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세 가지 시험 /눅 4:1-13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공적 사역을 하시기 위해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기도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영적인 전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통을 통해서 위로부터의 능력을 덧입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기도 하시고 난 이후에 마귀는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인성을 자극하는 시험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신 ‘3가지 시험’ 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변함없이 도전해 오는 시험의 유형입니다.
저는 이 시간 사탄의 ‘세 가지 유형의 시험’을 통해서 사탄이 우리를 시험하는 통로를 바로 알아, 이러한 시험에서 이기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돌이 떡이 되게 하라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 기도 하시고 난 이후에 사탄이 예수님에게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주리신 것을 안 사탄은 첫 번 째로 ‘돌이 떡이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단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예수님은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분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금식기도 하고 난이후의 육체의 연약함을 이용하여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키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언제나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다줍니다. 의심하게 하고 부정케 합니다.
그러면서 사탄은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인 식욕으로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구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은 먹는 욕구, 식욕의 욕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근대 서양의 실용주의와 자본주의 문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입니까? 경제 문제입니다. 경제생활이 인간 생활의 중심이 된지는 벌써 오래 되었습니다. 떡의 문제는 빵의 문제요 이것은 경제문제입니다. 오늘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 세상 사람들이 물질, 즉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신앙생활을 멀리하게 됩니다. 물질 때문에 주일에 나오지를 못하고 직장에 나가게 됩니다.
즉 하나님 보다 물질을 더 앞세움으로서 신앙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하나님 보다 물질이 더 중요하다고 속삭입니다. 영혼보다 물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영원한 세상보다 일시적인 이 세상이 더 중요하다고 속삭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money 라고 말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 세상에서 풍요롭고 넉넉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물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가? 영혼입니다. 신앙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요한삼서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지만 사탄은 언제나 우리에게 일시적인 것이 전부라고 말합니다. 영혼은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돈이 전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돈, 물질 때문에 자신의 영혼이 파멸에 떨어진 자를 우리를 성경에서 알 수 있습니다.
초대 이스라엘의 왕 사울입니다. 사울은 하나님께서 삼상15장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였는데 사울은 시원찮은 것은 죽이고 좋은 것을 남기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왕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 말씀보다 물질을 더 우선시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야곱의 쌍둥이 동생 에서도 팥죽 한 그릇에 자신의 장자의 명분을 동생 야곱에게 팔아넘김으로 히브리서 기자는 저를 ‘망령된 자’ 라고 말합니다. 여호수아 7장에 보면 아간이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난 이후에 전리품을 다 여호와의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 죽일 것을 말했지만, 아간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물질에 욕심이 생겨 시날 산 외투 한 벌과, 은 이백세겔, 금덩이 오십 세겔을 자신의 장막 땅속에 숨겨 두었다가 제비 뽑혀서 아골 골짜기에서 돌로 맞아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예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물질을 더 사랑한 결과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예수님은 이 마귀의 시험을 어떻게 물리쳤습니까?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길만이 인생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떡이 필요하지만, 떡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떡으로만 살수 없습니다. 떡보다 귀한 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입니다.
2) 천하만국을 보이며,
마귀가 예수님을 유혹하는 두 번 째 단계는 산위에 이끌고 올라가서 천하만국을 보여 주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 모든 권위와 영광을 너에게 주겠다. 단지 나에게 절하기만 말이다. 다 네 것이 된다. 자신은 이 모든 권위와 영광을 줄 수 있는 자라고 유혹합니다. 사탄이 유혹한 것은 세상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시험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의 명예와 권세와 영광을 추구하다가 멸망의 길로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마귀는 먼저 세상의 화려함과 영광을 보여 줍니다. 세상의 화려함을 한 번 맛 본 사람은 그 곳에서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상적인 명예와 권세와 영광에는 반드시 죄의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원주 별장에서 일어난 술 파티에 정부 고위층이 참석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사업의 확장을 노린 별장 주인이 여대생을 비롯 접대부를 초청하여 사회적 물의를 크게 일으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한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씨의 추태는 그가 이번 방미 동안에 나타난 행적을 통해서 그가 대단한 권력을 기반으로 성적 향유를 누리려 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대상 여학생과 문화원 직원이 강력하게 항의했기 때문에 세상에 알려 진 것이지 그렇치 않았으면 권력에 의한 폭력이 드러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날 이 세상의 부도덕함의 극치를 신문지상을 통해서 보고 있지 않습니까? 신진 연예인들의 지망생들의 약자들의 출세지향주의를 노려 연예기획사들이나 감독이나 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술자리에 참석하게 하는 등, 그리하여 고 장자연 사건 같은 것들이 터지지 않았습니까? 연예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소위 갑, 을 관계로 인한 사회적 폐헤가 얼마나 크고 그 속에서 인권이 유린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오늘의 우리 사회인 것입니다.
사탄은 오늘 날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너에게 세상의 많은 부와 명예와 영광을 줄터이니 나와 타협하자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굴종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을 잘 믿어서 천국에 간 사람이 지옥에 간 친구를 면회 갔답니다. 많이 고생하리라 생각하고 면화를 갔는데 가봤더니, 그게 아니더래요. 매끼마다 진수성찬에, 신나는 오락에, 호화판 술 파티에, 아주 잘 살더랍니다. 천국 생활에 좀 싫증이 났던 차라 그 지옥의 친구가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천사에게 사정사정 했답니다. ‘재미없는 천국보다 지옥이 좋으니 지옥으로 보내 달라’고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졸라댔습니다. 마침내 ‘정 그러면 지옥으로 가라’는 허락이 났습니다. 신이 나서 지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지옥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어찌나 뜨거운지,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도무지 앉아 있지 못하겠다는 거예요. 칼 날 위로 걸어 다니게 합니다. 앉으면 가시가 찔라댑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염라대왕에게 항의를 했답니다. 내가 친구를 면회 왔을 때 지옥은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이러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염라대왕 왈 그건 관광코스였답니다. 지옥을 선전하기 위한 관광코스였답니다.
사탄 마귀는 오늘도 세상 사람들, 아니 믿음의 사람들을 세상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유혹합니다. 세상적인 쾌락과 즐거움과 재미에 푹 빠지게 하고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자 머슬로우의 욕구 5단계가 있습니다. 첫째, 생리적 욕구, 두 번 째 안전의 욕구, 셋째, 사회적 욕구, 넷째, 존경의 욕구, 다섯 째,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기본적인 욕구인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사람은 점점 그 윗 단계로 올라가고 마지막으로 자아실현의 욕구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머슬로우의 말대로 인간은 점점 편안함과 안락함, 그리고 세상의 영광과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보다 뛰어나 보이고 싶고, 잘 살고 싶고,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마귀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6절에 보면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마귀는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자신의 것으로 거짓말 하면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내가 너에게 주겠다. 아닙니다. 마귀가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속고 있습니다. 헛된 것에 경배하는 것입니다. 나무나 돌이나 금으로 만든 석상에 절을 하고 그곳에 가서 복을 구합니다. 세상의 영광을 구합니다.
역대상 29장 11-12절에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8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우리는 세상의 명예와 권세와 영광 때문에 세상에 타협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3)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두 번 째 시험에 실패한 사탄은 예수님을 이번에는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 데려가서 그를 시험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9절b에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리라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시편 91:11-12에 말씀을 사탄이 인용한 말씀입니다. 사탄도 언제나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기존 교회 목사를 개라고 하면서 자신들을 추수꾼으로 이야기 하며 기존 교회에 말씀을 왜곡 해석하면서 기존 교회에 다니면 지옥에 다닌다고 확신하며 저에게도 발신자‘ 이증언’ 이라는 사람 명의로 저에게 편지가 도달 되었습니다.
오늘 날 기독교 이단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해석하면서 사람들을 비유풀이 한다고 하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오늘도 우리를 시험합니다. 아니 하나님을 시험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계신단 말이냐? 예수 믿으면 정말로 복을 받을 수 있냐, 복을 받는다면 왜 그렇게 사냐? 정말로 영원히 살 수 있냐, 죄사함 받을 수 있냐, 정말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더냐? 교회 다니는 사람이 왜 저러냐? 저 사람은 교회 목사가 맞냐?
그 시험이 내 마음에서 일어나든, 사람들에게서 오는 것이든, 세상이 주는 것이든 시험이 올 때 이기는 방법은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을 물리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말씀이었습니다. 12절에 “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이 말씀을 하고 나니 마귀가 떠나가고 천사가 수종 들었다.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시험에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섬김의 대상입니다. 헌신의 대상입니다. 경배의 대상입니다.
우리가 아는 잘 아는 ‘내려놓기, 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에 의하면 몽골에서 선교사역을 하던 도중 어느 날 한 소녀가 교회 예배 시간에 들어 왔다고 합니다. 이 소녀가 소를 몰다가 소를 잃어버려 소를 찾다가 예배 시간이 되어서 그냥 나두고 교회에 온 것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이용규 선교사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소녀가 이렇게 예배를 사랑해서 이 시간 교회에 나왔는데 잃었던 소를 찾게 해주세요. 하고 예배를 마치고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 그 잃어버린 소가 교회 앞에 와서 음메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성 프란시스가 무신론자와 토론을 하며 길을 걷고 있다가 마침 맹인 거지를 만났습니다. 프란시스는 맹인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만일 내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해준다면 당신은 아마도 나를 존경하겠지요?”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존경뿐이겠습니까? 나는 기꺼이 선생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프란시스는 무신론자에게 말했습니다. “어떻소. 이 맹인은 눈을 뜨게 해준 자의 노예가 되겠다는데 당신은 눈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거요?”
뿌리 깊은 나무는 거센 바람이나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눈보라 속에서도 더욱 깊숙이 뿌리를 내려 사람들이 쉴 수 있는 큰 나무로 자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시험에 넘어져서는 안됩니다. “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인생에는 언제나 크고 작은 시험이 있습니다. 작게는 물질적인 시험에서, 세상의 명예와 권세와 영광에 대한 시험. 그리고 신앙의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을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입니다. 이 모든 시험에서 주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3년 5월19일 청주벧엘성결교회정영진목사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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