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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길 형통의 길 욥기 22장 21-28

gkffpffndi 2010. 10. 23. 18:20

성공의 길, 형통의 길 욥기22장 21-28

 

오늘 본문에 소개되고 있는 욥이라는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로운 욥이 하루 아침에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전 재산을 다 날리고, 자녀들은 죽고 , 자신은 병든 상태에 놓였습니다. 욥에게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의 고통이 찾아온 것입니다. 아들 일곱, 딸 셋 모두 10남매를 두었고, 물질적으로는 양 7천, 낙타 3천, 소 1천, 나귀 5백 마리를 소유한 이 사람은 하루아침에 거지신세가 되었습니다. 만일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더라면 자살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내마저 자기를 저주했습니다. 친구들은 와서 위로하기는 커녕 오히려 비난하고 질책의 채찍을 때렸습니다. 이때 그의 친구 엘리바스가 욥에게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길을 제시 합니다.

 

1. 말씀의 교훈을 받고,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동방의 의인 욥이 하루 아침에 열 자녀와 자신의 재산을 다 잃고 좌절과 절망에 있는 욥에게 그의 친구 엘리바스가 찾아와 다시 일어서는 길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화목 하라는 말의 뜻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가까이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십니다. 엘리야는 왕상 18: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출애굽기 24장 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시내산 에서 언약을 세우실 때에 이스라엘 장로들과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는 멀리서 경배하게 하고 모세만 하나님께 가까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하라고 하신 이유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출애굽기24장 3-8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 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씀대로 준행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본문 22절에서 엘리바스는 욥에게 "네가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설 수 길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받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다시 흥왕할 수 있는 길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계시록 2장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영혼이 소생하게 됩니다.

느헤미야 8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청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청하여 듣기를 원하여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학사 에스라는 나무 강단에 서서 모든 백성 앞에서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5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나타내 줍니다. 그리고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을 송축할 때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에 대한 반응입니다. 그리고 9절에 보니까 백성들이 말씀을 듣고 다 울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울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서 말씀을 전달했지만 그들은 거부하고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 결과 그 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년 동안 포로생활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결과로 자신들이 당한 고난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교훈을 무시하고 마음에 두지 않은 결과가 참혹한 결과를 가져 온 것입니다.

 미국의 조상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 영국의 청교도들이 미국에 도착하여, 첫해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자신의 집을 짓기 전에 교회를 먼저 지어 하나님께 감사 했습니다. 미국의 헌법은 성경 정신에 기초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 미국은 대통령 취임식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서약을 합니다. 이것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위에 세워진 나라임을 나타내 줍니다. 미국의 화폐인 1달라 에는 we trust in God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미국에 러시모어라는 유명한 산이 있는데 가장 존경할 만한 미국의 대통령 4명의 얼굴을 산에 조각해놓았습니다. 거기에 있는 대통령들은 다 훌륭한 사람입니다. 먼저 조지 워싱턴은 제 1대 대통령입니다. 그분은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성경을 열심히 읽은 대통령입니다. 두 번째 인물로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이 있는데 그분은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사람입니다. 그는 “미합중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고 있는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인물로 에이브라함 링컨인데 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경제 대공황에서 구원해낸 루즈벨트 대통령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기의 인생을 참되게 살기 원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공립학교에서는 1950년대 만해도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케네디 대통령 때 성경과목을 취소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국사회는 히피문화가 들어왔습니다. 청소년들이 찢어진 청바지에 알콜 중독, 마약, 도박, 이 창궐하여 범죄가 만연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미국학교에서 성경과목을 없앤 케네디가 가 어떻게 몰락 한지 아십니까? 둘째동생 로버트 케네디 68년 피살, 셋째 에드워드는 차량사고로 사망했으며, 그의 자녀들은 마약중독, 코카인 중독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들은 멕시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일주일 내내 월화수목금토일 날마다 발이 부르트도록 금을 찾고 보석을 찾아 다녔어요. 그런데 실패 했습니다. 그런데 청교도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미국으로 건너와서 월 화수목금토 까지 열심히 일했지만, 일요일, 주일은 만사를 제쳐두고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세계최고의 국가를 이룩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선정된 에이브러함 링컨 은 어머니로부터 신앙을 이어받아 10가지 계명을 좌우명으로 삼았는데 그 중에 첫 번째,나는 평생 주일을 지키며, 예배생활에 힘쓰겠다. 두 번째,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묵상하고, 그 묵상된 말씀을 실천하리라. 였습니다.

  여러분! 주일은 내 날이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사는 날이 아닙니다. 등산가고, 친구 만나고 결혼식 가고, 사적인 날이 아닙니다. 주님의 날입니다. 구별된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받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받고, 마음에 두는 자는 하나님께서 즐겁게 하시고, 높여 주시고, 부유케 하십니다.

 

2. 네 장막에서 불의를 버리라, 그리하면 다시 흥하리라.

 

23절에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 불의는 하나님 앞에 옳지 못한 태도와 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시는 모든 것이 불의입니다. 불의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먼저는 네 장막입니다. 내 가정에 하나님이 보실 때 옳지 못한 것, 선하지 않은 것, 아름답지 못한 것들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최근 대법원이 발간한 ‘2010사법연감’에 따르면, 하루 평균 855쌍이 결혼하고 341쌍이 이혼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혼인건수는 31만2093건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적었습니다. 반면, 이혼 건수는 협의이혼과 재판에 의한 이혼을 합쳐 12만4483건으로, 2008년 11만6997건에 비해 6.39% 증가했습니다. 또 20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하다 늦은 나이에 이혼을 감행하는 이른바 ‘황혼이혼’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가장 많은 이혼사유로는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지난 2005년 9700건에서 10300건으로, 정신적ㆍ육체적 학대는 5700건에서 6200건으로 늘었습니다. 또 성격 차이는 같은 기간 6만3000건에서 5만8000건으로, 경제적 문제는 1만9000건에서 1만8000건으로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341쌍이 이혼하고 있습니다. 10쌍이 결혼하면 4쌍은 이혼할 정도로 이혼이 만연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살률에 이어 이혼율도 세계수준입니다. 하루가 멀다않고 신문지상에 보도된 내용가운데 우리나라 도덕적 윤리적 토대가 무너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국민일보 한 교수가 우리나라 사회가 건강치 못하고 지적 했습니다. 이 이유로 자신의 핸드폰으로 시도 때도 없이 전송되는 불온한 메시지 인 것입니다. 남의 가정을 파탄을 전제로 돈벌이를 하는 사회, 그것을 버젓이 알면서도 손쓸 수 없는 사회는 건강치 못하고, 병들었다는 것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전에는 음성적으로 뿌리던 전단지가 이제는 버젓이 주택가 까지 뿌리는 것을 봅니다. 이런 불법적이고 퇴페적인 전단지에 대하여 정부는 단속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우리사회의 도덕적 불감증 및 퇴폐는 사회의 기반인 가정을 무너지게 하고 있습니다. 그 사회를 지탱하는 것은 정치 경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 윤리적인 삶에 기초한다고 볼 때, 우리사회를 지탱해 준 최후의 보루가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사회 지도층의 부정부패, 거짓이 판치는 사회, 보통사람들의 일반적인 상식에 맞지 않는 판결, 인륜을 저버린 극단적인 행위, 도덕적 퇴폐행위는 마치 로마시대 말기사회,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를 연상케 함을 떨칠 수 없습니다.

 최근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연설문에서 공정사회에 대한 말씀을 하신 이후에 우리 사회가 과연 공정한가? 의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유명 인사 장관이나 국회의원 자녀들의 특채 시비, 스폰서 검사의 무죄 판결 , 일부 유명대학교수들은 강의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채 이름만으로 적게는 수백 만 원 많게는 수천 만 원씩 챙기는 도덕적 해이야 말로 오늘 우리사회가 과연 정의가 살아 있는 가 질문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교수들의 중요한 평가인 논문조차도 돈 주고 대필해서 학위를 받았다는 데 아연 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돈을 욕심 부리다가 멸망 받은 사람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점령 할 때 첫 번 째 성이 여리고 성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성을 점령하고 난 이후 전리품에 손대지 말라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6장 18절 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 지니라 하니라."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그 다음 전쟁인 아이 성 에서 대패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하나님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엎드려 있었더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전쟁에서 진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속이고 그 물건을 그들 가운데 두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지파를 소집하여 제비를 뽑았는데 세라의 아들 아간이 뽑혔습니다. 아간이 고백합니다. 제가 시날 산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금덩이 오십 세겔을 자신의 장막에 숨겼다고 고백 합니다. 이 이로 인해 아간의 아들들과 딸들 가축들을 아골 골짜기에 끌고 가서 돌로 쳐 죽였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고 공동체를 생각하지 않은 이기심이 불러온 무서운 결말입니다. 내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는 성도를 축복하십니다. 이사야 55장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관심은 경제, 즉 물질 돈임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물질적으로 부유해지면 인간은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했습니다. 18c 영국사회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면서 노동자들도 돈을 만지기 시작 했습니다. 부유층과 귀족, 성직자들은 부유하게 넉넉하게 산 반면에 노동자들은 그 보다 훨씬 못한 삶을 살았다. 정치인 종교인 할 것 없이 술에 취한 사회였습니다. 도박, 마약, 등이 성행하고 술집에는 사람들로 가득차고, 감옥 속에는 범죄자로 가득 찼었습니다.

 이런 사회에 감리교의 창시자인 옥스퍼드 대학 출신 요한 웨슬레는 침체된 영국 교회와 사회를 개혁하고 부흥시킨 사람입니다. 그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그는 평생 지구를 여러 번 돌 정도의 거리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죄를 무서워하는 100명만 있으면, 나는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부패한 영국사회를 요한 웨슬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켜 술집이 줄어들고, 감옥이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찾아 왔습니다. 여러분 ! 내 장막에서 ,내 가정에서, 대한민국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은 일, 악한 일, 아름답지 못한 일, 즉 불의를 버릴 때 다시 흥하게 하십니다.

 

3.전능자를 보배로 삼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보배로 삼는 것이 있습니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자신의 악기를 보배로 삼습니다. 악기 하나에 수천만원 하는 게 있습니다. 골프선수들은 골프채를 보배로 삼을 것입니다. 성악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보배로 삼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명 브랜드인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 을 보배로 삼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자신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교수들은 자신들이 받은 박사 학위을 자랑하고 싶어서 졸업식을 은근히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바스는 너가 다시 성공하고 형통의 길을 걷고 싶다면, 네가 자랑하고 보배로 삼았던 것을 버리라. 고 말합니다. 24절에 보면 네 보배를 진토에 버리고, 오빌의 금을 강가에 돌에 버리라. 고 말합니다. 그 당시 오빌의 금은 알아주는 금입니다.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보배로 삼을때, 네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고, 네가 무엇을 경영하든지 이루어지고 네 앞길에 빛이 비취어 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네가 의지하고 믿었던 것을 내려놓고, 전능자를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할 때 네가 성공하고 형통해 진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어 애굽에 내려갔을 때 그는 실패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잃을 까봐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비겁한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형 에서에게 쫓겨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종살이 했습니다. 요셉은 형제의 누명을 받아 억울하게 감옥에 까지 가 목숨이 위태로웠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하나님을 보배로 삼아 비겁한 인생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야곱은 거부가 되었고,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전능자를 보배로 삼은 결과입니다.

 최근 국민일보에 우리가 잘 아는 본죽 대표인 김철호 씨의 부인인 최복이 집사의 간증이 연재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뉴욕, 도쿄, 베이징등 1200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7년 IMF로 인해 잘나가던 유통회사가 하루아침에 망하게 되어, 병원에서 우울증 신경쇠약, 환청 등 치료를 받고 자살충동을 느낄 정도의 심각한 상황에 있을 때 차창 밖으로 십자가가 그제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그 때부터 기도하기를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 이 병원을 나가게 해 주세요. 1998년 호떡 장사는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호떡 장사를 하면서 꼬박 꼬박 십일조 생활을 하기 시작 하면서, 물질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질은 내 것이 아니구나, 세상에 우리것이라고는 없구나, 하늘에 쌓아두는 것이 참되게 살아가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몇 년간 모은 2800만원으로 계약한 서울대 앞에 시작한 가게가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지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시어머니의 신앙 때문이라고 고백 합니다.

 최복이는 불교 집안이었지만, 남편의 집안은 기독교 집안 이었다. 한 번은 대학시절에 남편 집에 가서 자게 되었는데, 시어머니께서 새벽에 일어나셔서 5남매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난 이후에 자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데 머리와 손, 그리고 배를 쓰다 으시면서 기도 하시고,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시니 어려운일 당한 대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고마워,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자 한 사람 한 사람... 나지막하게 울렸고 그 날 최복이 집사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그는 35살에 청상과부로 5남매를 키운 힘이 기도의 힘이구나 생각하고 자신도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최복이 집사는 본 죽을 열기 전에 7-8개월 동안 기도 하였고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본죽 이라는 이름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안 될 것 같다고 하는 장소에 개업하여 지금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고, 대학로 마로니에 노숙인 식사 지원 및 봉사, 천안역, 부평역 노숙인 식사,장소 재료 지원, 신학생 장학금지원, 선교사 후원, 인도차이나 신학교 및 선교 센타 지원 그리고 계동 대리점은 하나님께 온전히 바쳤다고 합니다. 그녀는 전도서 7장 14절 형통 할 때는 기뻐하고, 곤고할 때는 생각하라.는 말씀을 늘 기억하고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전능자를 보배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실패 속에서 다시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헛된 것에 매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복 받기 원하면서도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복 받기 원하십니까? 성공하고 형통하기를 원하십니까? 먼저는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받고,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서 불의를 멀리 하십시오. 더 나아가 전능자를 보배로 삼을 때 여러분의 인생은 행복한 인생, 성공하는, 형통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2010년 10월 14일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