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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 시편 107편 1-9

gkffpffndi 2010. 11. 13. 18:44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편 107편 1-9

 

 

오늘날 우리가 일년 중 하루를 정하여 감사절로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기회를 갖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날을 정하지 않는다면 감사의 마음을 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절기를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감사는 인간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요, 축복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고 살찌게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인생의 여러 가지 환난과 풍파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하신 은혜에 대한 감사시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지 3가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날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시편 107편은 구원받은 자의 감사의 노래입니다. 광야에서, 감옥에서 질병에서, 폭풍 가운데 구원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노래입니다. 본문 2절에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속량이란 말의 뜻은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라는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보혈의 피가 아니었더라면 영원히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러 영원한 형벌에 처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구원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잇는 천국백성이 된 것에 대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을 까요? 엡2장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로마서 6장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즉 인간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사망이 찾아 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죄는 우리의 인생을 순식간에 파괴하고 무너뜨릴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립니다.

심리학자인 네레모에 의하면. “모든 심리적인 문제, 즉 불안 불면증, 열등감, 우울증, 고독 수심과 같은 문제에 어떤 형태로든지 죄가 개입되지 않은 경우가 없다.” 마침내는 인생 전체를 파괴하여 죽게 만든다. 고 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죄에서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죄 가운데 빠진 인간이 어찌 스스로 죄에서 나올 수 있습니까? 마치 물속에서 빠진 자가 자기 스스로 물에서 나올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로마서3장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 세상에 태어난 누구도 죄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는 죄 없으신 분이 필요한데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죄 없으신 분인데 죄 있는 분으로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죄인들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심판하고 정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고 우리의 무거운 죄 짐을 대신 지시고 십자가위에서 그의 피로 화목제물이 되셔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을 주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

롬4:25 “예수는 우리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단지 15분이라는 연극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미래가 보장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곧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건강 상태를 알아보려고 병원에 가 진찰 해봤는데 실로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당신의 생명은 단지 15분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5분이 지나갔습니다. 억만장자 삼촌이 운명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속자가 당신뿐입니다. 상속절차를 밟으십시오. 10분남은 인생에게 억만장자는 필요 없습니다. 2분이 흘렀습니다. 8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통의 편지가 날라 왔습니다. 당신의 청혼을 승낙 합니다. 애인으로부터 온 편지였습니다.

이제 12분이 지나고 3분이 남았습니다. 세 번째 전보가 날라 왔습니다. 당신의 박사학위 논문이 통과 되었습니다.이 세 전보는 이 청년이 가장 귀하게 여기던 것이었지만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죽음 앞에 이 모든 것이 무슨 소용입니까? 여러분, 오늘날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원받는 일입니다. 가장 먼저, 가장 시급히,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구원의 문제입니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습니다. 행위로 얻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선행이나 노력이나 공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장대 위에 매단 놋 뱀 이야기를 아십니까? 민수기 21장 8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9절에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그랬습니다. 여기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모세가 장대 위에 놋뱀을 달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았습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하신 그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쳐다본 사람은 다 살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죄인인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그런데 이 구원의 은혜는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보혈의 피를 흘린 값비싼 은혜라고 독일의 천재 신학자인 본 회퍼가 말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2장 2-3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 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구원받지 못한다면 영원한 형벌, 즉 지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위에서 보혈의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구속, 곧 속량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큰 은혜를 깨닫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구원의 큰 은혜를 깨닫는 자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헌신 하는 것입니다.

 

2. 지난날에 고통과 환난 가운데 구원해 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4-7)

 

본문 4절에서 7절에 나오는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 가운데서 해방되어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우상숭배 함으로 인해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노예생활 하다가 돌아오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왜?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환난의 세월을 보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본문10-11절에, 시편 107편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본문 4-5절 그림의 배경은 사막입니다. 사막의 모래바람은 거셉니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빛에 그을리고, 밤에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 두려움과 공포가운데 지나게 됩니다. 거주할 곳도 없습니다. 목은 마르고 피곤합니다. 나무와 풀도 없습니다. 입술은 부르트고, 얼굴은 새까맣게 타고. 거친 모래바람 소리만 들립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광야에서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어찌 보면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메마른 광야 길을 걷는 거와 같습니다. 고통이 없는 날이 없고 환난이 없는 때가 없습니다. 지난 날의 세월을 돌이켜 보십시오. 하루라도 편한 날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우리가 살아있는 한 고통과 환난에서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사도바울과 같은 위대한 사도도 말할 수없는 고통과 환난 가운데 있었음을 그의 서신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절에서 27절에 “내가 감옥에도 많이 갇히고 매도 수없이 맞았고 죽을 뻔 한 적도 여러 번 있었노라. 내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고 태장으로 세 번이나 맞았고 여러 여행 중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을 당했고, 그리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고통과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6절에 보면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우리를 고통과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분이 계십니다. 14절에 보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어 주십니다. 그 분이 누구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 2장, 3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된 노역으로 인하여 그들이 탄식하고 고통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행동하십니다. 출애굽기 3장 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의 고통을 보고, 그들이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내려와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고, 젖고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역사의 방관자가 아닙니다. 역사에 개입하실 뿐만 아니라, 역사를 당신의 뜻대로 이끄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시편 135편 15-18에 보면 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16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나무에다 금이나 은을 입혀 만든 우상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보면 바울이 죄수의 몸이 되어 로마로 항해 하는 중에 유라굴로 라는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풍랑이 심해 배가 파선하게 되자, 배안의 기구들과 짐을 다 바다에 버리고,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23절에,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하면서 나는 내게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노라. 하였습니다. 그의 말대로 배에 탄 276명 모두가 한사람도 예외 없이 구원받아, 오늘날 몰다 섬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고통과 환난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 하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누구도 이 고통과 환난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이 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시50:15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환난 가운데서 구해 주십니다. 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11월11일 국민일보 이웃 란에 뇌종양 투병 여고생 혜인이와 엄마의 희망기도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혜인양은 중학교 전교 1,2등을 해서 올해 자사고 합격통지서를 받았지만, 교복만 받아놓고, 뇌에 생기는 악성 종양과 투병중입니다. 병든 사람을 보면 의사가 될 꿈을 꾸고, 가난한 이들을 만나면, 은행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장애인들 앞에서는 자원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도 하고, 변호사가 되어 소외 받는 이들을 부축하겠다는 소망을 갖기도 했다 합니다. 그리고 2년째 용돈을 아껴 월 5000원씩 유니세프에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돕기도 한 착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무리 치료를 해도 9개월 이상 살지 못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항암치료를 6차까지 받으면서 참기 힘든 고통을 참으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 청력상실, 걸을 수도 없고, 기관지에 구멍을 뚫어 말도 할 수 없었다. 지난 6월부터, 페렴과 패혈증, 수두증 등의 후유증으로 지난 달 22일 중환자실에 들어갔을 때, 담당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하면서 이틀 정도 지나면 뇌사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했지만, 그의 어머니 이씨는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한 결과 기적처럼 의식이 회복되고, 3주일째 엄마보다 먼저 눈을 뜬다고 합니다. 이씨는 딸의 고통으로 신앙을 회복하고, 성공과 출세만을 위해서 살아왔던 자신의 과거를 회개 했다고 합니다. 매일 2시간씩 딸의 팔다리를 만지면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기고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세상은 고통과 환난이 많은 세상입니다. 지난 한해도 얼마나 많은 고통과 환난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났습니까? 가난과 질병, 전쟁과 지진, 갖가지 사고와 사건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풍성한 은혜 주심과,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8-9)

 

8절과 9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라.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

여러분 가운데 자녀들이 무엇을 사달라고 했을 때, 요구하는 것이 나쁘지 않는 한 다 사주지 않겠습니까? 옷을 사달라고 하면 옷을 사주고, 악기를 사달라고 하면 악기를 사주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면, 맛있는 음식점에 데려 가지 않겠습니까? 공부 잘하면, 학원뿐만 아니라, 언어연수, 유학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둘째 아들인 탕자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재산을 가지고 먼 나라에 가서 다 탕진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죄를 짓고 돌아온 이아들을 위해서 종들에게 이르기를,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불의하게 다 탕진하고, 연락도 제대로 하지 않은 아들을 위하여 아버지는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시편 34편 10절에는 젊은 사자는 궁핍(窮乏)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대통령의 눈물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은 몇 년 전 당시 육군 사관하교의 김충배 교장이 생도 교육에 사용한 글이다. 일부를 소개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들이여! 여러분은 5,6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날 5,60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서독에 1억 4,000만 마르크를 빌리는데 당시 우리는 서독이 필요로 하는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었고, 그들의 봉급은 담보로 잡혔다.고졸 출신 광부 500명을 모집하는데 4만 5천명이 몰렸고, 그들 중에는 정규대학 학사 출신도 수두룩했다. 남자광부들은 1,000미터 이상의 깊은 땅속에서 그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 대통령은 전용기는 상상 할 수도 없었고, 독일에 도착한 대통령은 뤼브게 대통령과 함께 광부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탄광에 갔다. 강당에 모인 광부들은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린 채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고, 대통령은 눈물에 잠긴 목소리로 대통령은 “우리 열심히 일합시다. 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합시다. 이 말을 계속 반복했다. 간호사들은 이억만리에서 이방인의 시신을 닦으면서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 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유엔에 등록된 나라 수는 120여 개국. 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불, 태국 220불, 이 때 한국은 76불이었다. 우리 밑에는 달랑 인도만 있었다.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 이 100달러를 벌기 위해 단군 할아버지 때부터 무려 46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그 당시 머리카락 모아서 엿장수들을 통해 가발을 만들어 달라를 벌어들였다. 전국에 쥐잡기 운동을 벌여 쥐털로 일명 코리안 밍크를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돈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만들어 외국에 내다 팔았다. 이렇게 해서 1965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계가 놀랐다. ‘저 거지나라가 1억 달라를 수출해’ 전 세계가 경이의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여기에 월남전 파병은 우리 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었고, 참전 용사의 전투수당 일부로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다.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을 개최하고, 세계가 무시못할 국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그때 그 광부와 간호사, 월남전 세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가 명심해야 할 것은 6.70대가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를 누린다. 라는 내용의 글이다. 지난 6,25전쟁 60년만에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고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 11월 11-12일 까지 양일간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셰계 120명의 기업체 총수와 세계 20개국의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경제와 정치적인 현안에 대한 의제로 이명박 대통령이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이 G20정상회담에 대하여 세계 유수한 언론들은 이제 한국은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가 되었을 뿐 아니라, 변방의 국가에서 중심에 서게 되었지만, 막상 한국 국민들은 실감하지를 못하는 것 같다.고 보도 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의하면, 상반기 수출액이(2213억 달러), 이탈리아(2138억 달러), 벨기에 (2013억 달러)를 제치고 수출순위 7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8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난과 질병 속에 신음하는 나라가 많음을 볼 때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은 나라입니다. 집집마다, 자가용이 2대씩 있는 가정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입차들을 도로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휴일만 대면, 국내 휴양지는 물론, 외국으로 휴가를 나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설명 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밤마다 교회에 와서 철야하고, 산에서 들에서, 바위에서 소나무 붙잡고, 금식하면서 잠을 자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한 결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음주일은 우리가 일년동안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첫째는, 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지난날 고통과 환난속에서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풍성하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2010 년 11월14일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