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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 (예레미야 4장 1-4절)

gkffpffndi 2010. 11. 27. 19:40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 (예레미야 4장 1-4절)

 

예레미야를 영어로 발음하면 “제레미야(Jeremiah)”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서 영어 단어가 생겼는데 바로 “jeremiad”입니다. “jeremiad”는‘슬픔’,‘한탄’,‘비탄’이라는 말인데, 예레미야가 ‘눈물의 선지자’, ‘슬픔의 선지자’라고 별명이 지어졌기 때문에 거기서 비롯된 영어 단어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BC 627년에서 587년까지 40년 동안 유대민족의 가장 어두운 역사에서 선지자 역할을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애국자입니다. 제사장 힐기야의 아들로서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시는 말씀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대 나라는 망한다고 말하라.” 하셨기 때문에 울었습니다. 1장 13-14절에서 예레미야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는데 그 윗면이 북에서 기울어졌나이다.” 무슨 환상인가?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하였습니다. 즉, 북쪽 바벨론이 유대 나라를 침략할 것을 환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네가 본 것을 나가서 백성들에게 말하라.” 그러니 그것을 말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하라고 시키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이 백성들이 나를 버렸다. 그리고 자기 손으로 만든 가증한 것을 하나님이라고 섬기고 있으니 이 백성을 내가 심판하고 그들의 죄악을 징계하리라고 하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려고 하는 것입니까?

 

1.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멸망직전의 선지자로서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전한 선지자다. 하지만 유대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참선지자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고관들과 백성들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는다. 하여 땅속 구덩이에 집어넣어 굶어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 당시 유다 나라 사람들은 마치 북 왕국 이스라엘이 멸망직전의 사람들처럼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으로 부패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하였습니다. 북 왕국 멸망직전 사회 정의를 부르짖었던 아모스 선지자는 아모스 4장 1절에서 너희는 힘없는 자를 학대하며, 가난한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 도다. 5장 11절에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절에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4절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15절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6장 4-6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잡아서 먹고 비파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한마디로 사치하고 방종하고 타락한 사회, 악이 득세하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가 발붙일 곳이 없는 사회였습니다. 멸망직전의 유다사회에 대하여 예레미야 7장 5-7절 말씀에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좌초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살게 하리니, 곧 너의 조상에게 영원토록 준땅에니라. 9절에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또한 유다 사회는 백성으로부터 정치 지도자들 까지 탐욕에 눈이 어두웠으며 종교지도자인 선지자들과 제사장까지 거짓을 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평강하다, 평강하다 할 뿐 아니라, 가증한 일을 행하면서도 조금도 부끄러워하거나 얼굴도 붉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악이 팽배한 사회, 정의가 없는 사회, 부도덕한 사회, 부정한 사회였습니다. 예레미야 8장 4-5절에 보면 유다 사회는 불신을 조장하는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거짓을 말하고 이웃을 속이고 악을 행하기에 지치지 않는 사회였습니다. 여러분 천안함 사태를 보면서 정부의 발표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사회 상당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느 방송사에서 믿지 못하는 방송을 하여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 하신 이후에 사람들이 땅에 번성하면서 문화와 문명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사람들의 마음상태에 대하며,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창 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노아시대 사람들이 하나님 보실 때 악하고 폭력이 난무하고 패괴하므로 하나님이 심판 하셨습니다.

창세기 13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갈라서게 되는 데 조카 롯은 소돔성에 이르게 되는 데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기록합니다. 아브라함이 창세기 18장에서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나이까?

이렇게 하심은 부당한 것이 아닙니까? 하면서 하나님의 공의에 호소하면서 협상을 시작합니다. 만약 소돔에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 지역을 용서 할 수 있습니까? 아니 50명 가운데 다섯이 부족하면 그 성읍을 멸하시겠습니까? 아니 40명만 있어도 어떻게 하시렵니까? 30명, 20명 마지막에는 10명까지 하나님과 타협을 보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허락 하십니다. 내가 10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소돔성은 의인 열사람이 없어서 멸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사회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한국 사회는 과연 정의가 살아 있는가? 주님이 보실 때 악한 것들을 제거 해 나갈 때 이 나라는 번영하고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2.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받은 민족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가 아니었다면 그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을 것 입니다. 목마를 때에 마실 물을 주었고 배고플 때 만나를 주었고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메추라기를 보내 주셨다. 또한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아이 성을 점령 할 뿐 아니라,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풍요롭게 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고, 대신 터진 웅덩이인 헛된 바알 신을 섬기기를 시작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난 사실에 대하여 예레미야는 곳곳에서 말합니다.

예레미야 9장13절-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이 앞에 세운 나의 율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할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즐겁게 생각지 아니했다.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분노가 가득 하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바른말 옳은 말을 하면 싫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귀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가라고 말씀을 해도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들 위에 파수꾼을 세워 나팔소리로 경고 했으나 그것도 듣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이 내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율법을 거절하므로 재앙을 내리겠다고 예레미야 6장 19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레미야 8장 9절에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말씀 듣기를 즐겨하고 기뻐하십니까? 하나님 말씀에서 떠나면 마음도 떠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1:3절에서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 하는 도다.”

그들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터진 웅덩이인 바알 신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왜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 신을 섬겼을 까요? 바알은 물질과 풍요의 신입니다. 광야에서는 하나님이 필요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도 필요했습니다. 여호와는 전쟁의 신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농경문화에서는 더 이상 여호와는 필요치 않고 가나안 신인 바알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조상들을 이집트의 억압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기름진 땅을 주었고 풍요로운 땅에서 살게 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거룩한 땅을 더러운 우상숭배의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주일날에만 필요하고 세상에서는 바알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주일날에만 나와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까? 한 주간 동안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 길로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고 목을 굳게 하여 자신의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고 바알을 쫓았습니다. 그 당시 지도자들도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치 못하였다. 라고 말합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생수의 근원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터진 웅덩이인 헛된 우상을 찾습니다. 우상에 대하여 예레미야 10장 3-5 여러 나라의 풍습은 헛된 것이니 삼림에서 벤 나무요 기술공의 두 손이 도끼로 만든 것이라 풍속은 4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5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 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14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5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조롱함을 받을 것인즉 16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오늘날 현대인들의 고단함이 어디에서 옵니까? 인생이 왜 피곤하고 힘듭니까? 인생의 근원적인 목마름을 해결해 주실 생수이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현대판 우상인 물질과 풍요만을 쫒다가 허무하고 헛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주민의 98%가 그 섬을 떠나서 찜질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인데도 정부는 경제에 미칠 영향만을 생각하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적은 우리의 안방까지 공략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인데도 우리는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만을 생각하고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일상생활을 하라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번 기회에 국가안보에 해이한 정신을 각성시키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위험한 상태에 있음을 전쟁을 모르고 철없이 자란 세대에게 살아있는 정신교육으로 삼아야 하지 않습니까? 비상시국임을 알리는 등화관제나 경계경보를 울려 안이한 국가안보태세를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도 오직 경제만을 우선시 하는 경제지상주의, 즉 바알이 이나라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외국기업의 바이어들이 철수하거나, 미루는 일, 기업은 국가 신용등급이 낮아지고, 기업하는데 어려움은 조금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님니까?

물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일 것입니다

딤전 6장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3.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악을 행했던 삶에서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거짓말하고 도둑질하고, 간음하고 거짓맹세하고 바알을 쫓아갔던 삶에서 돌이키라고 말씀합니다. 포악하고 사치하고 방탕한 삶에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가난한자들과 고아와 과부등 사회적 약자를 억압했던 삶에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난 삶에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부하고 불순종하며 멀리했던 삶에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삶에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가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으면 예루살렘이 불타고, 백성이 도탄에 빠지고 모든 산업은 무너지고 포로로 끌려 갈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첫째는, 묵은 땅을 갈아엎으라고 말합니다.

 

땅이란 마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생수의 말씀을 받을 수 있는 부드럽고 온유한 심령으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마음, 선한마음, 아름다운 마음, 남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 남을 용서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 남을 섬기는 마음, 봉사한는 마음, 즉 옥토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옥토에 파종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완악한 마음, 굳은 마음, 고집스런 마음, 교만한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비를 흡수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은혜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둘째는, 가증한 것을 버리라고 말씀합니다.

 

가증한 것이란 하나님이 보실 때 악한 것, 싫어하는 것, 특별히 여기에서는 바알을 섬기는 우상숭배를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우상숭배는 영적인 간음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우상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바알신입니다. 이 바알은 물질과 풍요의 신입니다. 하나님보다 현대판 바알인 물질인 쫓는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바알신전에서 풍요와 물질을 기원하는 방법으로 행음하였던 일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8장19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는고, 하시니

오늘 우리 대한민국에 가증이 여기는 우상이 많습니다. 최근 붉어지고 있는 대구 어느 공원에 수천억을 들여 불교테마 공원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 한해 템플스테이에 수백억 국가예산이 투입되어 불교문화를 보급하고 있으며 그곳에 참여하는 기독교인이라고 표방하는 국회의원이 승려의 설법을 듣는 정신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즈음 국가가 앞장서서 불교를 장려해 줍니다. 중학교 사회책을 보면 불교가 우리나라 국교처럼 다뤄지고 있습니다.

 

셋째는,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운 삶으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진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누구의 말도 믿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 진실한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사회에 정의와 공의가 살아 있습니까. 재판관들은 일반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판결을 할 때가 많습니다. 스폰서 검사니, 자동차검사니 접대부 검사니 하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사회 정치 경제 교육 사법 종교 문화계에서 진실과 공평과 정의를 찾을 수 있습니까? 모두가 국가나 민족보다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이기적인 사회가 한국 사회 아닙니까? 모병제가 되면, 돈을 들여서라도 자신의 아들을 군에 보내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중산층 이상에서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의 왕족이나 귀족들은 국가가 어려울 때 먼저 자신들의 자녀들을 전장에 내보내는 것과 얼마나 다릅니까? 조그만 권력이나 부를 가지고 있으면 그걸 이용하여 특권을 누릴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한 우리사회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없습니다.정의가 강물처럼 공의가 하수처럼 흐르는 사회가 될 때 하나님이 이민족을 축복 하십니다.

 

넷째는,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자가 없으리라.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는 말장난이 아닙니다. 입뿐만 아니라, 마음과 몸이 따라야 합니다. 고백과 함께 삶이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요엘 2장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 진정한 회개는 죄의 고백인 동시에 바른 삶의 실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즐기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심판보다는 용서와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에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당신을 떠난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기다리십니다.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부터 1시간동안 북한이 연평도를 해안포로 무자비하게 공격하여 젊은군이 2명과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는데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의 메세지를 깨닫고 하나님앞에 바로 설 때  우리 민족의 미래가 있다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왜 유다나라에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에 대한 경고가 왔습니까?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그들이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과 풍요의 신인 바알을 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려면 우리의 삶을 고치고 우리의 마음과 행동과 삶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이 재앙이 지나가게 되며, 번영과 축복의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2010년 11월 28일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