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3장9-10, 출 23장 16 맥추절을 지키라
구약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이 지키는 3대 명절이 있습니다. 유월절 맥추절 그리고 수장절입니다. 이 절기는 이스라엘 성인 남자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성회로 모여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래 유목민이어서 한 곳에 정착하여 농사를 짓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마감하고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생활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절기를 지키도록 명령 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본격적으로 보리농사와 밀농사를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보리는 매년 늦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수확하고 밀은 초겨울에 파종하여 그 이듬해 초여름에 수확을 합니다. 따라서 맥추절은 한 해 농사의 첫 열매인 보리나 밀을 하나님께 바치면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다른 말로는 칠칠절이라고도 하며,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맥추절은 한 해의 첫 수확인 밀과 보리농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누리는 은혜와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이 시간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맥추절을 지키라” 는 의미를 성경적인 관점에서 함께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지난날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16장 9-12절 9 칠 주를 계수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 평안하게 사는 것은 그냥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난 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출애굽기 1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보다 더 많고 강해지자 애굽 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경계하고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게 하여 바로가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고 고역으로 무겁게 하여 삶을 힘들게 하였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히려 더 번식하고 창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남자아이를 살육하여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해 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울부짖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모세라고 하는 영적 지도자를 통해서 바로의 권력에 맞서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430년 만에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엄청난 은혜와 감동과 기쁨입니까? 하지만 애굽의 바로왕은 이 천문학적인 노동력의 손실을 포기 할 수 없어서 전차 부대를 동원하여 추격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홍해 앞에 다다르게 되었을 때 그야말로 이스라엘의 운명은 풍전등화와 백척간두에 서 있었습니다.
뒤에는 애굽 군대 앞에는 시퍼런 홍해 바다가 놓여 있었습니다. 꼼짝없이 몰살당하기 일보직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바다를 가르키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셔서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되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다 가운데로 행하고 물은 좌우에 벽이 되어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다 건너고 육지에 다다르자 바로의 군사들은 모두 물에 수장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에서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구원의노래를 불렀습니다. 출애굽기 15장 1-2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애굽의 바로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애굽의 바로의 손에서 구원 받은 이스라엘은 광야의 40년의 기간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지냈습니다. 광야 40년의 생활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식료품이 다 떨어지고 일용할 양식이 없을 때 하늘에서 매일 일용할 양식을 아침마다 내려 주셨고 고기가 먹을 싶을 때는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메추라기를 보내어 주셔서 먹게 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마실 물이 없을 때는 쓴물을 단 물로 바꾸어 주셨고 광야 생활에서도 신명기 8장 4절에 옷이 헤어 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이렇듯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빼 놓고서도 오늘날의 풍요와 축복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디 이스라엘만 그렇습니까? 지난날의 우리나라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간에 6.25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만 전쟁의 폐허와 가난, 공산화되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구원해 주셔서 세계사에 유례없는 경제발전과 풍요를 누리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빼놓고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현재의 풍요와 여유로움에 빠져서 과거의 고난과 가난과 고통을 잊어버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나의 축복과 은혜가 결코 나 자신만의 노력만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구원해 주시고 광야의 고통의 40년의 세월을 잊어버리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즉 오늘의 풍족함에 빠져서 과거에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 12절 이하에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 서 있음은 내가 잘나고 똑똑해서 그런 게 아니라 지난날 수 없는 환난과 위험 속에서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임을 기억 하라는 것입니다.
2)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잠언 3장 9절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십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농사를 짓고 난 이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첫 열매 (first fruits) 를 요구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의 소산물의 첫 열매를 요구하신 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 땅의 주인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소작인인 인간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고 창조주 하나님의 당연한 권리인 것입니다.
먼저는 맏물을 하나님께 봉헌해야 했습니다. 맏물이 무엇입니까? 농산물의 첫 열매입니다. 땅에서 수확한 첫 소출이며 이것은 가장 좋은 수확물로 간주 되었습니다. 저는 농사를 짓지 않았습니다만 언젠가 시골에서 목회했을 때 맏물이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맏물을 요구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맏물은 수확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고추를 보더라도 맏물은 아주 싱싱하고 상품성이 아주 좋은 실한 것입니다. 반면에 끝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보잘 것이 없습니다. 영양가도 없어서 빛깔도 나지 않고 작고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땅의 수확물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먼저 봉헌하는 것은 이 땅의 소유주인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고 첫 수확을 드림은 전체를 드린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소유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느혜미야는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할 때 그들은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회개하였는데 율법의 말씀대로 실천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느혜미야 10장 35 해마다 우리 토지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36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생축의 처음 난 것과 우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 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에 두고 또 우리 물산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물산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맏물의 봉헌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기에 그 분의 것임을 인정하는 신앙의 행위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봉헌을 통하여 자기가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절대적인 주인이 아님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인 산업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농사를 짓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늘날에 첫 열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소득의 십일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수확의 첫 열매를 요구하셨듯이 성도들에게 수입의 십일조를 요구하십니다. 맥추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실 때에도 출애굽기 23장 15절에 “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 고 하십니다.
자신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다면서 빈손으로 예배드린다는 것은 입술에 그친 것이지 사실상 마음에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14:22-23 에 너는 마땅히 매년에 토지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우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 울 것이니라."
창 28장 22절에 야곱은 하나님께 십일조 예물을 드리겠다고 서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말라기 3장 8절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 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는, 내 쓸 것 다 쓰고 남아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쓰기 전에 먼저 첫 열매를 가장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십일조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쓸 것이 아무리 많고 급해도 먼저 소득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나서 그 나머지를 사용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케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3) 물질의 풍요와 삶의 기쁨을 주십니다.
잠언3장 10절에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네 재물과 소산의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경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첫 째로 창고가 가득 차도록 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농사를 많이 짓는 사람은 창고가 많이 있었습니다. 창고가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은 땅이 많이 있어 저장할 수확물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통장에 돈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일거리를 많이 주시고 나에게 수입이 많게 하실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고 그 하나님께 소득의 첫 예물을 먼저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치약의 대명사인 콜게이트(cogate)의 창업주 윌리암 콜게이트(William Colgate)는 양아버지로부터 철저한 십일조 생활을 교육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십일조 하는 습관을 길렀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늘 문을 열고 복을 내려주는데 한때는 하루의 수입이 금으로 바꾸면 4명이 겨우 들 수 있을 만큼 큰돈을 벌게 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쌓을 곳이 없을 만큼 하나님은 축복해 주셨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둘째는, 새 포도주 틀에 새 포도주가 넘칩니다. 이 말의 뜻은 예수님도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사건을 통해서 포도주가 의미 하는 바는 잔치에 있어서 흥을 돋우는 것으로 즐거움과 기쁨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 말의 뜻은 하나님께서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집안에 우환질고가 없어야 합니다. 재물과 소산의 첫 열매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이런 재난이나 질명이나 불길한 흉조를 막아주신 다는 것입니다.
2010년 4월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 4개州 퀸즐랜드, 뉴 사우스 웨일즈, 빅토리아 사우스 등 메뚜기 떼가 하늘을 뒤덮고 날아다니며 농작물을 남기지 않고 갉아먹어 면적이 약 50만 평방km에 달했습니다. 밀밭과 다른 작물과 잔디밭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웠다. 이런 메뚜기 떼는 하룻밤 사이에 수백km 이상을 이동하는데 성경은 마지막 떼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뚜기 떼나 황충이 나타나면 한 해 농사를 다 망치게 되는 것이다. 시편 105편 34-35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35 그들의 땅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들의 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도다.
지금 전 세계적인 가뭄으로 곡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 12월물(인도분)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7.2% 오른 부셸당 5.94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옥수수값이 부셸당 5.9달러를 넘어선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일일 상승률도 약 2년 만에 최고치였다. 옥수수값은 최근 한 달간 약 14% 올랐다. 밀, 대두 등 주요 곡물 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간한 ‘2011~2020 세계 곡물수급 현황’에 따르면 2020년까지 곡물가격은 약 20%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도움과 은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가족과 내 자녀, 내 직장 내 사업체를 황충 으로부터 지켜 주셔야 합니다.
사업을 하다가 재산을 까먹는 것은 황충이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잘 나가던 직장에서 한 순간에 직장을 잃는 것도 황충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질병으로 수많은 돈을 치료비로 나가는 것도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서 어려움을 당하거나, 건강하던 몸이 갑자기 아픈 것도 황충이 갈아 먹었기 때문입니다. 소산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마지막 때 이런 황충으로부터 보호받는 보호막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맥추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맥추절의 성경적, 현대적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풍요에 만족하여 지난날의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십시오. 그리하면 이 땅에서 환난과 재난을 막아주시고 삶의 풍성함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2012년 7월 1일 청주 벧엘성결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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