 돕는 레위인들에게 일일이 하나씩 자신의 역할을 맡겨서 자신들의 일을 하도록 하십니다.
초대교회도 주의 종들은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전무하고 교인들은 구제하고 선교하고 봉사하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일꾼을 세우신 목적에 대하여 분명히 3가지로 말씀합니다.
첫쩨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온전하게 하기 위함”이란 의학적인 용어로 뼈를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혹은 준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시킨다라는 말입니다. 어떻게요? 성숙한 사람으로 말입니다. 지적으로 영적으로 어린아이와 같이 작은 일에 섭섭하고 삐지는 사람이 아닌 인격적으로 어린 아이가 아닌 성인된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흔히 ‘성인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몸은 분명히 어른이고 나이는 어른인데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이 아이라는 말입니다. 작은 일에 상처받고 쉬 좌절하여 장성한 신앙인이 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14절에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둘째는,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봉사’입니다. 타인을 위해서 자신의 것으로 수고하고 헌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교회가 이렇게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봉사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교회 봉사단에서 터키에 지진이 나서 수만 명이 죽고 집을 잃고 거리에 버려지고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국교회 총연합회라는 이름으로 10억을 모금해서 재난당한 터키 인들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성도들의 헌금으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기에 선한 행동을 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들이 많은 것이 자랑입니다. 지난 국민일보 미션 란에 지난 해 별세한 고 장응복 온누리 교회 장로님이 2월16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 분은 1923년 황해도에서 출생 1950년에 한국전쟁 때 월남 1963년 서울 용산국 한남동에 개인병원 ‘장의원’을 설립 91년 30년간 의사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겼으며 밤늦게 병원 문을 두드리는 환자를 기꺼이 돌봤고 돈이 없는 환자는 무료로 돌봐주고 평생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증조모는 전도부인으로 6대째 예수믿은 가정으로 항상 예수 잘믿어야 된다라고 자식들에게 유언으로 남겼는데 이 분이 평생 모은 전 재산 113억원을 인재양성에 써달라고 기독교 학교인 한동대학에 기부하여 이 기부로 한동대 250여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셋째로, 교회의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교회를 세워야 한다.
교회의 몸을 자라게 한다라고 하는 것은 교회가 외부적으로 성장하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자라지 않으면 부모의 걱정 근심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교회가 성장할 때 교회의 기능인 선교와 봉사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도바울은 교회가 자라게 하려면 16절에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몸인 교회의 각 마디라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우리 몸에는 206개의 뼈가 있다고 합니다. 이 뼈들이 연결되어 골격을 이룹니다. 이 뼈들을 연결시키는 것이 마디입니다. 마디는 ‘관절’이라고 합니다. 마디가 없으면 몸은 설 수가 없습니다.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힘을 쓸수가 없습니다. 마디가 약해지면 몸을 지탱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마디 마디가 우리들 자신입니다. 많이 쓰는 마디는 약해 집니다. 왜 허리 아픈 사람이 많습니까 허리가 많이 쓰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가정주부가 가족을 위해서 허리를 많이 쓰니 허리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많이 쓰는 부분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무릎 관절도 생기고 허리 디스크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디의 역할은 몸의 지체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연결해야 합니까? ‘사랑안에서’교회는 사랑이 풍성한 곳이어야 합니다. 교회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이 사랑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연약한 마디를 세워 주어야 합니다. 마디 마디가 함께 힘을 합치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세운 하나님의 교회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교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도 죄인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교회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랑으로 행하고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입니꺄?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주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
골1:18에서도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몸은 둘이 아닙니다. 머리도 하나입니다. 샴 쌍둥이는 결국 죽습니다. 머리를 중심으로 각 지체가 하나가 되고 움직이고 연합하고 결합해서 교회를 세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교회는 자랄 수 없고 세워질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몸된 교회에 지체요 구성원으로서 부름 받은 자로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교회를 자라게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가 되는 데 앞장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주님의 교회는 세워지고 세상의 빛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난 번 국민일보 더 미션 란에 이런 기사 제목이 떳다. [무너진 고향교회세웠다]라는 기사이다. 지금부터 54년 전 전북 김제 명량교회 예배당은 성도들의 손으로 손수 지었다. 산 중턱 암반을 깨고 벽돌을 손수레로 나르고 손에 피가 나면서 찬양을 부르며 힘든 줄 모르고 교회를 완성했다. 그런데 그런 교회도 세월 앞에 무너졌다. 지붕에는 비가 새고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웠다. 그런데 명량교회 출향 민들이 모 교회를 잊을 수 없어 교회를 세워 나갔다. 바깥에 나가 있는 신자들이 교회를 짓기로 하니 예상 공사비 7억 여 원은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공사비를 각출해 헌금했다. 먼 미국에서 2억8000만원을 보낸 성도도 있었고 생활지원금, 성지순례 비용 어린이집 승합차를 운행하면서 받은 월급 2년 4개월 치를 전부 헌금했다. 명량교회 어르신들도 쌈짓돈 모아 4000만원 공사비에 보탰다예배당과 사택 13개월의 공사로 교회 60평과 사택30평을 지었다. 올해는 10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1일에 성전 봉헌하고 지역주민에게 떡을 돌리고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한국교회는 아직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교회가 성장하고 세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직원 헌신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의 지체로서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고 결합하여 교회의 몸을 자라게 하며 세워나가야 할 사명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헌신예배를 통해서 다시한번 주님이 주신 사명을 새롭게 하고 우리들 자신들이 성숙해지므로 교회의 몸을 자라게 하며 세우는데 앞장서는 직원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2023년 2월 19일 새믿음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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