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3:31-36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사도요한이 요한복음을 저술한 목적은 요20:31절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습니다. 즉 예수가 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이시며, 그 안에서 참 생명을 얻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기독교의 분명한 목적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목적은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일시적인 생명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입니다.
오늘 본문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시간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이러한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예수는 위로부터 오신분이십니다.
31절에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계신 이는 만물위에 계시나니”
이 말씀 속에서 보면 예수는 땅에 속한 자가 아니고, 위로부터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날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땅에 속한 자입니다. 사도바울의 말을 빌리면 ‘육에 속한 자’입니다. 이 말은 근본적으로 인간은 죄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부터 인간의 정욕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디 이 땅에 살다가 간 사람들 가운데서 남자 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어떤 종교지도자나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마호메트나, 공자난 맹자, 그리고 훌륭한 도덕군자 소크라 테스나 플라톤, 그리고 아리스토 텔레스도 모두가 다 인간의 정욕에 의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땅에 속한 자입니다. 최근에 천주교에서 성녀로 명명한 테레사 수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가장 큰 자라”라고 칭찬한 세례요한 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자신의 위치와 사명을 알았기에 자신은 예수님의 신발 끈을 풀기도 어려운 미천한 자임을 말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땅에서 난 자이고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 온 자 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고 자신이 하늘에 속한 자로 위로부터 왔다고 하는 자기 계시가 요한복음 곳곳에서 나타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한복음4:34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울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 이니라” 이 말씀을 보면 예수는 분명하게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자가 있는데 자신은 그 분의 명령에 의해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자신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이 땅에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버지와 하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기독교회사에 보면 예수가 과연 언제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었는지에 대하여 논란이 많습니다. 우리는 칼케돈 회의 (AD451년)에 의해서 예수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면 완전한 인간이시다라고 고백하고 이 신앙을 정통으로 삼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정통신학이 확립되기 이전에 이단 사상인 에비온 파는 양자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에비온 파는 ‘하나님은 한 분’ 이라는 신명기6:5절에 따라 유일신 신앙을 강조하는 유대교 전통을 버리지 아니하고 기독교를 수용하였기 때문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혹은 하나님이라는 신앙을 수용하면, 하나님이 두 분 이시라는 이신론 (二神論) 에 빠진다고 보아서 예수는 자기와 똑같은 유대인의 후손으로 태어났으나 율법을 새롭게 해석하고, 철저히 실천하였으므로 세례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아 하나님의 양자 되었다는 양자설을 주장하여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신성을 부정하였다.
반대로 영지주의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영원전부터 신적 존재였는데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육체의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가현설을 주장하였다. 즉 예수는 30세 쯤 다 자란 성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 잠시 육체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난 영적 존재라고 보았다. 이러한 영지주의 가현설은 예수가 인간으로 태어난 것과,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과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모두 부인하여 기독교 신앙을 흔들었다. 그래서 요이1:7 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아리우스라는 사람은 예수의 신성과 하나님의 신성이 동일하지 않다고 주장하여 결국 예수는 완전한 신도 완전한 인간도 아닌 반신 반인으로 보았다. 하지만 니케아 회의(325)와 칼케돈 회의(451)에서는 예수가 신성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동일 본질이고 인성에 있어서는 우리 인간과 동일 본질이기 때문에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라고 결정하였다.
요한복음 곳곳에서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 요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요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는 이 땅에서 난 자가 아닙니다. 그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인간으로 하늘에서 아버지의 명을 받아 인간을 구원하러 하늘에서 이 땅에 오신 구원자이십니다.
2) 만물을 통치하시는 자이다.
31절에 “···· 만물위에 계시고···만물위에 계시나니, 35절에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이 말은 예수는 하늘에 속한 자로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분은 만물위에 계시며, 만물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는 것이다.
만물 위에 계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을 우리는 ‘하나님 나라’ 라고 하고 혹은 사도바울은 고후12:1-4절에 셋째 하늘이라고 했습니다.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그러면 이 셋째 하늘은 어떤 곳입니까?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우리가 죽음 이후에 갈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늘을 말할 때 세 가지로 말합니다. 첫째 하늘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숨 쉬고 생활하는 대기권을 말합니다. 요즘 가을이라 하늘이 얼마나 푸르고 높습니까?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유행가 가사처럼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말합니다. 둘째하늘은 대기권을 떠난 넓고 넓은 우주를 가리킵니다. 우주가 얼마나 넓습니까? 지구에서 태양까지 가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지 아십니까? 우리가 아는 대로 빛의 속도로 1년간 가는 거리를 광년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빛의 속도로 수십억년을 가도 도달하지 못할 정도로 우주는 광활하고 광대합니다. 지금도 우주는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 우주가 둘째 하늘입니다.
그러면 셋째 하늘은 어디에 있습니까? 셋째 하늘은 우주 너머에 있습니다. 인간이 도달할 수 없고 상상할 수 도 없는 곳에 있습니다. 그곳은 천상에 세계이고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사도바울은 인간이 가히 상상할 수 없는 할 수 없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그 곳에서 오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너희들은 땅에서 났고 나는 하늘에서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에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인생들인 피조물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분이십니다. 그것을 지금 요한사도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분은 창조주 이십니다. 그 분은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땅과 하늘에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35절에 “만물을 그 손에 다 주셨으니” 라는 말씀은 주님이 이 만물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요한 사도는 이미 1:3절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러니까 철학적으로 말하면 제 1원인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그 분은 창조주이시며, 이 우주의 통치 자 라는 것입니다.
사48:12-13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 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섰느니라
요3:13절에 “하늘에서 내려 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 간 자가 없느니라”
주님은 이 세상에 대하여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대하여 방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지금도 이 세상을 붙잡고 계십니다. 다스리고 계십니다. 통치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활하여 살아계셔서 하늘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만물위에 계신자로서 이 세상을 지금도 살아계셔서 지배하시고 다스리십니다. 만물의 통치자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영생을 주시는 자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만유를 다스리는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열심히 전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도의 열정이 불신자들이나 타 종교인들에게 기독교의 배타성으로 나타나 오늘날 교회는 이기적인 종교로 인식되고 교회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관심 밖의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복음은 분명합니다. 세상 누구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타 종교의 신앙의 대상이나 다른 교주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것입니다.
구원이 오직 예수 밖에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리를 말하면 사람들은 기독교가 배타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마치 우리가 산을 올라 갈 때에 정상까지 오르는 데는 여러 가지 길이 있는 것처럼 각자 다른 길로 오르지만 결국은 정상에 오르는 것처럼 결국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선하신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포스트모던 시대에 있어서 종교 다원주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개신교 연합기구인 세계교회협의회 제 10차 총회가 부산 백스코에서 전 세계 140개국, 5억 7천만 그리스도인을 대표하는 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신교의 유엔총회라고 불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전통의 개신교도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의 일치를 이루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이곳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다양한 신학적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국제적인 개신교 최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개신교 한 쪽에서는 참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WCC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며, 구주로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여전히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고 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즈음 논란거리인 동성애에 대하여 관대한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WCC는 종교 간의 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교 간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공통점과 다른 점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은 필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외에도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종교 혼합주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성령과 무당의 영이나 다른 종교에서의 영적인 활동에 대하여 동일시하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은 계시하기 때문에 자연에도 하나님의 영이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로 다른 종교 안에도 하나님의 영이 역사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학을 가지고 있다 보니 WCC 총회에서 무당처럼 살풀이 하는 일들이 오래전에 WCC 일어났습니다.
본문3:34에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이 말씀 속에서 보면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역사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는 합니다. 그리고 그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의 증거를 받으면 확실히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성과 지식을 통해서 이해되기도 하지만 성령이 역사할 때 분명하게 와 닿게 되어 집니다.
요3:33에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지금부터 약 160 여 년 전인 1850년 12월 6일 주일이었습니다. 영국의 콜체스터 라는 작은 도시에 심한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그 도시에 주일마다 도시에 나가 예배드리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눈보라가 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곳에 갔더니 몇 사람 되지 않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목사가 아닌 평신도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구약성경 사45:22절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며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서투른 목소리로 반복하면서 하나님을 앙망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설교를 들은 이 소년은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의 아버지도 목사이고. 나의 할아버지도 목사이셨는데 나는 과연 하나님을 바라보았는가? 나는 과연 구원과 감격과 확신이 있는가? 자문해보았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 때 평신도가 설교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은이! 내가 보기에 당신은 매우 곤고해 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세요.!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세요!
지극히 평범한 이 한마디가 그의 영혼을 깨웠습니다. 그 때 이후 이 청년은 이 말씀만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이 청년이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인 스펄전목사님이십니다. 한 무명의 설교자의 말씀이 그를 일생 붙잡아 주는 말씀이 된 것입니다.
요3:36절에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에게 영생이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천하 인간에 우리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직 예수 밖에는 구원이 있고 영생이 없습니다. 예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아들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 분은 만유위에 계셔서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구원자가 되시며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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