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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의 환상 겔47:1-12

gkffpffndi 2023. 5. 27. 11:33

에스겔의 환상 겔47:1-12

 

주전 586년 유다 나라는 우상숭배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바벨론 느브갓네살에 의해 멸망을 당하였다. 그 때 끌려간 사람들 중에 에스겔 선지자가 있었다.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할 당시 그의 아내를 잃었다. 에스겔 선지자는 그 발 강가에서 환상을 보았는데 그 때가 포로로 끌려 온지 5년 째 되는 해였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끌고 성전 문에 이르렀는데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 쪽 계단 남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또 그가 북쪽 문을 지나서 담을 돌아 동쪽 문에 이르니 그 물이 동쪽 문의 오른 쪽에서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줄자를 가지고 천자가 되는 곳에 이르러 물을 건너라 하니 건너보니 물이 발목까지 올랐다. 다시 천자를 지나서 물을 건너라 하여 건너니 물이 무릎 위에 차올랐다. 다시 천자를 지나 측량하니 물이 허리에 차올랐다. 다시 천자를 지나 물을 측량하니 물이 차고 넘쳐서 건너지 못하는 강이 되었고 헤엄을 칠 수 있는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정도로 물이 가득 찼던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하시고 강가로 돌아가라 하기로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물이 동쪽으로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사해 바다 죽은 바다가 살아나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생물들이 살고 고기가 심히 많아 바닷물이 되살아나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가 맺는 환상을 본 것입니다.

 

그러면 에스겔이 본 이 환상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일치된 의견은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계에 충만하여 복음이 닿는 곳마다 사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각종 과일나무와 생명나무 그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과를 두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동산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좋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것을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뱀의 유혹을 받은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을 배신한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인간에게는 죽음이 찾아왔고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남자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낙원을 잃어버린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것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림으로써 인간의 죄를 속죄함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였다. 하지만 제사제도로는 인간의 죄를 완전히 속죄 할 수 없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 밖에 없으신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표상은 성전이었다. 누가복음2:19 이하에 보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비둘기파는 사람들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 쫓으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그랬더니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이 성전은 46년 동안 지었는데 네가 삼일 동안 지을 수 있다는 말이냐 하고 반문합니다. 21절에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을 아주 귀하게 여겼습니다.

 

여기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물은 생명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 할 것 없이 물이 있어야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다. 사람의 신체도 80프로 이상이 물이다. 물이 있어야 모내기도 할 수 있고 물이 있어야 목욕도 하고 물이 있어야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물이 있어야 나무가 살고 물이 있어야 동물도 살고 물이 있어야 모든 만물이 살아 갈 수 있다. 따라서 물은 생명이다. 물이 있어야 인간도 동식물들이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에덴동산도 물이 있는 강을 중심으로 에덴동산이 이루어졌다. 창세기 2:8-14절 이하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오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네 개의 강이 에덴 동산을 감싸 돌고 있습니다.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입니다. 모든 문명의발원지는 강을 따라 발달하였다. 예를 들면 황하문명, 인더스 문명, 유프라테스 문명, 이집트 문명 모두가 강을 따라 형성된 것이다.

 

이와 비슷한 내용이 요한 계시록 22:1-2에 새 예루살렘의 모습이 나와 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여기서 보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생수가 흘러나와서 천국의 길 가운데

로 흘러서 강을 이르고 강을 중심으로 해서 생명나무가 있고 달마다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 늘어져 있고 사람들은 그것을 먹음으로써 영생을 누린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천국에도 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려면 반드시 물이 필요하다. 생명이 살려면 반드시 물이 필요한 것이다. 성전 문지방에서 나오는 물이나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나오는 물은 생명수를 가르키는 것이다. 이 생명수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요한복음4장에 보면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중에 생명에 관한 말씀이 나온다. 예수께서 사마리아 우물가를 지나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곁에 앉으셨는데 때가 여섯시쯤 되었다. 그 때 한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으러 오자 예수께서는 그에게 물을 달라고 말을 건넨다. 사마리아 여인인 이 여인은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사마리아 여인이 나에게 물을 달라 하니이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네게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여자가 말하기를 주여 물길을 그룻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나이까 그러면서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주었고 자기와 자기 아들들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크니이까. 이 때 예수께서 자신을 드러내는 말씀을 하신다. 13절에 이물을 먹는 자마다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그랬더니 이 여인이 말합니다. 그런 물이 있다면 저에게 그 물을 주세요. 그리고 여기 물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물은 이 세상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영생하는 생명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물을 마신 자 마다 갈하지 않고 목마르지 않고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수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물을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본문은 성전 문지방 밑에서부터 흘러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생수가 성전에서 흘러나온 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입니다. 누구의 말씀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땅 끝까지 전파 될 것을 말씀하고 있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죽은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이 물은 예수그리스도이며 복음이다. 복음이 흘러가는 곳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사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기사와 이적과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각색 병든 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소경이 눈을 떴습니다.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문둥병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이런 소문이 나자 옥에 갇혀 있던 세례요한이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면서 이렇게 물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우리가 기다려야 합니까

그랬더니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가서 듣고 본 그대로 요한에게 알리라.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여러분!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병든 자가 치유됩니다. 여기 본문에서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복음을 가리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흘러 흘러서 만국에 흘러서 만물을 소성케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3-5절에 보면 신앙의 4단계를 볼 수 있다. 1단계는 성소에서 흘러나온 물이 동쪽으로 흘러서 1천척을 지나 물을 재어보니 발목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1천척은 약530미터입니다. 물이 발목까지 밖에 차지 안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는 것인데 소위 발목 신앙입니다. 발목신앙이란 주일 날 나와서 성전 앞마당만 밟는 신앙을 가리킵니다. 주일 신앙이지요.

 

2단계는 4절에 다 천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또 다시 530미터를 지났습니다. 그러니까 1키로60정도 지나니 물이 무릎까지 차 올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발목신앙, 즉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종교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께 무릎 끓고 기도하는데 까지 나아갔다는 것이다. 적어도 신앙인 이라고 한다면 하나님께 기도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31절에 보면 제 구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새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거기 백부장 고넬료가 나오는데 1-3절에 보면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시 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고넬료야 하니정한 시간에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천사가 방문하고 환상을 보았습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헤롯왕이 야고보를 칼로 죽이고 베드로도 잡아서 감옥에 집어넣자 교회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5절에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베드로가 옥에 갇혀서 두 쇠사슬에 묶여서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밖에서 옥을 지키고 있었는데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잠자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어 가지고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손에서 벗어 졌다. 천사가 신을 신고 겉옷을 입고 나를 따라 오너라 하고 따라가는데 베드로는 꿈인지 생시인지 알지 못하고 첫째 문 둘째 문을 지나 시내로 나오게 되었다. 이런 일들은 모두가 기도를 통해서 일어났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속에 기적을 원하시면 하나님께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단계는 허리단계이다. 4절에 다시 일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허리신앙이란 몸을 굽혀서 하나님께 봉사하는 신앙입니다. 무릎신앙에서 허리신앙으로 올라가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신자는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여야 한다. 몸으로 섬길 뿐 아니라 물질로 봉사하여야 한다. 성경에는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자신의 집을 내 놓은 루디아 있다. 루디아 집이 빌립보교회가 된 것이다.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을 위하여 자신의 집을 내놓은 마가가 있습니다. 지금도 성지순례를 가다보면 마가의 다락방을 보게 되는데 거기서 순례객들이 통성으로 기도한다. 사도행전 432절 이하에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없었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자신들의 집과 밭을 팔아서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 그러면 사도들은 그들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 그중에 바나바라고 하는 요셉은 자신의 밭을 팔아서 사도들에게 주었고 그것을 가지고 사도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나누어 주어 가난한 사람이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네 번째 단계는 5절에 다시 천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헤엄칠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라. 이게는 물이 강물을 이루어 헤엄을 칠 수 있을 정도의 물이 가득 찼다는 것이다. 발목신앙에서 무릎신앙으로 무릎신앙에서 허리 신앙으로 허리신앙에서 물에 잠길 정도의 성령 충만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에 빠져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런 사람은 어떤 어려움과 시험 환난이 와도 능히 감당하고 이겨내는 사람이다.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이다. 예레미야17:7-8절에 보면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의 복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니라

 

성령 충만한 삶은 많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에 풍덩 빠져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은혜의 바다 속에서 헤엄을 쳐야 합니다. 찬송도 뜨겁게 불러야 합니다. 기도도 뜨겁게 소리내어서 해야 합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흘러나오는 물, 즉 복음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게 된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강을 이루어 흘러 간곳을 보면 이 물이 동쪽으로 흘러서 아라바로 내려가서 사해 바다로 흘러가는데 바다가 살아나고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고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아지고 강 좌우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이 아니하고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고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된다고 하였다.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이 흘러가는 곳에는 사는 역사,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사막을 살리고 죽은 사해 바다를 살린다. 이 물이 흘러나오기 까지는 죽은 땅이요 죽은 바다였지만 이 물이 흘러 지나가자 생명력이 넘치는 땅과 바다로 변화되었다. 이는 이전에는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광야와 사해에 들어가자 죽음의 땅이요 죽음의 바다가 생명력이 넘치는 땅과 바다로 변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구원과 생명의 능력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생명의 주, 창조의 주이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면 아무리 사해와도 같은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았으나 죽은 자처럼 살아가는 인생도 생명의 역사, 풍성한 생명의 열매가 맺혀지게 마련입니다. 에스겔은 이처럼 놀라운 일을 환상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비록 설제로 본 것은 아니었다 할지라도 그는 참으로 놀라운 일을 목격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와 비교할 때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이보다 놀라운 일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생명의 역사, 구원의 역사를 환상 중에서가 아니라 삶 속에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본래 우리의 삶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본래 죄악 된 삶으로 사망을 향해 치닫다가 결국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레미야가 지적하였던 바 구스인이 그 피부틀, 표범이 그 반점을 변케 할 수 없는 것처럼 악에 익숙한 우리는 결코 선한 것을 행할 수 없으며(1323) 불의와 거짓을 행하며 사망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궁휼히 여기셔서 누구도 씻어 낼 수 없는 우리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씻으셨고 우리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구원의 삶, 축복의 삶, 생명의 삶을 성령의 권눙과 능력, 강권하심으로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실로 광야와 사해와 같은 인생이 옥토와 같고 풍성한 생명의 강이 흐르는 축복된 인생으로 바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실로 하나님의 권눙으로 말미암은 생명의 역사는 놀라운 것 입니다. 그것은 성경이 증거 하는 바일 뿐 아니라 여러 믿옴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실증되는 바이며 바로 오늘 우리가 체험하는 바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을 죄 가운데 사는 이둘에게 전해야 하겠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절망적인 자리에 처하며 허무한 삶, 무가치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복음이 나로 인하여 내 주변에 흘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죄와 허물로 죽어 있던 죄인들을 살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었기에 가능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부흥을 주시고 나라를 일으키셨습니다. 가난과 무지와 질병, 죄악으로 가득 찬 이 땅에 풍성한 생명력을 공급하는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셔서 불과 70년 만에 G7에 들게 하시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세계8대 무역국가가 되어 반도체 조선 건설 자동차 밧데리 무기수출 우주항공시대를 열어 우리 힘과 기술로 누리호를 만들어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강국이 되는 나라가 되었다. 130여 년전 이 땅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전해지지 안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의 부흥과 발전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복음의 능력이요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오늘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인생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새 생명을 얻었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지 않고는 아무도 풍성한 생명의 역사에 동참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꼭 그리스도여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왜 꼭 그리스도틀 믿어야 하고 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대답은 하나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삶을 풍성케 하십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풍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복음을 듣지 못한 네 주변사람들에게 이 풍성한 은혜의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복음만이 좌절과 절망 속에 살아가는 자에게 유일한 희망입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죽은 영혼이 살아납니다. 피폐한 영혼이 살아납니다. 절망 속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소망을 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약속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풍성한 삶을 주시고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잎이 푸르고 청청하며 열매가 가득한 인생이 되며 성소에서 흘러나오는 복음이 우리를 살리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해주시는 유일한 분임을 잊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3528일 새믿음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