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삼상7:5-12
지금 전 세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2월1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8개월 째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자나 자재 곡물 등 공급 망이 막혀서 각국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년 동안 경기 부양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퍼 부었다. 이게 부메랑이 되어 물가가 폭등하고 고환율에 고금리로 인해 우리나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각국이 재정을 풀어서 경제를 살리려 한 것이 인플레이션으로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경제는 침체되고 성장은 둔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산국가인 중국은 그 동안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 정책으로 장쩌민 후진타오 같은 개방적 지도자들이 서방의 자본과 기술으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시진핑이 그 동안 지켜 왔던 2번연임의 관례를 깨고 3연임으로 독재의 시대를 열어 세계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전임 주석인 후진타오를 마치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끌고 나갔듯이 끌려 나가는 모습에서 시진 핑 시대를 우려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중국은 북한과는 혈맹으로써 6.25 전쟁에 참전하여 한반도 분단의 원흉이며 유엔군을 퇴각 시켜 전세를 불리하게 한 적대국이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과는 최대 교역국가로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에 의존되어 있어 상생하는 관계이다.
급변하는 국제정치적인 상황이 주변 나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이번 20차 전국 대표대회에서 그들의 헌법에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여 대만을 침공 기정사실화 했다. 평화의 시대가 아닌 전쟁의 시대, 신 냉전의 시대에 돌입 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하는 국제적인 환경과 세계경제의 침체로 인해 세계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하는 우리나라 경제도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세계1위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삼성이 3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전 년 비 대비31%가 감소하였고 하이닉스는 60%가 감소하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이러한 경기 침체가 계속되어 진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줄도산이 예견되어 지고 있고 대기업도 채권을 발행 하였는데 사주는 데가 없다는 것이다. 한전은 올해 적자가 무려 30조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경제적인 위기의식을 느낀 나머지 경제적 위기를 해결하고 국민들을 대오각성하게 하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 목요일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 관계 장관, 실무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국가적 경제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하여 공개적으로 80분 동안 제1차 ‘비상경제민생대회’를 주재 하여 TV로 생방송하였다. 이러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해 서민들의 생활은 어려워지고 있다. TV로 생중계하는 하는 것은 그 만큼 나라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려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도 어려운 것은 내부적으로 국민이 갈라져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 5년 문재인 정권하에서 일어났다. 대한민국이 반쪽으로 나뉘어져 서초동과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였고 이번에도 여권 지지자들과 야권 지지자들이 나와서 서로 간에 증오와 미움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볼 수 없는 첨예한 이념대립이다. 여와 야, 보수와 진보, 기업과 노동자 등이 반목하며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 때문에 국가와 정부, 기업을 매우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이 난국을 극복 할 수 있는 지혜, 난국을 뚫을 수 있는 방법이 본문에 잘 나와 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이 불레셋 이라고 하는 나라에 의해서 국가적인 큰 위기에 빠진 경우이다. 이 불레셋이라고 하는 족속은 역사적으로 보면 크레타 섬에 있다가 팔레스틴 해안 지역에 자리를 잡은 민족으로 이스라엘의 족장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정착 했을 때 이미 들어와 있던 족속이다. 이스라엘 보다 앞선 철기 문화를 가진 족속으로 그들은 철제 무기와 전차 칼과 창들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나라였다. 이스라엘은 유목민으로서 전쟁에 사용하는 무기를 하나도 만들 수 없었고 만약에 전쟁에 쓸 칼이나 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블레셋에 가서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야 하는데 그들은 들어주기 안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적국에 무기를 만들어 주면 자신들이 위험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무기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 방산기술이 발달해서 체코나 폴란드에 K-9자주포와 전차, 전투기를 수출하는데 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은 옛날에 M-16을 만들지 못해서 미국에게 부탁을 해서 기술을 전수받아 M-16을 생산하기 시작 한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우리나라 군사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 보다 무기가 발전한 블레셋이 이스라엘이 무장 하지도 않은 채 사무엘이 미스바에 모여 기도하고 제사를 드리는 때 이들이 쳐들어 온 것이다.
이때는 사무엘이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사사인 시대인 이스라엘이 왕정국가가 태어나기 전의 일이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기고 찾아와 20년 동안 ‘아비나답’의 집에 있을 때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적 대 각성 운동을 전개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이방나라인 블레셋에게 매번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는 그들이 살아계신 야웨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가나안 땅의 농경신, 풍요의 신인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바알과 아스다롯을 버리고 살아계신 야웨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3절에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하나님 대신 다른 신 즉 바알과 아스라롯을 섬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알과 아스다롯은 무슨 역할을 하는 신인가? 하는 것이다. 바울은 바람과 비의 신으로 남자 신이고 아스다롯은 그의 부인으로 여자의 신, 동물과 식물에게 생명을 주는 신으로 알려 지고, 아스다롯은 다산과 풍요의 신으로 이 여신을 베니게 인들은 아스타르테, 바벨론 사람들은 이슈타르, 그리스인들은 아프로디테, 로마사람들은 비너스라고 불렀다. 바알이 해를 상징한다면 아스라롯은 달을 상징한다. 이들의 제사의식 가운데는 동물제사, 남녀의 매춘행위, 인신공양 등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가증한 일이므로 금지 하였는데 어리석은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신들인 이들 바알과 아스다롯에 푹빠졌다.
사사기2:13에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 그들은 하나님 대신 가나안 신인 바알과 아스라롯을 섬김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어 주위의 강대국인 블레셋 모압 암몬, 아람 등에 의해서 노략질 당하게 되었고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우상을 섬김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고 그들이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고 사사기2;5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여 졌더라”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영적지도자인 사사인 사무엘을 선지자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게 하셨다. 사사들이 통치 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적으로부터 구원하고 평안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한 이유는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나서 바알과 아스다롯, 즉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이로 보건대 오늘 날 각국이 어려움에 빠진 이유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풍요의 신인 물질을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하고 말씀하실 뿐 아니라,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부자청년에게 물질을 다 나누어 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조언 하셨다. 세계금융 시장의 중심인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에 증권 시장을 상징하는 동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황소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 산에 올라가서 내려오지를 않자 아론과 백성들이 백성들의 금반지, 팔찌 목걸이 등 집안에 있는 금을 다 가지고 와서 우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황금 송아지이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증권가가 여의도에 있는데 그곳의 상징도 황소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황금 송아지를 만들고 난 이후에 황소가 자신들의 신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을 인도 할 것이라고 하였다. 오늘 날도 사람들은 하나님 대신 황금을 숭배하면서 그것이 자신들을 인도 할 것이다.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통의 원인을 알려 줍니다. 그것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3-4절에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전심으로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이 고통을 당한 이유가 하나님 대신 우상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기 때문인데 사무엘의 명령에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부터는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다짐을 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 지난 날의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첫 번 째 관문은 회개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 것입니다. 6절에 “그들이 미스바에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나이다”라고 회개 하였다.
회개란 무엇입니까? ‘메타노니아’라는 말로 지금까지 잘못된 길로 가던 것을 180도 바꾸어서 방향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의 욕심과 욕망을 쫓아서 살았던 생활을 청산하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주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구원 받은 백성들은 세상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세상의 헛된 명예와 권세, 향락과 물질을 쫓아가는 삶은 우상을 쫓아가는 삶입니다. 이번에 대선 과정에서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사건이 무엇입니까? 성남시가 도시개발을 하여 그 이익을 서민들에게 나누어 줄 돈을 몇몇 사람들이 수천억의 이익을 나누어 가져갔다는 대장동 사건 아닙니까? 그런데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최근에 유동규라고 하는 전 성남 도시개발 본부장이라는 이재명 측근이 입을 열기 시작 했습니다. 이재명과 그의 부인, 그리고 유동규, 그리고 이재명의 형수와 형이 난맥처럼 얽키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이재명만 빼고 다 분당에 유명한 대형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다. 이재명은 그의 부인 김혜경을 중매 해 준 사람이 바로 형수이다. 형수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의 어머니와 같은 교회에서 알게 되어 이재명에게 김혜경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동규는 같은 교회에서 알게 된 김혜경이 이재명에게 유동규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 모든 만남이 교회를 매개로 연관이 되어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하는데 교인들이 이런 범죄 사건에 연루되어 크고 작은 사건에 대형교회와 신자들이 연관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데 제가 어느 한 신문 기사를 보니 유동규씨가 감옥에서 1년 가까이 있으면서 성경책을 많이 읽었다고 합니다. 저는 감옥 속에서 성경을 읽다가 자신이 크게 잘못했다고 하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 자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헛된 것을 쫓아 다녔구나”라고 깨달은 것이다. 성경이 무엇입니까? 성경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양심을 깨우치게 한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그렇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자신의 허물과 죄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 착하게 살고 바른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날 대한민국의 청년들 100명 가운데 3명만이 교회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늘 날 아이들이나 젊은 청년들의 양심이나 도덕, 윤리가 무너졌다고 할 수 있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십시오 얼마나 세상이 악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부패하고 타락한 사회 인가 하는 것입니다. 선과 악이 뒤바뀌고 있습니다. 죄를 지어 놓고도 뻔뻔하게 거짓말 합니다. 양심이나 도덕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금방 드러날 것도 거짓말로 국민들을 선동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심판자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이생에서 삶에 대해 죽은 뒤에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 있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자신들이 범죄하고 흉악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도덕과 양심이 무너진 사회는 망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영적지도자인 사무엘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여 회개 하여 위기를 돌파 하였듯이 국가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교회는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세계최대의 순복음, 세계최대의 장로교, 세계최대의 감리교 세계10대 교회가 한국에 있다고 자랑 할 것이 아니라, 도덕과 신앙양심, 윤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 간다 했습니다. 한국교회가 크고 작은 사건마다 교회의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연루 되어 있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한국교회가 부패하고 타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한 날이다. 그 당시 카톨릭은 부패하고 타락한 종교였습니다. 그 당시 신부나 수녀들은 상류층에 속에 있어서 부유하게 살았다. 그래서 신부들과 결혼하기 위하여 애를 썼고 신부들은 여자들을 여러 명을 두었습니다. 그 때도 교회가 풍요롭고 부유해서 일어난 타락의 모습이다. 오늘날 교회의 부패와 타락은 한국교회가 풍요의 신인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긴 결과이다. 지난 40년 동안 한국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 했는데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서 교회는 물질적으로 부유해 졌지만 한국교회 신자들은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 나눔, 베품에 인색하고 자신들만의 성을 높게 쌓고 오직 물질의 축복만을 축복이요 성공이라고 하는 값싼 복음만을 외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국교회는 잘못된 복음을 강단에서 외쳤다. 왜냐하면 그 열매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만을 강조 하였지 의와 인과 신을 버린 결과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처럼 가난과 비움, 사랑과 헌신과 겸손 나눔을 실천하기 보다는 목사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하여 교회로부터 막대한 부와 명성으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탐하고 치부하였다. 오늘의 국가적인 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 국민들 각자가 양심을 회복하고 자신들을 돌아보고 교회가 회개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두 번 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들은 불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오니 이스라엘이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8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불레셋 사람의 손으로부터 구원하소서” 그렇다.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비무장 상태에 있었다. 그들은 전쟁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니다. 그런데 블레셋은 자신들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오는 줄 알고 그들이 무방비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격을 하고 올라 올 때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빠져 떨고 있을 때 사무엘 선지자에게 기도 부탁을 한 것이다.
인간이 최선을 다하여 하지만 거기에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이 있으면 위기 때에 기도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금 까지 북한이라고 하는 적대국가가 6.25전쟁을 일으키고 대한민국에 대한 침략 전쟁을 쉬지 않고 있다. 청와대 기습 사건인 김신조 사건을 비롯하여 수많은 무장 공비가 침투하고 연평도 사건 천안함 사건, 박양자 피격사건,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폭파사건 등 최근에는 수백발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제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핵탄두를 소형화 대량화 하여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강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는 종전선언만 외치고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이를 선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각인 시켜 북한이 전혀 대한민국을 위협하지 않을 거라고 한반도 비핵화 평화 쇼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무너뜨리고 군인들의 정신 상태를 무장 해체시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아닌 일반인 수준으로 전락시켰다. 9.19 합의로 인해 대한민국을 완전히 무장 해체 시켰다. 최근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장교를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와 3사군 학교에서 필수 과목인 6.25 전쟁사를 선택 과목으로 바꾸어서 군인 정신을 무너뜨리는 일이 사관학교에서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2022년 교과서 개정안에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고 북한이 남한을 남침했다는 내용도 삭제 했다.
베트콩이 월남을 이긴 것도 내부에 간첩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6.25전쟁이 났을 때도 군인들 가운데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대구폭동 사건, 여수 순천 반란 사건, 제주4.3사건 등은 공산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의 태동을 방해 한 사건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8.15 해방이후에 있었던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공산주의 주사파 자들을 추종하는 세력들과의 역사전쟁, 체제전쟁에 돌입해 있다. 이러한 사실을 먼저 인식한 애국시민, 성도들이 광화문에 나가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불의의 세력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
이러한 난국을 헤쳐 나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은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에스더가 하만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멸망 하게 될 때에 에스더는 금식하고 왕에게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는 용기를 가지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하만의 궤계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셔듯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알고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9절에 “사무엘이 젖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여기서 주목할 만한 단어는 ‘온전한 번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온전한 예배를 드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4장에서 우물가의 여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23절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할 찌니라”
막12:30절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다시 말하면 온전한 제사란 온전한 예배를 말하는데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이다. 이렇게 제사를 드리고 나니 기적이 일어났다. 블레셋 장군과 병사들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돌격 앞으로 하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달려 올 때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역사를 일으켰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큰 우레를 발하셔서 그들이 혼비백산이 되어 도망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망가는 쫓아가서 벧갈 아래 까지 쳐서 승리했다. 위기의 시대, 불황의 시대는 언제나 있어 왔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개인이든 국가든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셔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위기 탈출의 비결은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부르짖어 기도 할 때 가능하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세 번째는 감사의 기념비를 세워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께 입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즉시 표현해야 합니다. 전쟁에서 이기자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사무엘은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하였다. 이 말의 뜻은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라는 의미이다. 원래 ‘에벤에셀’은 삼상4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대패했다. 이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홉니와 비느하스 두 제사장과 함께 사천 명이 죽임을 당했다. 언약궤를 빼앗기고 수치를 당한 곳인데 이번에 승전을 거두고 ‘에벤에셀’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수치를 회복시킨 것이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긴 성읍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땅을 되찾았고 이스라엘과 아모스 사이에 평화가 있었다. 평화란 구걸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힘을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가 통치 하는 동안 여호와의 강한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막으셨다고 했다. 하나님이 막아 주셔야 살 수 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승리 할 수 있다. 하나님의 거룩한 종 사무엘이 통치하는 동안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못한 것이다.
1. 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 문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 하셨네 2. 이 가시밭길 인생을 허덕이면서 갈 때에 시험과 환란 많으나 예수 인도하시네 3. 내 밟은 발걸음마다 주 예수 보살 피시사 승리의 개가 부르며 주를 찬송하리라
(후렴)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하시네 나의 무거운 죄 짐을 모두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 하셨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침체가 우리앞에 놓여 있다.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 있다. 사무엘 선지자는 먼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 하였다. 그리고 부르짖고 회개하였다. 마음을 쏟아 붓는 예배, 힘 있는 찬양을 드렸다. 그리고 기념비를 세워서 ‘여기까지 하나님이 도우셨다’ 고 고백하였다. 그러므로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불레셋을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막아 주셨고 잃었던 땅도 되찾게 되었고 이웃과도 평화로운 삶을 살게 된 것이다.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년 10월30일 새 믿음 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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