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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동역자들 로마서 16장 1-4

gkffpffndi 2012. 7. 5. 23:31

 

바울의 동역자들 로마서 16장 1-4

 

로마서 16장은 바울이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인사로서 편지의 추신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이들 중의 대부분의 사람은 로마교회 교인이었고 몇 명은 바울이 그동안 선교하면서 만난 사람이었고 나머지는 바울이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습니다. 젊은이도 있고 중년도 있고 노년도 있습니다. 가족도 있고 부부도 있습니다. 귀족도 있고 노예도 있고 사업가도 있고 지식인도 있고 그렇치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문안 인사를 하면서 어떤 사람에게는 특별한 수식어를 붙여서 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하나님의 사역을 하면서 그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감동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 고린도에서 로마에 까지 편지를 직접 전달한 겐그리아 출신이 집사 뵈뵈와 고린도 교회를 바울과 함께 개척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이 두 부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교회의 일꾼인 겐그리아 출신 집사 뵈뵈입니다.

 

바울은 본문 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바울은 로마서 16장에서 30여 명의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제일 첫 번 째 이름으로 여자 집사인 겐그레아 출신인 뵈뵈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겐그레아는 고린도 지방에 있는 항구도시로써 바울이 제 2차 전도 여행시 들렀던 곳입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전도를 하였는데 그 지역은 귀신을 많이 섬기는 사탄의 역사가 심한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왕노릇하는 귀신이 바로 뵈뵈라고 하는 신입니다. 그런데 이 신을 섬기던 여자가 여자아이를 낳아 이름을 지었는데 그 이름을 뵈뵈 신의 이름을 따서 뵈뵈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전도를 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여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 여인이 믿음이 성장하여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에게 처음 전도 되어서 교회의 일꾼이 될 정도로 성숙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바울이 뵈뵈 집사에게 붙인 수식어인 “교회의 일꾼” 이라는 말을 통해서 그녀가 얼마나 바울에게 힘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바울이 그녀를 명명할 때 붙인 수식어에 주목해야 합니다. 뭐라 했습니까? “ 교회의 일꾼”입니다. 세상의 일꾼이 아닙니다. 무슨 회사의 일꾼이 아닙니다. 주님이 피 값으로 사신 “교회의 일꾼”입니다. 여기서 “일꾼”이란 말의 헬라어는 디아코논(διακονον)이란 집사와 같은 말입니다. 즉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집사였던 것입니다. 집사란 한문으로 잡을 執, 일 事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의 일을 먼저 잡는 자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주님의 일에 앞장서는 말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에 일곱 집사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행 6: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그런데 초대교회가 일곱 집사를 선택할 때 조건이 어떠해야 했습니까? 첫 째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자 둘 째는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사람입니다. 즉 덕이 있고 인품이 모자람이 없고 교인들이나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가부장적인 사회여서 여자들이 초대교회에 집사로 임명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겐그레아 교회에 있었던 이 뵈뵈는 여자로서 교회의 집사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저가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그 당시 교회가 막 싹이 트고 자리가 잡히기 전이었으므로 교회의 체제를 잡고 기초를 세워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손길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바울의 사역에 있어서 앞장서서 자신을 헌신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뵈뵈 여 집사 였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득이 높아지면서 직장을 선택할 때 소위 3D라고 하는 유행어가 있었습니다. dirty, dangerous, difficult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기피하고 쉽고 돈 많이 버는 서비스 업체만을 선호하다 보니 요즈음 청년 실업률이 많아지고 그 사이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맡아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날 현대 교회 안에서 집사라고 하는 귀한 직분을 받았음에도 그 의미와 귀중함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사명을 잊어버린 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늘나라의 공동체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4장 11-12에서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세우신 목적을 분명히 알고 그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은 거룩하신 주님의 명령입니다.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인 여집사 뵈뵈를 바울이 로마교회에 추천하여 자신의 편지를 로마교회에 전달하도록 한 것은 그가 교회의 일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고린도에서 로마에 까지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때에 그곳도 여자의 몸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은 그녀는 교회의 일에 언제나 앞장서 왔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일꾼은 모든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에 모범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기도하는 일입니다. 전도하는 일입니다. 교회에 봉사하는 일입니다. 헌금하는 일에도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신앙생활에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일꾼이 많아지면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인 교회가 세우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합니다.

 

두 번 째로 생각할 것은 2절에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주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느니라.

 

이 구절에서 생각해야 할 단어는 겐그레아 출신의 여집사 뵈뵈가 대 사도 바울의 보호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의 뜻은 영어 NIV 성경에 benefactor 로 나와 있는데 이는 후원자, 자선사업가, 은인으로 나와 있습니다. 바울이 겐그레아 지방에 들렀을 때 그곳에 있는 뵈뵈의 집에 며칠 머물렀던 것으로 보이며 그곳에 있는 동안 많은 도움과 함께 경제적인 후원을 받았던 것입니다.

 

지금부터 2000년 전이기 때문에 더하리라 생각이 되어 집니다. 바울이 선교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중에 하나가 재정적인 후원이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있을 때 바울은 많은 물질적인 어려움을 당했지만 고린도 교인들은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고전4:11-13에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초기에 사역할 때 그가 친히 천막을 만드는 업을 하면서 그가 벌어들인 돈으로 사역을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물질 때문에 심적으로 억눌리고 얼마나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고통 속에 살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겐그레아 출신이 여집사인 뵈뵈가 사도바울의 든든한 경제적인 후원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힘이 되었겠습니까? 사도바울을 뒤에서 밀어주고 경제적으로 후원했습니다. 사도바울만 후원 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을 후원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원래 이 여 집사 뵈뵈는 부유한 가정이었지만 고린도와 로마를 왕래하면서 사업을 하여 하나님 나라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이런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이런 헌신적인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거저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헌신된 사람들에 의해서 세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그냥 직분을 준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일꾼으로 세운 것입니다. 직분자 들은 교회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굳은 일에 힘든 일에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경제적인 후원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복음의 동역자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입니다.

 

본문 3-4 절에서 바울은 브리스 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자신의 동역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3절에 보면 "이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즉 아굴라는 로마 출신으로 로마 황제 글라우디오가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하던 시기에 고린도에 왔는데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던 사도바울을 만나 바울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바울도 이 시기에 천막을 만들면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마침 이들도 같은 기술인 천막을 짓는 업을 가지고 있어서 일했습니다. 브리스 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에게서 복음을 전해 듣고 직업의 동업자가 하나님 나라의 동업자가 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브리스 길라와 아굴라를 가리켜 나의 동역자라고 표현 합니다. 동역자란 무슨 뜻입니까? 동역자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수고하는 자란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동지란 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뜻이 같은 사람입니다.

 

바울이 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통해서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겠습니까?

 

먼저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자신들이 천막을 만들어 팔아서 바울의 선교비를 지원했습니다. 이들이 바울에게서 복음을 접하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자고 천막 사업을 한 게 아닙니다. 천막사업은 자신의 부업이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사업을 한 것입니다. 바울은 브리스기라와 아굴라와 같은 물질적인 후원자를 만나서 고린도에서 사역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그것 뿐 아닙니다. 고전16:19에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자신이 거처하던 곳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하는 장소로 제공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초창기 때에는 이런 믿음을 가진 믿음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부산의 부전교회의 백남조 장로와 대구 서현교회의 정규만 장로는 자신의 집을 팔아서 교회에 바치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나갔습니다.

 

제가 아는 인천에 있는 모교회인 수석장로도 자신의 교회가 성전을 건축하기를 시작하자 자신이 살던 집을 팔아서 교회에 바쳤습니다. 그 결과 많은 성도들이 따라서 헌신하게 되었고 마침내 교회가 웅장하게 완성되어 지금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8절이하에 보면 바울이 고린도에서 사역을 마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 갈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가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베소에서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갈 때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을 에베소에서 남겨 두고 갑니다. 그런데 이 에베소에 24절에 보면 알렉산드리아에서 아볼로 라고 하는 사람이 에베소에 이르게 되는데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적인 지식이 많아 공중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긴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말과 지식에 능한 자입니다. 바울은 고전3장 6절에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 했는데 그만큼 아볼로의 성격지식이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 그가 예수를 알아 성경적인 지식은 있으나 성령에 대하여 알지 못한 자였습니다. 이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자세히 풀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에베소에서 바울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브리스길라는 바울에게 있어서 동역자요, 동지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요 동지 인 것입니다. 사도바울과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도 자신이 혼자 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을 돕는 수많은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품은 하나님 나라의 동지가 있었기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로마서 16장에 나타난 이름들이 바울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협력하고 후원했던 동역자요 동지들의 이름들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전도서 4장 9절에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12절에는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 하느니라”

 

하나님의 일은 혼자서가 아니라 수많은 협력자와 후원자와 헌신자,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될 때 방해자도 있고 방관자도 있고 말꾼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일꾼이 되어야겠습니다.

 

에베소서 3장 7절에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오늘 성전입당을 하는 뉴 월드 교회에 제가 지난주에 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그 교회는 3번 째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지 않은 교인과 함께 성전을 짓다 보니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평일에는 직장이다 사업이다 해서 공사현장에 없지만 토요일과 주일에 새벽 1-2시 까지 교인들이 나와서 자신들이 가진 재능으로 손수 리모델링을 하면서 성전입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교인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성전이 지어지니 매주 새 가족이 들어와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지원병’을 좋아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 주고 데려오는 용병도 싫어하시고, 억지로 끌려오는 의무병도 싫어하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물질이나 일 자체가 아니라 ‘마음’ 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4절을 보면 그들은 사도 바울을 위해 자기의 목숨까지 버릴 각오를 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 재산이나 집, 심지어 자신의 행복조차 포기하고 오직 바울의 동역자로 하나님 나라의 협력자로 헌신하였습니다.

 

막10:29~30 “ ...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 백배나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여러분이 성숙한 신앙인 이라면 이제 세상의 일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충성하시고 헌신하십시오. 시간을 드리십시오 여러분의 재능과 은사를 드리십시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봉사하시고 수고하십시오. 겐그레아 지방의 여 집사 뵈뵈 처럼 주의 일에 앞장서서 일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후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처럼 하나님 나라의 동역 자가 되어 주시고 동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내 가정과 내 영혼이 최고의 축복을 받고 교회가 부흥하는 길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2년 7월 8일 청주벧엘성결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