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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中秋)의 사색. 베드로전서 1:25-2:2

gkffpffndi 2022. 10. 22. 08:31

중추(中秋)의 사색 베드로전서 1:25-2:2 

 

올해는 전 셰계 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을 체감하는 한 해였습니다. 유럽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와 강물이 말라서 물동량을 배로 이동할 수 없게 되었고 폭염과 폭서로 인해 수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을 뿐 만 아니라 동물들과 물고기들이 더위로 인해 죽어 갔습니다. 더위로 인해서 산불도 심하게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도 가뭄이 심했는데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쌀농사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쌀농사가 잘되면 감사해야 하는데 쌀값이 떨어진다고 농사지은 땅을 갈아엎는 이기적인 행태는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가을도 예전처럼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에 어느 목사님과 함께 가까운 공원을 산책했는데 도토리가 얼마나 많이 떨어져 있는지 그리고 밤과 사과 배등 과일이 풍성한 것을 보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축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근과 가뭄, 태풍과 지진 등 재난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우리나라 산야는 울긋불긋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가고 열매가 가득한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쯤이면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오늘 본문 말씀은 이사야 406-8절의 말씀을 베드로 사도가 인용 한 것 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가을을 사색 하면서 주는 교훈 3가지를 함께 생각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세월이 덧없음을 말해 줍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인생이 얼마나 연약한지 풀로 비유합니다.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이 시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화무십일홍 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제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십일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정말 우리 인생은 들꽃과 같이 연약하고 무상합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이와 같은 인생의 실상을 증거 합니다.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안개가 얼마나 허망합니까? 자욱한 것 같더니 햇빛이 비취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모세는 우리 인생을 가리켜 이렇게 노래합니다. 90:9~10 “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 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그나마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한 인생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날아간다고 표현합니다.

 

다윗이 또 다른 시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39: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a breath) 뿐이니이다인생이 불과 한 뼘만 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마치 한 숨에 불과 하다는 것입니다.

 

빠른 세월을 아쉬워하며 지은 고려 말 우탁의 시조 가 있습니다.

 

한 손에 막대 들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막을 수 없는 세월의 빠름을 표현 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Graf Tolstoy ; 18281910)우리는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명한 이태리의 시인, 단테(Alighieri Dante ; 12651321)가장 현명한 자는 허송세월하는 것을 가장 슬퍼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말은 시간의 무상함과 덧없음을 표현 하는 말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공평한 선물을 주었는데 시간이라고 합니다. 가난한자나 부자나, 배운 자나 배우지 못한 자나,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누구나 24시간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4시간을 어떻게 사용 하느냐 에 따라서 인생에서 성공할 수 도 있고, 실패할 수 도 있고, 행복할 수 도 있고, 불행 할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1517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注意)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무엇보다도 세월을 아끼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돈을 아끼라고 말하지 않고, 세월을 아끼라고 하였습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허송세월 하지 말라는 얘기 일 것입니다. 낭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촌음을 아껴서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시간으로 금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으로 생명을 살 수 없습니다.

 

오 헨리의 소설 중에 '마지막 잎새'를 보면, 주인공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이었습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지나면.... 내년에 봄을 내가 다시 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니, 낙엽은 하나... ... 자꾸만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낙엽은 그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인공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나무에 잎이 다 떨어지면 나는 죽게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마음을 알게 된 이웃에 사는 화가는 그와 똑같은 그림을 그려서 창밖에 놓았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시간은 자꾸만 지나가고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는 다 떨어질만도 한데.... 떨어질듯 하면서 떨어지지 않는 그 마지막 잎새를 보고서.... 결국 주인공은 소망을 가지게 되고 병이 낫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참으로 떨어지는 나뭇 잎새는 사람의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 이 가을은 "과연 인생이 무엇이며.... 나의 생애가 어느 시점에 와 있으며 앞으로 남은 생애가 얼마나 될까?" 하는 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덧없는 세월 속에서 삶을 낭비하지 말고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2.결실의 교훈을 깨닫게 됩니다.

 

한국의 가을은 참으로 아름답고 풍성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일나무들이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선사하기 위해서는 봄에 씨앗을 뿌리고 꽃을 피우고 여름날에 무더운 더위와 무서운 태풍을 지나고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가을은 성숙함의 상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성숙하지 않고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성숙하지 않고는 아름다운 단풍을 줄 수 없듯이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숙하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없으며 열매를 맺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가을은 우리에게 성숙한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우리의 신앙 인격이, 삶이 성숙할 때 세상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보여 질 것입니다. 자연이 자신을 희생하여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제공하듯이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남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아름답고 말이 고상하고 생각이 아름답고 행동이 아름답고 인격이 아름다워야 하겠습니다. 또한 가을의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생각할 때 성숙한 사람들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어느 집사님 가정에 심방을 갔는데 이런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얼굴은 천사같이, 말은 아름답게, 대답은 유순하게 생각은 깊이 하라그리고 그 아래에 잠언15장 중에서.. 성숙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누가복음 12장에서 한 부자가 농사를 지었는데 얼마나 잘되었는지 풍년이 되었습니다. 창고에 다 쌓아도 쌓을 곳이 없을 정도로 농사가 잘되었습니다. 그때 이 부자는 배를 두드리며 스스로에게 이르기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고 말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그러면서 누가복음12:21절에서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고 했습니다. , 감사를 모르는 사람, 자신에게 풍성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자신의 넉넉함이 자신의 힘으로, 자기의 노력으로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가을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여러분이 지난 한 해 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수확과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풍성한 축복을 누가 주셨습니까? 왜 주셨다고 생각 하십니까? 이 어리석은 부자는 자신의 풍성함이 자신의 스스로의 힘이나 자신의 능력에 기인하는 것이라 생각 했기에 하나님께 감사 하지도 안했고 가난한 이웃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렵다 할지라도 먼 이웃나라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훨씬 풍요롭습니다. 이 가을에 지난 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에게 아름다움과 기쁨을 주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추수의 교훈을 깨닫게 합니다.

 

오늘 말씀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니, 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육체는 연약함과 유한성을 가진 존재라는 겁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떵떵거리고 대단한 권력을 가진 자라도 죽음이 오는 것입니다. 죽음을 이길 자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태어난 남녀, 노소, 빈부 ,귀천 영웅, 호걸이라도 그 육체는 병들어 죽게 되어있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인 동시에 추수의 계절, 즉 심판의 계절입니다. 추위가 오기 전에 추수를 하여 들임으로 농부는 풍요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봄에 뿌린 곡식의 열매를 가을에 거두어들입니다. 온 집안에 곡식 단이요 곡식 자루입니다. 이 가을에는 농부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하고 입가에 웃음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마태복음 1324-30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 하시는데 천국은 마치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과 같은데 사람들이 잘 때에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고 말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을이 되어 추수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밭에 갔더니 가라지가 보입니다. 종들이 주인에게 말합니다. 주인이시여 밭에 좋은 씨만 심지 않았습니까?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습니까? 주인이 말합니다.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이 말합니다.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을 까요? 주인이 말하기를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된다. 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추수 군에게 말하여 가라지는 거두어 불사르게 하고, 곡식은 묶어 내 곳간에 넣으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좋은 씨는 예수님이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군은 천사들이라고 설명 하십니다. 가라지는 곡식보다 뿌리가 강하므로 가라지를 뽑으면 곡식까지 뽑히게 됩니다. 그래서 주인은 곡식을 위해서 가라지를 두라고 한 것입니다. 세상이 마지막이 되면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진짜 같은 가짜가 많은 세상입니다. 꽃이나 나무들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가짜 꽃과 진짜 꽃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향기로 알았는데 앞으로는 가짜 꽃에도 향기가 있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가전제품이나 자동차가 인기가 있다 보니까 중국에서 우리나라 상품과 같은 짝퉁이 나와 매출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명품 중에는 가짜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짜가 더 진짜 갔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구원을 준다는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볼 때는 다 같은 것 같습니다. 불교나 유교나 천주교나 원불교 천도교나 O O진리교나 O O O 하나님의 교회나 통일교나 기독교나 각 종교에서 가르치는 가르침의 핵심은 사람을 이롭게 하고 선한 일을 장려 하는 것으로만 볼 때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후 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 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 날에는 다 드러나게 됩니다. 양과 염소가 갈라지듯이, 알곡과 가라지 가 구별되듯이 말입니다. 잠언 228절에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악은 악으로 심판을 받고, 죄는 죄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가운데서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마태복음 312절에 세례 요한이 말하기를,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추수할 때가 가까워 왔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길가에 빛바랜 나뭇잎을 밟으면서, 만산이 붉게 물든 산야를 보면서 무엇을 생각 하십니까?

 

벧후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스바냐1:2-3 여호와께서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위에서 멸절하리니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라. 2: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214일 침공한 이후 금방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무려 8개월 째 계속되고 있으며 수많은 인명 피해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서방국가와 공산국가의 대결 양상을 보이면서 인류는 다시 신냉전의 시대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중 갈등이 첨단 반도체.AI를 비롯해서 4차혁명의 시대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미국은 전 세계에 규제를 가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이어 중국은 시진핑 제 3기에 중국 공산당 전당에서 주석으로 뽑힐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마오쩌뚱의 반열에 올라서 독재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공산국가로서 통일을 염두고 시진핑 3기인 2022-2027년 사이에 대만을 공격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대만을 칠 때 북한이 한국을 공격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국가안보가 불안 하고 세계경제는 침체기에 들어섰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은 여.야가 극한 대치 국면으로 윤석렬 정부 출범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들이 광화문에 모여 조국 사태때 서초동에 모인 무리들이 또 다시 나라를 혼란케 하여 윤석열 퇴진 및 탄핵 집회를 열어 중,고등학교 학생까지 정치판에 끌어들여 봉사활동으로 확인해 준다고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지금은 혼란과 혼돈의 시대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시대적 상황을 인식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 해야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신학자인 칼 바르트는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을 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계시록3:10, 네가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시록6장에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이 나옵니다. 그 중에 셋째인은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이것은 물가가 폭등한다는 것입니다. 넷째인은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검과 흉년과 사망으로써 죽임을 당하고, 여섯째 인을 뗄 때는 일월성신에 징조가 나타나는데 해가 검어지고 달이 핏빛으로 됩니다. 그리고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듯 이 땅에 떨어집니다.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섬과 각 산이 제자리에서 옮겨지며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고 말합니다.

 

인생이 무엇입니까? 우리 사람은 70, 80년 살다가 죽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영원하신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25절에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만산홍엽으로 산야를 붉게 물들이는 이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의 덧없음을 기억합시다. 내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열매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추수하는 가을 들녘을 보면서 주님이 심판의 때가 가까워 오고 있음을 깨닫는 이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20221023일 새 믿음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