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조물의 탄식 롬8:18-25
2004년 전 세계적으로 개봉한 영화 ‘투모로우’는 지구촌의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상황은 남극의 얼음 벌판에 기상학자 할 박사는 아이스코어를 시추하던 중 라센B 빙붕이 떨어져 나가는 순간을 목격하면서 이후 인도 뉴델리 국제회의에 참석한 할 박사는 인류에게 경고를 한다.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바다로 들어가면 전 지구적인 해수순환이 멈추고 이로 인해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 덮이는 재앙이 올 것이라고 말이다. 이런 와중에 도쿄에서는 골프공만 한 우박이 떨어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거대한 토네이도가 불어 닥쳐 도시 전체를 초토화 시킨다. 한편 뉴욕에서는 거대한 해일이 맨해튼을 덮치고 태풍의 중심부에 있는 맨해튼은 순식간에 얼음도시로 변화 한다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 영화이다.
지금부터 18년 전에 나온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그 당시에는 터무니없는 상상력의 발산이라고 생각 되었던 영화의 내용이 오늘 우리는 실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2022년에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구 온난화, 다시 말하면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예전에 경험 하지 못했던 일들, 즉 폭염, 폭우, 홍수, 가뭄, 산불 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구환경은 갈수록 온실효과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하여 지구촌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어제 파키스탄에서는 예년에 비해 2배나 많은 폭우로 900여명이 숨지고 3000만명의 이재민이 생겼고 도시는 초토화 되었습니다.
2003년 8월1일부터15일 까지 보름사이에만 프랑스 전국에서 약11435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81퍼센트가 75세 이상의 노인이었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까지 유럽 전체를 통틀어 무려 35,000명에 이르는 목숨을 끊어갔다. 그 이후 지난 한 세기 동안의 평균 기온보다 4-5도씩 높은 날들이 지속되면서 더위로 인한 사망자들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도 엄청난 더위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 갔다. 하지만 2022년 여름 올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해서 40도가 넘는 온도가 지속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으며 유럽은 500년만의 가뭄으로 인해 독일의 라인 강은 수위가 40센티 이하로 낮아져서 배를 운행 할 수 없게 되었고 이탈리아의 오글리오 강, 영국은 템즈강이 말라서 수도꼭지를 틀어도 물이 한 방울도 안 나온다고 합니다. 프랑스에는 강물이 말라서 물고기 떼들이 집단으로 폐사 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 필요한 냉각수가 없어서 원자력 가동이 중단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 데스벨리에 1000년 만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노르웨이에서도 강물이 말라 수력발전 중단 위기에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영국에서는 매일 매일 머리 감지 말기, 네델란드에서는 샤워를 5분만하기 스위스에서는 세차금지하기 지침이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올 해 엄청난 폭우가 내려 홍수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요?
지금 지구촌의 환경은 위험 수위를 지나고 있다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물리학의 용어로 ‘티핑포인트’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물은 100도씨에어 끓고 수증기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 전에는 99도 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1도가 지나면 물이 끓게 되는데 이것을 사회학적 용어로 사용된 것은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의 <티핑포인트>의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 용어는 작은 변은 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일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순간을 말한다. 2008년 6월 미국 항공우주국의 기후과학자인 제임스 한슨 박사는 “티핑 포인트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슨 박사는 티핑 포인트가 다가오는 때는 2016년이라 했는데 벌써 시기가 지나 우리는 티핑포인트를 지나고 있고 앞으로 겁 잡을 수 없는 재난이 다가 오리라는 것은 오늘의 기후변화를 보면 예측 할 수 있다.
그가 말한 뒤 14년 된 오늘 2022년에 전지구촌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들이 비번하게 그리고 급작스럽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럽에서는 올해 40도에서 45도 이상 고열로 인해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얼마 전 미국에서 수천마리의 소떼들이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은 현재의 지구가 정상적인 아니라는 것이다. 기상학자들에 의하면 지구가 석탄, 석유등 화석연료를 인하여 지구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인데 앞으로 지구는 4도 이상 올라간다고 합니다. 온도가 올라 갈수록 남극과 북극의 얼음 들이 녹아서 해수면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저지대인 해안가에 있는 도시들, 뉴욕, 도쿄, 부산 이런 도시들은 잠기데 되는 것입니다. 남극에는 두께가 3-4키로 미터 정도의 빙하가 있는데 이것들이 다 녹아지면 해수면이 61미터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쯤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현상에 대하여 요한사도가 기록한 계시록의 마지막 일곱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재앙을 생각해 보건데 이것은 기후변화, 즉 온실효과 지구가 더워지면서 인류에게 닥칠 환경 재앙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지구는 갈수록 더 더워 질 것입니다. 그것은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빙하가 녹아지면 얼어붙었던 동토 층이 나타 나는데 노아 홍수 이래 묻혀져 있던 동물이나 식물 이러한 유기물들이 얼어 있었는데 이것이 밖으로 나오면서 이산화탄소를 발산화게 되는 것입니다. 영구 동토층의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티핑 포인트가 펑 하고 터질 수 있다. 그건 바로 전 지구적인 해수순환이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다. 해수순환이 멈추면 지구의 기후는 급격하게 변화한다. 기후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10년 또는 그 이하의 짧은 시간 만에 지구의 기후가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애기다. 미국 알래스카 대학교 핑첸 루 연구팀이 지난 13년간 영구 동토층의 토양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영구 동토층에서 불과 1미터 아래쪽에 약 1천역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묻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의 4분의1에 해당한다. 이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밖으로 나온다면 지구의 온도는 급격하게 상승하게 된다.
2004년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앙에 대한 영화 투모로우의 표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깨어있어라, 그날이 다가온다.
올해 저는 교회 옥상에서 고추와 가지,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심어서 재배하였습니다. 저는 이것들을 정성껏 가꾸었습니다. 매일 옥상에 올라가서 하루에 2-3번씩 화분에 물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날씨가 폭염이어서 아무리 물을 주어도 그만 흙이 매말라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2-3번 물을 주었는데 어느 날은 깜빡해서 물을 주지 못할 때가 있었는데 화분흙은 메마르고 고추는 뜨거운 태양에 태워져 있었습니다. 가지는 색깔이 가지색이 아니고 자라나지도 않습니다. 가지도 태워져 있었고 고추 잎, 오이 잎과 오이도 태워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태양 볕이 장난이 아닙니다. 낮에 나가면 뜨거워서 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날씨에 나가서 일하면 열사병에 죽습니다. 대개 열사병에 죽은 사람의 체온이 40도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때는 서늘한 그늘에서 쉬든지 선풍기나 에어콘을 틀어 놓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위험에 처해 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뜨거운 태양을 보면 계시록 16:8절에 일곱 대접 재앙에서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 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뿐만 아니라, 계시록8:7절에 일곱 나팔의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산불을 생각나게 하는 것입니다. 특히 2019년 9월2일 호주 골든 코스트 인근 지역에서 발생 뉴 사우스웨일스 주 남동부 해안의 산불은 6개월째 지속되어 서울 면적의 82배 (4만9000제곱키로미터)가 타버려 국가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야생동물 5억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올해2022년7월24일 미국 켈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는데 전체 인국의 1/3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7월16일 미국 캔자스주 남부 서부지역에서 소 2천 마리 이상이 집단 폐사했다. 애리조나 주 뉴멕시코주에 폭염경보 미국 텍사스주 오크라호마주 캔자스주 콜로라도 주 등 미국 중부와 남부 기온이 43도를 넘겼다. 뉴질랜드 북부에서 쇠 푸른 펭귄들의 사체 수백구가 해안으로 떠밀려 오는 일이 발생했다.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해 펭귄들이 바다에서 충분한 먹이를 찾지 못해 아사한 것으로 겨우 연평균 기온보다0.5도에서1.2도 높아졌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스페인 남부도시 세비야와 코르도바에서는 폭염으로 칼새 수백 마리가 죽은 채로 거리에서 발견되었다 스페인은 7월10-7월15일 폭염으로 360명이 사망했다. 일부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45.7도에 달했다. 포르투칼도 지난 7월 폭염으로 일주일간 659명이 사망했다. 이 중 440명은 일부 기온이 47도에 달한 7월17일에 숨겼다.
2000년 전 사도바울은 이러한 피조세계가 올 것을 예언하면서 2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2절에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무질서의 세계를 질서의 세계로 만드셨습니다. 창세기1:2절에 땅이 혼돈하공허 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가축과 채소와 해와 달과 별들을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속에서 운행 하셨습니다. 인간에게도 하나님이 세우신 도덕과 질서 와 법과 윤리를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아담 이후로 타락한 인간은 계속해서 하나님이 세운 질서와 법을 무시하면서 죄의 종노릇하다가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되어 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있기에 인간 때문에 모든 피조물들이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세 이렇게 말합니다.딤후3:1절에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인도 중국 유럽 등지에서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강물이 다 말라 버려 밭작물에 물을 댈 수 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쓰는 생활용품이나 채소나 식료품 값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풍년이 들어서 감사한 일인데 쌀값이 떨어졌다고 농민들이 아우성입니다. 미국은 인플레 공포에 빠져서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고 우리나라도 금리를 한국은행에서 올렸습니다. 올라가는 물가를 잡겠다고 하는 것인데 전 세계적으로 가뭄이 심각해져서 물가가 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 물가가 폭등할 것이라고 이미 예언하였습니다. 계6:5-6절에 “셋째 인을 때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이 말씀은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인데 요즘으로 말하면 하루 품삯 가지고 보리 석 되 밀 한되 밖에 사지 못하는 지독한 인플레이션 공포가 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심각한 가뭄이 와서 기근이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독일의 라인 강을 비롯해서 영국의 템즈 강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의 장강도 메말라서 옛날 유적지가 발견 되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물속에 있던 보물 유적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수위가 낮아지면서 헝거 스톤이 나타났다. 헝거 스톤은 배고픔의 돌, 슬픔의 돌로도 불리며 극심한 가뭄과 기근을 예고하는 지표로 이용되어 왔다. 독일과 체코 사이를 흐르는 엘베 강에서 발견된 헝거 스톤에는 “나를 보면 울어라”라고 적힌 헝거스톤이 발견되었다. 이 헝거 스톤은 1616년 제작된 것으로 무려 400년 이상 된 것이빈다. 스페인 서부 카세레스 주에 있는 발데카나스 저수지에서는 가뭄으로 물이 마르면서 스페인의 스톤 헤지로 불리는 과달페랄의 고인돌이 드러냈다. 유럽의 긴 강인 다뉴브 강은 한 세기 만의 가장 낮은 수위를 기록하며 세걔2차 대전 중 침몰한 20여척의 독일 군함이 발견되었다. 로마의 티베르 강에서는 폭군으로 알려진 네로 황제가 건설한 다리를 찾아내었다. 이 다리는 네로 황제가 어머니의 저택을 편해 오가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러한 일들이 이미 일어 날 것을 예언한 내용이 있습니다. 계시록 16:12절입니다.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2000천전에 유유히 흐르는 유프라테스강이 마른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마지막 때에는 전쟁이 일어 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계6:3-4절에 보면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길을 받았더라. 8절에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올해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6개월이 흘렀다. 전쟁의 참혹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전쟁을 피해 사람들은 이웃 나라 폴란드로 피난을 갔고 21세기 한 복판 유럽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양측 사망자가 수만 명에 이르고 있고 전쟁이 길어지면서 고통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수백만 명은 고향을 떠났다.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난 우크라이나인은 1천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2차 대전 이후에 가장 많은 숫자다. 이 중 절반에서 2/3는 타국에서 기약없는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전쟁에서 복구하는 비용이 7500억 달러 (약982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러시아의 집중 공격을 받은 마리우풀에 살았던 8살 소년 예고르의 일기장엔 참담한 전쟁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길에 쓰러진 시체와 불타는 건물, 총을 든 군인들과 탱크 위 위로 날아다니는 헬리콥터 전쟁의 참상이 그려져 있다. 문제는 이러한 언제 끝날지 모르고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악 영향과 함께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있다. 왜냐하면 이 전쟁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해 주면서 러시아와 대리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계시록 6장에는 마지막 때에 전쟁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염병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수십만 명이 사망을 하고 수백만 명이 고통을 당한 채 아직도 변이에 변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속에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전염병은 날씨가 더워짐으로 인하여 더욱 기승을 부리고 창궐 하여 인간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시작하거든 너희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본문에서 피조물이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인하여 피조물들이 고통 속에서 해방되고 자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인하여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고 떠받들므로 인해서 피조물에게 고통이 일어나고 있으며 모든 동식물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서 하루 속히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되고 자유를 얻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동물이나 식물, 가축, 곤충 자연만물들이 이러한 자연 재해 기후변화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되고 자유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진실히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 역시 이러한 고통의 세계 속에서 속히 벗어나 해방되고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23절에 “그 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무슨 말이냐 하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살면서 믿지 않은 불신자들에 의해서 이교도들에 의해서 핍박을 당하고 순교 당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속히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세상을 새롭게 하시고 먼저 간 하나님의 자녀들이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활의 몸, 다시 말하면 죽지 않고 늙지 않고 병들지 않는 부활의 몸으로 변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 천년 동안 이 땅에서 왕 노릇 하면서 영원한 하늘나라, 천국과 영생을 누리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계시록6:9-10절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 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18절을 보면 바울은 “생각건대 현재의 고 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로 인해 받는 고난은 성도가 장차 천국에서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도들이 겪는 신앙적 고난을 천국의 영 광과 족히 비교할 수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피조물들과 자연 만물, 삼라만상과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 우주와 피조세계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피조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고통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아픔도 없고 이별도 없고 전쟁도 없고 질병도 없고 영원한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찬 그 나라에서 영원토록 살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오기를 피조물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종말의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피조물들이 고통당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깨어 있으라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징조들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심판의 시계소리가 더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믿음의 삶을 사기기 바랍니다. 우리의 상급이 가까웠습니다. 계시록3:11절에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2022년 8월28일 새 믿음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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