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말씀/...새믿음의 강단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라. 골3:15-17

gkffpffndi 2020. 11. 12. 10:45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라. 3:15-17

 

20세기의 위대한 인도주의자이며 의사, 신학자이면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였던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감사를 삶의 비밀이라고 불렀으며, 한 설교에서 감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터득한 사람은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삶의 신비를 꿰뚫고 있습니다. 삶의 신비란 모든 것에 대해 감사 하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칼 힐티는 행복의 첫째 조건은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시기 위해서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수장절입니다. 수장절은 곡식을 창고에 모아들이고 하나님의 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박해를 피해서 신대륙에 도착해서 그 첫 번 째 수확물을 먼저 하나님께 드림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102명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왔지만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으로 44명만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이듬해 추수한 것 중에 가장 좋은 곡식과 열매들을 거두어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제일 처음에 자신의 집을 짓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세우고, 다음에 학교를 세우고 맨 나중에 자신의 집을 지었습니다. 미국의 조상들은 언제나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먼저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가졌기에 하나님께서 미국을 축복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눈높이를 조금만 낯추면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감사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감사하면 상승효과가 생겨서 감사할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 진다고 합니다.

 

성경은 감사의 책입니다. 성경에는 감사라는 단어가 176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에도 15절에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절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시편 1361-26절은 전체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고 찬양한 시입니다.

 

 

저는 이 시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감사라는 말을 영어로 “ Thank "라고 합니다. 이 말의 어근은 "Think"인데 이 말의 의미는 지난날의 삶에 대해서 잘 생각하면 (Think) "Thank" 즉 감사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눈을 들어서 동시대에 살고 있는 지구촌의 사람들의 삶을 조그만 눈 여겨 보면 감사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감사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종말적인 현상 속에서도 우리 마음이 평안 하다는 사실입니다. 내일 종말이 와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스피노자처럼 위기 속에서 평안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우리 마음이 평안한 것은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무엇보다 감사할 일입니다. 죄 값으로 영원히 멸망당할 죄인이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구원받고 영생 얻었으니 얼마나 감사 한 일입니까?

 

지구촌 70억 인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소수입니다. 이 복된 자리에 초청받았으니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그러므로 사도요한은 요한일서3:1절에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라고 감탄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구원의 은혜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시편 116:12에서 기자는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라고 합니다. 은혜를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감사의 시작입니다.

 

 

시편 100:4에는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라고 합니다. 성전 문에 들어가는 자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성전 문에 들어가는 출입증입니다.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불평하는 자, 험담하는 자, 이런 자는 성전 문에 들어갈 자격이 없습니다.

 

감사의 시작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있을 때 생활이 감사로 변화됩니다.

 

토마스 J. 레프라는 사람이 최고의 경영자들에 관해서 연구한 책에 보면 세계적으로 정상을 차지한 성공한 사람들의 성격을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 특징이 하나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 마음속에 감사로 꽉 찬 사람입니다. 감사의 마음이 꽉 찬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최고 경영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마르틴 루터는 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감사하는 사람이 가는 나라이며, 마귀의 세계는 감사가 없는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행복은 감사하는 인간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찾는다고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여러분 곁에 와 있습니다. 그 행복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 감사하면 행복이 내 것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소유가 많고, 가진 것이 많고, 명예가 많다 하더라도 불평하면, 행복은 저 멀리 달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지만, 그 마음속에 정말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행복이 손닿는 곳에 와 있고, 그 행복을 잡을 수 있고,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을 통해서만 들어옵니다. 모든 것이 풍요해도 현대인이 불행한 것은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눅 6:45에서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마음에 감사가 있도록 지키어야 합니다. 먼저는 지난 한 해 동안 홍수와 코로나로 펜데믹으로 인해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확진되었고 수백만명이 사망하고 우리나라도 수백명이 죽는 이런 재앙 속에서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구원받은 은혜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잘 아시죠? 원망과 불평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피조물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고 감사하는 말을 하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서 홍해를 건너자 그들은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 했습니다. 하지만 곧 수르 광야로 들어서 사흘 길을 지났지만 마실 물을 얻지 못하자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하여 하나님은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마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제 그 이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기를 먹을 수 없다고 하여 불평 불만이 고조 되자 하나님은 메추라기를 보내서 그들을 만족 시켰습니다. 또한 민수기 13장에 보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고 보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뺀 열 명의 정탐꾼은 백성들 앞에서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그들은 아낙 자손들로 우리 백성들은 가나안 족속에 비하면 메뚜기 같습니다. 그들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런 보고를 듣던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이 가득하여 영적 지도자인 모세와 아론을 원망할 뿐 아니라 하나님 까지 원망하므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민수기 14: 26- 3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나님 말씀대로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그 어떤 사람 한 사람도 가나안 땅을 밟을 수 없었습니다.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는 물은 알고 있다는 책에서 물에도 눈처럼 결정체 있다고 하면서, 물에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을 틀어주고 사진을 찍었더니 물의 결정이 맑고 아름답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대로 시끄런 언어로 가득 찬 록 음악의 한 장르인 헤비메탈 곡을 틀어주니, 제멋대로 깨어진 형태를 띠었다고 합니다. 또 감사와 사랑이라는 말을 들려주면 물의 결정이 아름답지만, 욕설이나 불평, 비난 등의 언어를 들려주면 결정이 흩어지고 찌그러들었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5가지의 감사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건강에 이로운 엔돌핀이 생성되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삶을 삽니다. 하지만 원망과 불평은 아드레 나린을 분비시켜서 우울증과 질병에 잘 걸리게 됩니다.

 

감사는 더하기(+)와 같답니다. 감사하면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더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불평과 원망은 (-) 와 같아서 원망과 불평이 많아질수록 지금까지 주어진 복도 하나 씩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성도여러분!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복이 더해 질 것입니다.

 

에베소서 54절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3.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어느 사회학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요즘 이 시대는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다. 그것은 곧 '감사 불감증'이란 이름의 병이다." 아주 정확한 지적입니다. 감사란 먼저 마음에서부터 울어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감사할 뿐 아니라, 말로써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면 안됩니다. 반드시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면 그 사람에게 무엇으로든지 감사한 마음을 표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진정으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마음으로, 말로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점심 한 끼를 대접한다든지 자신이 정성이 담겨진 선물을 주지 않겠습니까?

 

부모님에게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명절이나 생신 때에 마음으로 말로만 감사한 들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조그만 선물이나 용돈을 드려야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이고 효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명기 1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에 규례가 나옵니다. 그런데 반드시 이 규정에 따라서 일 년에 세 번 씩 하나님께 반드시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 그냥 나오지 말고 신명기 16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대로 부유하고 넉넉한 사람은 풍족하게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따라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50회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역임하시고 대의그룹회장이시며 화양감리교회 장로이신 채의숭 장로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고등학교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세 가지 꿈을 가졌습니다.. 첫째는 교수가 되는 것 둘째는 사장이 되는 것 셋째는 전 세계에 교회를 100개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분 100개를 넘어 100세까지 200개의 교회를 해외에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이 분이 쓰신 주께 하듯하라라는 책과 주와함께하라는 책을 보면 거기에 자신의 간증이 나옵니다. 이 분은 하나님께 서약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매년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해외에 교회를 세우라 나가십니다. 자신의 부인인 채경애 칠순일 때도 자녀들이 준 돈을 모아서 부르나이에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선교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곳곳에 교회를 세운다. 그런데 이 분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사업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한 번은 물난리로 인해 부천의 공장에 기계들이 물에 잠겨 완전히 망하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진토에서 일으켜 주셔서 사업이 최고로 잘 되어가고 있는데 자신의 공장에 불이 나서 완전히 화마에 의해 새까마하게 다 타버려 정신이 나가고 아무것도 없을 때 추수감사절이 돌아왔다. 다음주일이 추수감사절인데 다 망해서 빛 잔치 하고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을 때 10년 전에 주택청약통장이 생각나서 이것을 깨서 하나님께 바쳐야 하겠다고 부인에게 말하니 부인도 허락하여 은행에 가서 통장을 깨려 하니 은행직원이 깜짝 놀라면서 아니 왜 무슨 급한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가만히 두면 수 천 만원이 되는 것을 왜 깨냐고 하면서 의아해 하는 직원에게 그럴 일이 있다고 얘기하고 그 다음 주에 추수감사절헌금으로 500만원을 드렸는데 그 이후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해외로부터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엄청난 물량이 수주가 들어와서 한번에 회사가 일어났고 회사가 번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공짜가 없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 주택청약통장을 깨서 마치 과부가 모든 재산을 드리듯이 드렸더니 이런 기적을 체험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건강이 있을 때, 시간을 낼 수 있을 때, 물질을 드릴 능력이 있을 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더 풍성한 축복과 감사를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마다 감사가 점점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종은 누가 그것을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은혜도 그렇습니다. 감사하기 전에는 은혜가 아닙니다. 빌헤름 웰러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돌아오는 주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가정과 자녀, 그리고 직장과 사업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먼저는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합시다. 그리고 말로, 입술로 감사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물질을 넘치게 드려 진정한 감사를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2020117일 새믿음교회 정영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