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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 이스라엘아!(신명기6:4-9)

gkffpffndi 2014. 1. 29. 17:54

 

 들으라, 이스라엘아! (신명기6:4-9)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끝내고가나안 땅에 들어가기전 모세가 유대인의 교육전통으로 삼은 것입니다. 쉐마(Shema)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들으라”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성경에는 “이스라엘아 들으라” 이렇게 나와 있지만, 히스리어 성경에는 ‘쉐마’ 즉 ‘들으라’ 라는 말이 문장 서두에 나옴으로서 ‘들으라’ 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 천년 동안 이 쉐마의 말씀을 아침과 저녁으로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이 쉐마의 말씀을 모세가 선포한 것은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방민족의 문화에 동화 되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숭배의 길로 들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하나님의 축복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이 시간 “들으라, 이스라엘아!” 이런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1) 오직 주는 한 분뿐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특별하게 섭리하신 민족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서 유대나라를 선택하시고 열방을 구원하고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 유대나라에 오셨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열방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분이시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 가운데서 유대나라를 구별하실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400년 애굽의 노예생활 생활에서 민족의 지도자인 모세를 통해서 바로에게서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에 특별한 은혜와 기적을 행하셨다. 광야 40년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셨고 마실 물이 없을 때에는 반석을 쳐서 생수를 내셨다. 그리고 추위에는 불기둥을 더위에는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다. 이렇듯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입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염려 하시는 것은 광야에서 탄생한 2세대들인 것이다. 광야에서 탄생한 2세대 들이 이제 장성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들을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기 않기 위해서 영적으로 신앙적으로 무장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가나안 문화라고 하는 것이 농경문화 이어서 풍요와 다산의 신인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에는 바알과 아스다롯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알의 아버지 인 El 신과 바알의 누이이면서 애인인 아낫 신이 있습니다. 아낫은 성(Sex)의 신입니다. 또한 아스다롯이 있습니다. 이 아스다롯은 예레미야44:19절에 보면 “ 하늘의 여왕”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여신의 상징은 초승달이었다.

 

또한 가나안 종교에서 섬기던 신 가운데는 얌 (Yam)이 있는데. 성경에는 ‘리워야단’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말은 악어로 번역되어 있는 이 리워야단은 머리가 일곱 개 달린 것으로 바다를 다스리는 해양 신으로 나와 있습니다.

 

왕상11:5,33 을 보면 몰렉이라고 하는 것은 밀곰이라고 불리는 암몬 사람들이 섬기던 신이었는데 이 신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프라 테스강에서 포로생활하던 중에 가져 온 것으로 “아드람 멜렉” “아남멜렉” 이라고 하여 아드람 멜렉은 태양을 상징하고 있으며, 아남멜렉은 별을 상징하는데 그 중에서도 토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즉 태양과 별을 숭배하는 종교로 후에 사람을 불에 태우는 인신제사로 발전하게 됩니다. 스데반 집사는 행7:43절에서 유대인들에게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이 신에게 제사 드리는 내용이 왕하21:6, 겔16:20, 렘7:31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솔로몬이 몰렉을 위해 산당을 지었으며, 아하스와 므낫세는 자기 자식을 몰렉신에게 바쳤습니다.(왕하16:3,21:6) 요시야 왕은 이러한 몰렉숭배 사상을 금했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갈수록 더 심해졌습니다. 사사기11:24절에 보면 입다가 암몬왕에게 너희 신 ‘그모스’가 나오는데 바로 ‘그모스’가 몰렉 신입니다.

 

이렇듯 가나안 땅의 종교는 다신론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염려한 모세는 오직 이 세상을 다스리는 분은 한 분 하나님 밖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믿은 하나님은 인간이 만들어 낸, 즉 조작된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도 하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시고 우주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광야를 지나게 하시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신 역사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전8:5-6절에서 고린도 교회에게 그 당시에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신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전8:5-6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그로 말미암아 있느리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분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그 하나님을 사랑하라.

 

막12:28-34에서 서기관과 예수님이 대화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서기관이 예수님이 잘 대답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 묻습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 이 때 주님은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리라.“

 

여기서 ‘마음’이란 ‘카르디아스’로 심장을 가리킵니다. 마음이 없는 예배나 헌신은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느리라. 말씀하신 것은 마음이 있는 곳에 물질이 반드시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야고보 선생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약2:14-17절에 보면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느냐,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라. 하셨습니다. 한마디고 말하면 마음이 있으면 행함이 따라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 ‘목숨’이라는 표현입니다. 목숨이란 ‘푸쉬케스’로 ‘혼’ (soul)입니다. 우리가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전체적인 의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셋째는,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것인데 힘은 헬라어로 ‘이스퀴오스’로서 히브리어로는 ‘므옷’인데 이는 경제적인 힘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제사드리는데 있어서 어린양을 바칠 수 없을 만큼 어려우면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레5:7) 따라서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의 의미는 헌물을 드려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십일조 생활과 감사헌금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힘을 다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십니다.

 

지난 1월 24 일자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난에 한국 기독교 100주년 상임이사이신 김경래 장로님의 간증이 있었다. 그는 부산에서 1953년 상경해서 흥창교회에 다녔다. 흥천교회 명신익 목사는 젊은 시절 주먹을 쓰던 사람이었는데 주기철 목사를 만나 회개하고 기독교인이 되었다. 명목사는 61년에 새 예배당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채를 써서 매주 예배가 마치는 때면 볼성사나운 일이 벌어졌는데 사채업자들이 헌금을 다 거두어 가는 것이었다. 주일에 꼭 이렇게 해야 하냐고 교인들이 말했지만 d 소용이 없었다.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고 교회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집을 팔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아내하고 상의를 했더니 그럽시다. 라고 했다. 그래서 자신이 살던 청운동 이층집을 동네 복덕방에 내놓았더니 하루 만에 나갔다. 집값으로 받은 돈은 300만원 교회 빚은270만원 그 돈을 가지고 목사님에게 갔더니 받지 않으셨다.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꼭 교회 빚을 갚아달라고 하고 대신 교회 지하실에서 지내도록 했다. 그 당시 자녀가 다섯에다 장모를 모시고 있었다고 한다. 교회에서 2년 가까이 언쳐서 살았다. 그 당시 경향신문 정치부장이 교회 지하에 산다는 소문이 났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대한항공 직원이라고 소개한 사람이 자신은 영락교회 집사라고 하면서 자신의 회사가 미국 뉴욕에 취항하게 되어 자신이 지점장으로 가게 되었다면서 회현동의 자신의 집이 팔릴 때 까지 머물러 있어 달라는 것이었다.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때 자녀는 여섯이 되었다. 그 집은 2층으로 건평만250평방미터였다. 이사온지 10개월이 지났을 때 집이 팔렸다. 600만원이었다. 당시는 송금이 까다로웠던 시절이어서 150만원을 송금했을 때 집주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더 이상 송금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나머지 450만원은 마음대로 쓰라고 하였다. 너무 큰돈이라 받을 수 없다고 했더니 자신도 어려울 때 교회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위해 헌신한 집사님을 위해 주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더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집을 팔아 헌금한 돈은 270만원, 그로부터 3년 뒤 아무 이유 없이 내게 주어진 돈이 450만원 그 때 깨달았다고 한다.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상식으로 예측할 수 없구나. 그는 이일로 인해 교회일이나 교계일과 세상일을 하면서 내 부족한 지혜로 계산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 지 헤아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 분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마음과 전체적인 의지를 가지고 경제적인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나안 종교인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고 그것들에 빠져서 가나안 문화, 즉 세속문화에 동화되어 야웨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야훼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는데 있었습니다.

 

3)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말하고 가르치고 손목에 매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가나안 문화에 동화 되지 않고 세속화 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새기라’는 말씀의 뜻은 너희 마음에 늘 하나님의 말씀이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에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중심이 있지 않고서 어떻게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영어 성경인 NIV에 보면, 3T로 나타나 있습니다. 첫째는 talk 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자녀들에게 듣든지 아니 듣든지 자꾸 말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천지에 한 분 뿐이시며, 그분이 창조주이시며 우주와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teach 즉, 자녀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7절에 “네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tie 그것을 손목에 매라. 고 나와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자꾸 talk 하고 teach하고 tie 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도록 하는 것도 역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다. “쉐마”입니다. 즉 잘 “들으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쉐마”라고 말한 이유는 그 만큼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10:17절에서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잘 들어야 합니다.

 

존 캅J.cobb은 야훼는 “대화와 복종을 통해서 나타난다. 간단히 말해서 야훼는 보여지는 분이 아니고, 들려지는 분이다” 고 하였다. 즉 보여주는 눈의 종교와 들려지는 귀의 종교를 말한 것이다. 보여지는 종교는 신이 신전의 신상으로 보이는 존재이기 때문에 역시 보여지는 건물이나 우상의 크기를 통해서 보여진다. 하지만 귀의 종교는 보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상의 형상을 만들 수 없고 신상을 안치 할 수 없다. 따라서 인간과 신의 관계는 신은 주도적으로 말하고 인간은 이를 듣고 순종하는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잘 듣는 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잘 이해하는 것이며, 결국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말한다. 따라서 잘 듣는다고 하면 순종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는 눈으로 보여주는 종교가 아니라, 귀로 들려주는 종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종교개혁자인 루터는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없이 존재할 수 없다고 하였다.

 

칼빈은 참된 교회의 가시적인 표식을 보이는 말씀과 보이지 않는 말씀인 성례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히 전파되고 경청되는 곳 또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대로 성례가 시행되는 곳에는 하나님의 교회가 존재한다. ”라고 하였다. 이 말의 뜻은 하나님이 말씀 하실 대 우리는 반드시 응답하여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응답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할 신앙이 자리를 잡게 되고 믿음이 성장하며,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으며, 신앙으로 승리하게 된다.

 

이 쉐마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나라와 민족이 유대인입니다. 아직도 정통 유대인들은 수 천 년이 지났지만 현대에도 자신의 집에 말씀의 박스인 “메주자” 를 문설주에 붙이고, 테필린 이라고 하는 작은 박스를 이마에 붙이고 그것의 끈을 손목에 매고 앞뒤로 몸을 흔들면서 통곡의 벽에서 암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호텔에서 성지 여행 중에 보면 호텔 방문마다 “메주자”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자녀들에게 수천 년 동안 가르친 결과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가장 권위 있는 노벨상을 많이 수상한 나라가 이스라엘인 것입니다.

 

결국 이렇게 말씀하시는 목적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유대민족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신명기4:40절에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신명기5:29절에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풀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사랑하도록 말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서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새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잘 듣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려고 하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한 분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자손이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고 복을 받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14년 2월 2일 청주벧엘성결교회 정영진 목사 주일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