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교회, 성숙한 교인 (엡4:11-16)
희귀한 질병 가운데 하나가 있는 데 ‘조로 증’ 이라고 하는 병입니다. 이 병은 주로 아이들에게 잘 걸리는 질병인데 생후 2개월에서 3년 사이에 잘 걸린다고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갑자기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그 때부터 피부가 정상인보다 10배나 빨리 노화 현상이 일어나고, 체구가 왜소해지고 탈모증상이 일어나면서 급격한 노쇠현상으로 노인행동을 하게 되고 노화과정을 겪으면서 10년 정도 생존하다가 생을 마감한다 합니다.
무서운 병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상적인 교회나 교인이라면 성장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교인의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것은 영적 조로증에 걸린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우리의 믿음이 자라지 않고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을 닮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011년도를 시작하면서, 진지하게 어떻게 할 때 우리교회가 성장하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까? 우리가 함께 생각하면서 성숙한 교인이 되도록 힘쓰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성장하는 교회
미국 언론 기관이 조사 발표를 했습니다. 세계에서 교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50대 교회를 발표했는데 그 중에 25개 교회, 절반이 대한민국 교회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같이 십자가를 많이 볼 수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의하면 한국교회는 1980년대 까지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는 개척률이 저조하고 성장이 멈추고 쇠락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전도해야 할 영혼은 전체 인구의 80% 이상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복음의 문이 열려져 있습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구원이고,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아는 사람은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 복음전파에 있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체험한 사람은 영혼구원 하는 일, 즉 복음전파에 삶의 최우선순위를 두고, 자신의 모든 열정과, 시간과 물질을 주님께 투자하는 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중요한 단체나 기관이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기관은 생명을 주는 교회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주님이 이 땅에 당신의 생명을 바쳐 세운 유일한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역사는 교회의 역사요. 교회는 기독교 역사의 산실이요, 토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로 세우셨으며, 그 시대의 등대로 삼으셨습니다. 교회가 세워지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으며, 민족을 깨우고 바른 국가가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여전히 이 암울한 시대, 이념과 사상과,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갈등이 심화되는 이 시대에 유일한 희망입니다.
18C 부패된 영국사회는 사회범죄가 많아지고, 도박, 마약, 유흥문화와 쾌락만을 일삼된 이 시기에, 옥스퍼드 대학 출신 요한 웨슬레의 복음 전파를 통하여 그 사회는 범죄자가 줄고, 술집이 문을 닫고, 감옥의 죄수가 줄어드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역사적으로 복음이 들어가는 지역,나라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복음이 들어오기 전에는 가난과 질병, 도박 무지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했습니다만, 선교사들이 이 땅에 복음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학교가 세워지면서 가난과 무지가 타파되고 병원이 세워지면서,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싱가포르 최대인 시티 하비스트(City Harvest Church) 교회의 담임인 콩히 목사는, 20년 전, 그의 나이 25세에 20여명의 청년과 함께 시작한 CHC는 현재 출석성도가 2만7000여명에 달하는 메가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누군다 질문을 던졌습니다. “CHC가 20년 사이에 지금 같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콩히 목사는 세 가지를 제시했다.
“세가지개념이 중요합니다. 바로 지상대계명(The Great Commandment)과 대위임령(The Great Commission), 그리고 문화 명령(Cultural Mandate)입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개념을 관념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로 받아들이며 실천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이 세 가지 본질적 개념을 실행했을 때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지상대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대 위임령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선교의 명령이다. 그리고 문화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대 명령에 순종했으며, 모든 민족으로 선교하고, 제자 삼는 일에 헌신 했으며, 믿음으로 어두운 땅의 세력을 정복했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가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릭 워렌 (Rick Warren) 목사님이 담임 하시는 새들벡 교회가 있습니다. 워렌목사는 1979년 사우스웨스턴신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12월 캘리포니아에 왔다. 학교의 대강당을 빌려서, 그리고 아무도 살지 않는 허허벌판 지금의 위치에 천막을 치고, 교인들이 늘어날 때마다 천막을 늘리며 옮기길 50여회 정도, 오늘의 교회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워렌목사의 목회철학은 "위대한 명령(commandment)과 위대한 위탁(commission)에 위대한 헌신(commitment)을 함으로서 위대한 교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교회는 "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Worship),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ministry), "제자를 삼으라"(evangelism), "세례 (침례)룰 주라"(fellowship), "가르쳐 지키게 하라"(discipship)는 예수님의 명령에 의해 이뤄졌다며 이것이 곧 교회의 사명인 예배, 전도, 친교, 양육, 봉사라고 말한다.
이상 하베스트 교회와, 새들벡 교회가 성장했던 원인은 두교회 모두 주님의 대명령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뿐 아니라, 주님의 지상명령에 충실하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일에 헌신 했을 때 교회가 성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물은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아기가 자라서 어른이 되듯이, 씨앗이 자라서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듯이 교회는 예수의 생명이 있기에 자라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본문 15절에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랄지라. 16절에 하반 절에 보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영어성경에 grow up입니다. 외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몸이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 용어로 말하면 부흥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했을 때, 교회가 성장하려면, 지체인 성도들은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여러분의 가족들 가운데 알려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이 경사스런 일이든, 아니면 알려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가족 구성원에게 알리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성도들도 가족 같은 관계가 형성되어 질 때, 즉, 교인들간의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어지고, 연결되어 있을 때 교회가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부흥과 성장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시고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교회의 존재목적, 주님의 대 계명과 대위임, 우리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더욱 헌신 봉사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전도하는 일, Misson 153 전도운동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사랑의 관계를 형성하므로, 협력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자라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성숙한 교인
13절에 하반 절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 라는말씀 에서 장성한 이라는 말은 영어성경에서 mature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성숙한, 혹은 익은 이라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어린아이 같은 서툰 신앙에서 자라나 어른 같은 성숙한 무루 익은 신앙의 태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 어른아이 라는 말을 들어 보셨지요. 육체적으로는 성장해서 어른인데 정신적으로 아직 미성숙한 사람을 가르키는데 사용하는 심리학적 용어입니다.
고전13:11에 보면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에서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면 그런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한국교회는 성장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주님을 사랑했던 헌신과 열정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교회는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면, 그 주변의 교회 전도지가 경쟁적으로 전달됩니다. 물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하겠지만, 불신자의 입장에서 보면, 경쟁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 않게 보이고, 마치 종교가 상업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개신교가 그렇게 전도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종교로 가고, 이웃종교는 요란 스럽게 전도하지 않았는데도 지난 10년 동안 100% 성장을 가져온 이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소위 은혜 받았다고 하는 교인가운데는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의 종교 카테고리에 빠져서 사람들에게 예의 없고 무례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것이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덧 씌어졌고, 오늘날 교인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지워 버릴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총동원 주일이라는 명목아래서 상품을 걸어놓고 물량으로 공세하다 보니, 엄연히 교회 다니는 신자들에게 까지 자신의 교회 한번 나와 보라고 하면서, 남의 교인에 욕심을 내는 소위 양도둑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큰교회목회자와 작은 목회자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존 드레인은 <교회의 맥도널드화> 라는 책에서 교회가 맥도널도화되어 마케팅 전략에 의존하면 7가지 심각한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웃교회를 죽이고 자기 교회의 전투력도 약화시킨다.
둘째, 이웃 교회 지도자들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열정과 비전 그리고 사랑을 갉아 먹는다.
셋째, 협동정신이 상실된다.
넷째, 성경적 도덕성이 상실된다.
다섯째, 교인들로 하여금 교회의 갈등을 극복하지 않고 도피하게 만들어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한다.
여섯째, 전도에 대한 열정을 무력화시킨다.
일곱째, 그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므로 환난이 닥치면 교회도 교인도 무너질 수 있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맥도날드가 들어오면 그옆의 햄버거 가게가 문을 닫는 것처럼,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슈퍼가 문을 닫는 것처럼, 결국 소형교회들은 문을 닫게 되고 대형교회로 수평이동을 가속화 시킨다는 것이다.
로마서15:2-3절 “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찌니라.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이웃을 기쁘게 하는 것,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랄 때에 자람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아이가 자라서 어른스러움이 무엇입니까?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서 이제는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고 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함을 말합니다. 자신을 넘어 이웃을 섬기고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섬기는 자가 성숙한 교인입니다.
프랑스의 루이 14세(Louis XIV, 1638, 9, 5~1715, 9, 1) 때의 이야기입니다. 72년간 재위하면서 프랑스를 정치, 군사, 문화면에서 전성기로 이끈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한 말 중 짐이 곧 국가니라. 라는 말이 역사에 회자합니다.
왕은 신앙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주일이면 가족들과 왕족들을 거느리고 어김없이 프넬론 대주교가 시무하는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항상 교회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원이었는데 하루는 대주교가 교인들이 진정 믿음으로 교회에 나오는가를 시험해 볼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대주교는 먼저 왕이 나간 다음에 조용히 다음 주일에는 왕이 못 나오십니다. 라고 광고를 하였습니다. 교인들이 정말 예수님을 믿어서 교회에 나오는지 왕에게 잘 보이러 나오는지 알아보고자 했던 것입니다.
다음 주일에 왕과 왕족들이 교회에 왔는데 교인들이 하나도 없고 대주교만 있었습니다. 왕이 놀라서 사람들이 모두 어디에 갔느냐고 물었습니다. 대주교는 아무래도 교인들이 예배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폐하를 만나러 오는 것 같아서 제가 지난주일 조용히 다음 주일은 왕이 못 나오십니다. 라고 했더니 이렇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신앙인은 믿음으로 교회에 나오고, 성숙하고, 성장해야지 사람을 의식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Coram, Deo 하나님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아니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히브리서 5:11-12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신앙생활을 3년, 5년, 10년 했으면 여기에 걸맞게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라지 않으면, 부모에게 걱정이 되고, 염려가 되는 것처럼, 교회에서 성가대로, 교사로, 집사로, 장로로, 전도사로, 목사로서 자신의 사명과 직분을 알고 성장하며, 성숙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에게 걱정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11절-1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심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온전하게 하며는 성숙한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숙한 사람은 봉사하라고 않 해도 봉사 합니다. 또한 성숙한 사람은 주님이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세운다. 라는 말의 반대는 허문다. 는 뜻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사람은 자신의 직분과 위치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성가대원으로서, 교사로서, 성도로서, 기관장으로서, 장로로서 목사로서 자신의 위치에 서 있을 때 교회는 세워 지는 것입니다. 나 하나 빠져도 괜찮겠지 하는 사람이 많으면 하나님의 교회는 세워 질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의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미국의 제 35대 대통령인 케네디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국가가 당신을 위해서 무엇을 해 줄 수 있는 가를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교인으로서의 의무, 직원으로서의 의무인 예배참석과 기도생활, 헌금생활,봉사 생활에 충성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1년 들어서면서 개인적인 소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부자 되기를 원하는 사람, 사업이 형통하기를 원하는 사람,자녀가 직장에 취직하기를 원하는 사람, 좋은 대학에 가기를 원하는 사람, 직장에서 승진하기를 원하는 사람, 가정이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 결혼하기를 원하는 사람,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주님도 우리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소원이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원하십니다. 부흥하려면, 우리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연합하고, 결합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헌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숙한 사람이 될 때 교회는 성장하며, 세상은 교회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외적으로 부흥성장하며, 내적으로는 성숙해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2010년 1월 2일 신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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