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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사람 렘17:5-8

gkffpffndi 2014. 1. 2. 15:52

 

가장 행복한 사람 렘17:5-8

 

예레미야는 BC6말에서 7세기 초 까지 남 왕국 유다에서 활동하던 선지자이다. 예레미야라고 하는 뜻은 ‘하나님이 보내셨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레미야서의 대부분은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의 시대상황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유다가 멸망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악이란 무엇인가? 거짓, 불의 우상숭배등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지만 악이란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난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국가나 개인이나 이 세상에서 흥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한다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부단히 유다 백성에게 야웨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 “가장 행복한 사람” 이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가 갑오년 말의 해가 되다보니 사람들은 말에다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말처럼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어떤 사람은 말중에서 청마라고 합니다. 아마 제 생각으로는 사주팔자나 철학을 하는 사람들이 상술적인 의미로 붙이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아뭍튼 저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출발하려고 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멀리하고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고 합니다. 대게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믿는 대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든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 대하여 본문 5절에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살 수 있지 사람이나 권력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야김 왕 시절에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애굽에 내려가지 말라고 누차에 걸쳐 말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애굽에 내려갔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바벨론 느부갓네살에 의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42:17절에 “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 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여기서 우리는 “애굽”이란 유형론적 해석의 한 방법으로 보면, 이것은 이 세상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없는 곳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이 세상의 임금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에 12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기근을 피하여 애굽에 내려 갔는데 거기서 애굽의 바로 왕에게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서 양식을 얻고 목숨을 보존하려 하였는데 하마터면 자신의 아내를 바로에게 빼앗길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애굽은 이 세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이 세상의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의 품을 떠나 세상에 나가면 안됩니다. 교회를 떠나서 세상으로 가면 거기서는 내 영혼이 살아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6절에 사막에 떨기나무 같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나무가 떨기나무 인데, 이 나무는 사막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볼품이 없습니다. 관상수가 아닙니다. 아무도 누가 와서 봐주지 않습니다. 사막에 있는 나무를 누가 보아 줍니까? 외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산다고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보다 강대국 앗수르나 애굽을 의지하다가 멸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악이요, 죄요 저주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난 사람은 이미 저주를 받은 삶입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마음이 없는 예배, 마음이 없는 헌금, 마음이 없는 충성, 마음이 없는 봉사나 기도는 받지 않으십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나와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가 있는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세상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교회로 향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을 가까이 함으로 복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 즉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은 마치 뿌리를 강변에 뻗친 나무와 같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수분이 많은 곳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하는 것은 나무에게는 축복이요 행운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나무의 활동과 생명에 필요한 수분을 풍성하게 공급받을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물가에 심긴 나무는 가뭄이 와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무가 물에 잠기어 있기에 언제나 그 나무는 잎이 푸르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나무가 강변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이것은 말씀과 묵상, 그리고 기도생활이 마르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늘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그의 심령이 사막이 되지 않고 그의 심령은 은혜의 샘이 늘 흐르고 있어서 그의 모습은 늘 웃음이 가득하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미소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가져다줍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포근하고 편안해집니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가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수분을 빨아들이듯 이 사람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의 양식인 말씀을 빨아들입니다. 뿌리를 내리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쉬임없이 말씀을 빨아드려 삶속에 말씀을 적용하고 말씀 안에서 살아갑니다.

 

또한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무도 더워지면 말라죽습니다. 지난여름에 얼마나 더웠습니까? 무더위가 계속되어지자 주변에 산의 나뭇잎들이 축 쳐지고 늘어지고 생기가 다 사라져 말라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오니까 말이죠, 나뭇잎들이 생기가 돌고 축 늘어진 잎사귀가 더욱 푸른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에 캘리포니아에 에덴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 도시는 원래 사막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후버댐을 건설하고 그 사막에 물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사막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그것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뜨거운 태양 볕과 생명수를 이용해서 오렌지를 경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태양열이 강력해서 과일의 당도가 높고 세균이 전혀 없어 소독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산 오렌지가 생산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도 오렌지카운티라고 해서 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다 오렌지 밭이었습니다. 그곳이 오렌지 밭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 중의 도시가 된 것입니다.

 

사막이 많은 이스라엘은 일 년 강수량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이슬이 중요합니다. 아침이슬로 풀과 나무들이 자랍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처럼 비가 많이 오게 되면 홍수가 일어납니다. 이스라엘을 여행하다 보면 사막이 많아서 나무가 우거진 것을 볼 수 없는데 나무가 우거지고 숲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게 어디 인 줄 아십니까? 물이 있는 오아시스입니다. 물이 없는 사막에도 오아시스가 있는 곳에는 푸르름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에게 신선함과 휴식을 제공해 줍니다. 그곳에 있는 나무는 숲을 형성하고 여행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해 줄 정도로 잎이 푸르고 싱싱합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수분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호와를 의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 하는 인생은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빛나고 푸르른 인생이 됩니다.

 

나)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무는 해가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아니 완벽하게 준비하고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예기치 않은 환란이나 재난이 닥치면 속수무책인 것입니다.

 

지난 2012년 전 세계적으로 가뭄이 심각하여 농작물의 피해가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미 해양 대기청(NOAA)이 7월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미국 대륙의 55%가 심각한 가뭄 피해를 입고 있고 이는 국토의 56%가 가뭄상태에 놓였던 1956년 이후 가장 넓은 가뭄 피해”라고 밝혔다. 또 미국 대륙의 80%가 이상 건조 현상으로 작물경작지는 물론 초지 등이 상당수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3개월간 미국의 옥수수·콩 생산이 심각한 타격을 받아 미 농무부(USDA) 등은 올해 옥수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5~30% 감소하고 콩 생산량도 1988년 가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 56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여 실업상태에 놓이지 않았습니까? 미국경제에 이어 유럽의 그리스, 스페인등이 구제 금융을 받고, 실업율이 치솟아 유럽에서도 자신의 노후대책을 보장받지 못하자 노 약사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엊그제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40대 가장이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분신자살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계층 간 갈등,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은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차이가 너무나 차이가 나서 소득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국민들의 고통의 소리가 커져 가고 있지만, 박근혜 정부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사는 이 대한민국도 경제적인 양극화의 심화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가뭄이 들어 있는 것 사실입니다. 무리하게 집을 마련하여 부채상환에 대한 압박, 비싼 대학 등록금으로 인한 부담으로 인한 부채, 소득의 상승과는 관계없는 물가 상승 및 생활비의 부담으로 서민들은 부채가 쌓여 궁지로 내몰려 지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경제적인 가뭄인 것은 사실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고성장 시대를 끝내고 저성장시대에 들어섰다고 하는 것입니다. 고성장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꾸지 않으면 정부나 가계나 기업 등 경제 주체 등의 고통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권혁세 전 금융위원장은 “부도위기로 몰린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으로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고 했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자살율과 최저 수준의 출산율은 저성장 시대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민족이 새해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한다면 걱정이 없습니다. 여기서 의지하고 의뢰한다고 하는 말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참으로 진실로 의지하면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배를 중심에 놓는 삶입니다. 즉 하나님 제일 중심주의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2014년 새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면 세계적인 가뭄과 경제적인 가뭄이 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다) 반드시 결실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에게는 마치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그 뿌리가 강변에 뻗쳐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잎이 푸르고 청정할 뿐 아니라 반드시 결실이 맺힌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15장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과실을 저절로 맺힌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시편92:14절에 보면, “의인은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예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반드시 결실히 있습니다. 열매가 있습니다.

 

지난 해 31일 kbs에서 연기대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제 1부 시간에 나온 시상자 가운데 세 사람이 시상소감에서 예수님께 혹은 주님께 영광을 돌린 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제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탈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을 듣는 것은 흔한 일이 될 정도로 많은 크리스챤들이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름만 보아도 저 사람은 크리스챤이구나 하는 것을 그냥 알 수 있습니다. 청주 출신 가운데 유명한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김성주 아나운서입니다. 이 분은 청주에서 목회하시는 어느 교회 목사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자기 아버지가 목사님이신대 어렸을 때 아주 어렵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치않겠습니까? 작은 교회 목사님의 생활이 넉넉할 일이 없죠. 헌데 어렸을 적에는 아버지에 대한 반감이나 오해 같은 것이 있었는데 방송에 나와서 아버지가 자신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할 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그렇게 사랑하는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운명은 그 사람이 삶의 근원을 어디다 두고 살아가는 냐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하나님께 둔 사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사람은 반드시 열매가 있습니다. 성공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지난 2일 청주지방회 목사, 장로 하례식이 명암타워에서 있습니다. 매년 해마다 장로님들께서 목사님을 대접하고 신년인사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신 분 가운데 타 교단에서 시무하시는 목사님께서 축사를 하는 중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집안을 이야기 하면서 자기 집은 아주 시골인데 지금도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작은 동네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아버지는 장로님이셨는데 옛날 시골 목회자의 생활이 어렵운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운 가운데 당신의 아버지가 그 당시 논 여섯 마지기를 하나님께 바쳤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이 광경을 목격한 자신은 장로보다 목사가 낫구나 생각하고 목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논 여섯 마지기면 온 식구가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는 자신의 형들이 시골에 사과박스나 과일박스를 사오면 반절을 뚝 떼어서 목사님 댁에 주셨다고 합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자신은 자신의 식구는 아홉 식구이고 목사님의 가정은 몇 사람 안 되는데 왜 반절을 떼어서 주는 것인가 속으로 불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섬긴 결과 자신들이 잘되었는데 형제가운데 한 사람은 서울 시청에 근무하고, 또 한사람은 서울 시경에 근무하고, 다른 한 사람은 MBC에 근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형제 가운데 한 조카가 서울대 치대를 들어갔는데 교회에서 배우자를 만났는데 재벌 따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장인 7층 빌딩과 아파트 55평짜리를 사주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것이 자신의 부모들이 주의 종을 섬기고 하나님을 위해 충성하고 하나님을 잘 섬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014년 갑오년 한 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가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비록 우리에게 더위가 오고 가뭄이 온다 할지라도 절대로 주님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의 삶의 근원을 어디에다 두시겠습니까? 사람이나 물질이나 세상권력이나 명예에 두지 마십시오. 그것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은 인생이 될 것입니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여러분의 삶의 뿌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뻗어 잎이 푸르고 청청한 인생, 결실이 끊이지 않는 가장 행복한 인생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2014년 1월 5일 청주벧엘교회 정영진목사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