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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1-9. 형통의 비결

gkffpffndi 2021. 1. 2. 09:45

1:1-9. 형통의 비결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가족끼리 오순도순 가까운 식당에 가서 웃음꽃을 피우고 식사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교회도 비대면예배라는 생소한 예배방식에서 벗어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한국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교회 발 코로나 확진환자가 많이 나타나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저는 오늘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해서 형통의 비결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 민족은 이라고 하는 개념을 떠 올리게 됩니다. 유독 우리 민족은 복 받기를 좋아한 민족입니다. 그래서 그룻에도 자를 새겨 놓았고, 숟가락에도 자를 새기고 베게에도 자를 새기고 옛날 솜이불에도 자를 새겨 놓았으니 우리 민족이 얼마나 복 받기를 사모 했는지 모릅니다. 또한 입춘이 되면 대문에다 입춘대길’, ‘가화만사성이렇게 써 붙이고 집안에 복이 임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빨간색이 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집에 가면 빨간색으로 도배를 하였고 자세히 보변 이라고 하는 주머니가 거꾸로 있는데 이것은 복이 집안에 쏟아지라는 의미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공통 관심사는 받기를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런 에 대하여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복이라고 할 때 바라크라고 하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 말의 뜻은 믿음으로 구원 받은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아슈레라고 하는 복의 의미는 행복이라는 말인데 시편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은할 때 이 복은 아슈레의 복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이 아슈레의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 아슈레의 복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가 죽은 후에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로 세울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제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몇 가지 형통의 비결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강하게 하라' 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자크" 인데, 이 말은 "손에 힘이 있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담대히 하라" 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마츠" 인데 "무릎에 힘이 있는 상태" 입니다. 그래서 "강하고 담대하라" 는 말은 손과 발에 힘을 주고 전진하라는 의미입니다.

 

가나안 땅은 이미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아직 그곳은 가나안 족속들이 차지하고 있는 곳이었기에 그냥 들어가서 얻을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들과 창과 검을 가지고 싸워서 점령해야 할 땅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키가 장대인 아낙자손들이 있었으며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 여부스 족속 등 싸움 잘하는 족속들이고 철을 가지고 무기를 가진 족속으로 이스라엘 보다는 싸움을 잘하는 부족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마음으로부터 강하게 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싸움을 하기 전에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강하게 하라고 거듭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그 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이겨야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그냥 호락호락 마귀가 우리에게 내 놓지를 않습니다. 마귀가 이 세상의 임금이기 때문에 절대로 자신의 영향력을 빼앗기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이것을 영적으로 싸워서 이겨 빼앗아야 합니다. 2021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승리 하려면 먼저 우리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잠언서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잠언16:32b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17: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모든 육체의 질병도 마음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것은 현대의학에서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우리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은 성도들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불안해합니다만, 조심은 할 필요가 있지만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주의 말씀이 나를 지켜 주십니다. 이사야41:10절에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리라.” 시편91:2-3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이러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소유하였기에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족속들을 멸하고 약속의 땅을 차지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함은 어디서 왔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잡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처럼 너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네가 밟는 모든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4절에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유브라데 강 까지 헷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히브리서 1035절 말씀에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독일의 시인 하이네는 담대함은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하기 원하십니까? 담대하십시오. 행복하기 원하십니까? 담대하십시오.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한 일을 개척해나가기 원하십니까?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는 이로 인해 형통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마음을 담대히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이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형통의 축복을 주셔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가 형통하는 성도님들이 되기 바랍니다.

 

2021년 새해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목표를 세우십시오. 낙심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앞으로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형통의 삶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는 것입니다. 현대어 성경에 보면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8이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않게 하여라. 끊임없이 외워라. 그 가르침을 놓고 낮 이든 밤이든 늘 명상 하여라. 가르침을 끊임없이 곱씹어 보아라.”라는 말입니다. 그리니까 소가 되새김을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면서 묵상하라는 말입니다. 새번역에는 이 율법책을 늘 읽고 밤낮으로 공부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 (토라)을 그들은 자기 아버지로부터 이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말씀을 암송합니다. 그리고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묵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도 아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가까이 하도록 하기 위해서 책에다 꿀을 발라 놓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꿀이 발라있는 책을 가까이 하다보면 나중에 커서도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성경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이스라엘은 13살에 성인식을 하는데 랍비가 성인식을 할 때 두루마리 성경책을 성인식 때 전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식 때 친척들이 그 아이에게 수 천 만원 정도의 돈도 주어서 어렸을 적부터 돈을 사용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편1편은 대표적인 복 있는 사람에 대한 시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먼저는 우리가 형통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읽으면 그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소리를 내어서 읽어야 합니다. 속으로 읽는 거하고 소리 내어 읽는거 하고는 다릅니다. 소리 내어 읽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능력이 임합니다. 디엘 무디 목사는 평생 성경을 200번 읽었는데 일 년에 4독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니엘 기도회 강사로 나와서 간증하는 여 집사님은 밥 먹는 시간만 빼고 성경을 읽었는데 기적이 일어나고 병 고침을 받고 자신이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엘 무디 목사님이 목회 하시다가 교회가 불이 나서 다 타버렸습니다. 불탄 교회에 있는데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교회가 이렇게 탈 수 있습니까? 무디 목사님은 그렇잔아도 교회가 낡아서 지으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깨끗하게 해주셨고 말하니까, 기자들이 묻기를 그럼 교회를 지을 돈을 준비해 놨습니까? 하니 무디 목사님께서 성경을 들어 보이며 여기에 교회 지을 돈이 다 있다고 하니, 기자들이 무디 목사가 돈을 금고에 숨겨 놓았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런데 무디 목사는 그 뒤 영국에 건너가서 부흥회를 하면서 모금을 한 헌금으로 교회를 아름답게 건축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성경을 가까이하고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시편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묵상이라는 말은 내 머리 속에서 내 생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마치 소가 되새김질하는 것처럼 계속적으로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로 형통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킨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움과 환난이 와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내는 것입니다. 6절과 7절 상반절에서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점령해야 할 여호수아에게 전쟁을 위하여 무기와 여러 가지 전술을 말씀하시지 않고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말씀, 율법을 지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힘이고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5:33에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29:9그런즉 너희는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왕상2:3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지라

 

국방장관을 지냈던 이준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그가 21사단 사단장 재임 시절에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여 장로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장로 취임식이 있는 날까지 장로를 해야 할지를 갈등했는데 목사님께서 장로는 큰 축복입니다. 장로가 된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취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로취임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였습니다. "장로가 되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하고

 

그리고 몇 가지를 서원 하겠습니다. 첫째, 장군이지만 장로로서 절대로 사람들 앞에서 술을 입에 대지 않겠습니다. 둘째, 주일예배를 꼭 지키겠습니다셋째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겠습니다. 장군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주일예배와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았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를 형통케 하셨습니다. 진급이 어려운데도 계속 진급하여 대장이 되게 하시고 나중에는 국방장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키기 위해 믿음으로 살았던 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 형통의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불행하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리차드 게일로드 브릴리(Richard Gaylord Briley)[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영적 비결]이라는한 권의 책으로 수십억을 벌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성공에 대한 책을 쓰셨다. 그 책의 이름은 성경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성공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견해서 책을 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2021년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불안과 염려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화 함으로 지킴으로 형통의 복을 받은 신축년 한 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113일 청주 새믿음교회 정영진 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