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주는 교훈 창 8:22
지금으로부터 30여년쯤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청년 시절에 지금은 없어졌지만 종로2가에 있었던 종로서적에서 ‘기독교 서적 코너’ 에서 제가 한 권의 책을 구입해서 너무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었습니다. 스위스 내과 의사이자 정신과 의사이자 목사인 폴 투르니에의 ‘인생의 사계절’이 있었습니다. 그 책에서 저자는 인생을 사계절로 비유 설명하고 있습니다. 봄은 인생의 유년기로 설명하고 있고 청년기를 인생의 여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년기를 인생의 여름으로 설명한 것은 적절한 비유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여름은 청년기와 유사한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름을 생각할 시원한 바다와 차디찬 골짜기의 물과 녹음이 우거진 숲속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휴가를 즐기는 피서의 계절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시간 이런 낭만이 있는 여름철이지만 또 다른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교훈' 을 함께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여름에는 태풍이 지나갑니다.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여름은 낭만의 계절이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절입니다. 마음껏 젊음을 발산할 수 있기 때문에 청년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젊은 날에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 가서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수련회를 가서 은혜 받고 즐거워하고 낭만을 즐겼던 일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게 뭡니까? 태풍입니다. 열대저기압인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데 지역에 따라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Typhoon), 북중미에서는 허리케인(Hurricane),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Cyclone)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에 우리나라에도 많은 태풍이 왔다 갔습니다만 한 번 태풍이 왔다 가면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옵니다. 그 중에서도 2003년 제 14호 태풍 매미는 1904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강한 태풍으로 중심기압 950hpa 로 한반도에 7시간가량 머물면서 전국적으로 4조 7810 억 원의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올해에도 이달 말 장마가 끝나고 다음 달 중순까지 특정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전북, 충청,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려 비 피해가 예상됩니다. 7월 11일 삼성화재 방재연구소는 ‘2012년 여름 기상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장마는 이달 말쯤 끝나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중순까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홍수 피해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특히 다음 달 하순에 오는 태풍은 우리나라에 기록적인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나 ‘루사’ 급과 맞먹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여름에는 이런 태풍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심각한 가뭄과 홍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름에 태풍이나 홍수나 가뭄이 있듯이 우리인생에도 이러한 태풍이나 홍수, 가뭄이 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인 글로벌 경제 광풍으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가운데 가계부채가 늘어나고 ‘하우스 푸어’라고 하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광진 경찰서는 생활고로 시달리다 강도짓을 한 40대 가장을 붙잡았습니다. 사연 인즉 8년 전 부인이 이혼하고 남긴 빚 1500만원 때문에 자살하려다가 두 딸이 눈에 아른거려 자살하기 전에 딸들에게 돈이라도 물려주려고 강도짓을 하다가 붙잡히고 된 것입니다.
지난 10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ㆍ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자영업 종사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 자영업자 수는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올해부터는 매달 10만~20만명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적인 통계로 자영업자 수는 5월 기준 585 만 명(23%)이지만 무급 가족종사자와 사실상 자영업자로 볼 수 있는 영세 중소기업들을 포함하면 전체 취업자의 3분의1인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서둘러 자영업자의 빈곤층 추락을 막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딤후 3장 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참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고통 하는 때입니다. 얼마 전 IMF 에 구제 금융을 신청한 스페인에 대한 기사가 실렸는데 경기가 좋을 때 은행에서 담보로 수 억원을 빌려 집을 샀는데 경기 가 하강하면서 두 내외가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고 은행에서 경매를 부쳐 길거리에 나 앉을 상황에 있는 어느 스페인 서민이야기를 기사화 했습니다. 지금 스페인에서는 하루에 수 십 가구가 길거리로 쫓겨난다고 합니다.
최근 기사에 의하면 50대 10명중 7명일하고…청년 10명중 6명 ‘백수’ 라고 합니다. 우리들 가운데 이미 이런 경제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가정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제적인 고통이나 환난 속에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사람들은 평안하고 안전할 때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그러치가 않습니다. 평안할 때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환난이 오고 고통이 오고 몸이 이상이 있어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최근 7월 12(목) 일자 국민일보에 전 노태우 대통령의 딸이자 SK 그룹 회장인 최태원 씨의 부인인 노소영 씨의 신앙 간증이 실렸습니다. 그 집안에서 유일하게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진짜 신앙인이 된 것은 2005년부터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예수님을 만난 것은 2003년 남편 최태원 SK회장이 그룹 분식회계 사건으로 감옥에 갔고 아들이 소아 당뇨라는 난치병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고 평생 인슐린을 맞고 살아야 한다는 소식에 서울대 병원 소아병동에 누워 힘들어 있을 때 한 사람이 자기와 아이가 누워 있는 침대로 다가 왔다는 것이다. 얼른 일어나서 누구냐고 말하려다 너무 힘들어 내일 물어야지 하고 눈을 감는데 그 순간 자리를 떠나갔다는 것이다. 다음 날 간호사실에 가서 누더기 옷을 입은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그런 사람은 없다고 하더랍니다. 나 중에 알고 보니 그 분이 예수님이셨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노소영씨의 아들은 아무런 이상이 없는 사람처럼 운동도 하고 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아버지 노태우 대통령이 지금은 병상에 있지만 나으면 바로 교회에 나간다고 말씀하셨고 2010년 하용조 목사님을 통해서 주님을 영접했고 어머니 김옥숙 여사도 노태우 전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감옥에 2년 있는 동안 성경을 두 번 통독 했다고 합니다.
C. S. 루이스는 "고통이란 귀먹은 세상 사람들을 흔들어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메가폰이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118편 5절에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누가 고통을 좋아 하겠습니까? 하지만 고통은 하나님을 만날 수 기회가 되고 축복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인생의 여름에 항상 이러한 고통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여름은 날씨가 뜨겁습니다.
최근 7월 9일자 신문에 의하면 체감온도 45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대륙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금 전국 20개주 이상이 체감온도 45도, 실제 온도 40도를 오르내리는 초강력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7일 수도 워싱턴이 40.5도를 기록하며 7월 초 기온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세인트루이스 41도, 인디애나폴리스 40도, 필라델피아 38.5도, 볼티모어는 39도를 각각 기록했다. 1990년대 이후 7월 초 최고기온이 38도를 넘지 않았던 뉴욕도 이날 38도를 넘어섰다.
태풍이 오면 반드시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하게 됩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홍수가 일어나고 산사태가 일어나고 도로가 침수되고 가축이 떠내려갑니다. 이 때 태양이 뜨겁지 않으면 전염병이 창궐하고 각종 질병이 퍼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장마철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 무더위는 더워서 그렇치 과일이나 곡식이 알알이 익어 가는데 아주 필요한 것입니다. 지난번에 가뭄이 104년 만에 왔다고 하여 저수지 들이 다 마르지 않했습니까 ? 그런데 비가 오고 햇볕이 쨍쨍 내리 쬐니까 수박과 참외가 아주 달고 맛있게 익어 가격도 내려갔습니다.
여름의 특징은 무덥다는 것입니다. 여름이 뜨거운 것은 정상입니다. 여름이 뜨거운 것은 지구가 태양에 더욱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추운 것은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 가지로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과 가까워 질 때면 우리의 신앙이 뜨거운 신앙, 열정이 있는 신앙이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멀어지면 미지근한 심령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해석을 하면 하나님께 가까이 있어야 은혜의 햇볕을 잘 받아 그 심령이 메마르지 않고 영혼이 풍성해지고 인격이 예수님처럼 변화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합니다. 뜨거운 불을 체험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뜨거워지기를 원하십니다. 로마서 12장 11절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벧전 1장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 4:8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예레미야 20장 9절에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지 않고서는 내가 답답해서 견딜 수 없다. 내 중심이 마치 불붙는 것 같아서 견딜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도바울도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겠다고 따라 다녔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돌에 맞으면서도 태장으로 세 번이나 맞으면서 사십에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으면서 잠을 자지 못하고 먹지 못하면서 그가 복음을 전한 것은 그 안에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주님 사랑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15절에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하나님은 미지근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뜨거운 사람, 즉 열심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9장 7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은 어떤 상태입니까? 여름날의 날씨처럼 뜨겁습니까? 아니면 그저 그렇습니까? 뜨거운 신앙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배드리는 일에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봉사생활에 열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여름날의 뜨거운 날씨처럼 주님의 일에 열심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3. 여름에 나무는 성장하고 과일은 무르익습니다.
여름철에 매미와 같은 태풍이 올지라도 그것은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조그만 기다리면 지나갑니다. 아무리 태양이 뜨거워도 이것을 잘 견디면 결국 여름은 우리에게 당도가 많은 맛있고 풍성한 과일을 선물해 줍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뿌린 비로 산은 더욱 푸르고 나무는 급속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신앙도 태풍과 같은 고난과 고통 속에서 성장하며,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심이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성숙한 인격을 만듭니다.
지난 7월 9일자 국민일보 미션 난에 개똥벌레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가수 신형원씨의 신앙고백이 실렸습니다. 이 신형원씨는 분당 우리교회 집사님으로 자신의 노랫말 말속에 숨겨진 신앙철학을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노래인 ‘불씨’ ‘유리벽’ ‘개똥벌레’ ‘터’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 사회성이 짙은 노래를 불렀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개똥벌레가 내는 빛은 아주 작은 빛이지만 어두우면 그 작은 불빛도 길을 밝힐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주셨으니 조금이라도 빛을 내도록 노력해야죠” 그녀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작은 불빛을 비출 수 있도록 힘을 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 실천으로 요즘 구호 NGO 월드비전 나눔 행사와 노래 재능 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기독 연예인을 바라보면 꼭 예수님을 닮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의 딸은 하버드대 졸업하고 교회에서 신앙이 좋은 청년과 만나서 결혼했는데 엄마가 뭘 결정하면 이렇게 말한답니다. 엄마 ‘하나님께 물어봤어?’ 언제나 신앙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 현대식 종합병원은 어디인 줄 아십니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입니다. 이병원은 1838년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루이스 헨리 세브란스가 지금 가치로 5000억 원이 넘는 돈을 내놓아 이 땅에 세브란스 병원이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는 1912년 한국에 들어와 26년 동안 국내에서 외과 전문의로 활동했다. 세브란스 숨을 거둔 후 발견된 그의 수첩에는 수많은 기부 약정 목록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기부철학은 자녀들에게 이어져 아들 존 롱은 미국 4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공연장을 지어 주었고 딸 엘리자베스는 미국에 수많은 병원과 도서관 미술관을 설립했다. 세브란스는 자신이 기부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기금도 마련해주었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의 된 집은 한 채도 없었다고 합니다. 세브란스는 생전에 기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받는 당신보다 주는 내가 더 행복합니다.” 지난 7월 9일 EBS에서 진정한 부자가 누구인지를 방송을 한 내용입니다.
카를 힐티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다”
누가 성숙한 자이며 어떤 사람이 성장할 수 있습니까? 자신의 사명을 발견한 자입니다. 자신의 사명을 아는 자가 성숙한 자입니다. 성숙한 자는 자신의 재능이나 지식, 그리고 물질을 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입니다. 나무는 자라나야 하고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 땅에 보내셨고 나를 왜 구속 하셨으며 왜 나에게 왜 이런 은혜와 축복과 재능을 주셨나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17장 8절에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그렇습니다.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가에 심겨진 나무는 걱정 근심이 없는 것처럼 오늘의 이 시대가 경제의 큰 광풍이 불어 전 세계가 어려움을 당하고 환난이나 고통이 온 다 할지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그 뿌리를 두고 자신의 사명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태풍과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산천초목은 푸르고 자라며, 온갖 종류의 맛있고 당도가 높은 풍성한 과일이 여름이 주는 선물이듯이 환난과 고난도 잠깐 지나가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이 뜨거운 여름처럼 우리의 신앙이 뜨거워져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청주벧엘성결교회 정영진목사 7월 15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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