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 1-3 네 부모를 공경하라
어버이날의 유래는 지금부터 100여 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웰스터 마을에 “안나”란 소녀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장례식을 치른 후에 그 산소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어느 모임에 흰 카네이션을 달고 나간 이후에 사람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켜서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취지의 운동이 1904년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고, 이렇게 시작한 어머니날은 이듬해인 1909년에는 미국의 45개주 및 캐나다와 푸에르토리코까지도 퍼져나갔으며 1914년에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윌슨에 의해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날로서 미 전국에 공식 발표하고 이날 모든 연방건물에는 국기를 게양하는 국경일로 지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56년 국회에서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하여 기념해오다가 1974년부터는 어버이날로 개정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교회에서 정한 어버이 주일입니다. 저는 이 시간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러한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먼저 주안에서 순종하라 하십니다.
효라고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가족 안에서 학습되어지는 것인데 핵가족이 되다 보니 ‘백행의 근본’인 효에 대하여 소홀해지고 있습니다. 부모들도 효하라고 하기 보다는 자식들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효를 차선적인 것으로 생각하다보니 우리사회가 윤리와 도덕과 인륜이 무너진 모습을 신문보도나 뉴스를 통해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효를 다시 세워 나가야 나라가 바로 세워지고 가정이 세워집니다.
어느 마을에 화목하기로 소문난 집이 있었습니다. 동네사람마다 그 집을 부러워합니다. 한번은 화목치 못한 집의 노인이 화목한 집에 방문하여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화목한 집의 노인은 우리 집이 왜 화목한지 보여주겠다며 큰아들을 불렀습니다. '얘야, 내 앞에서 춤추고 노래 불러라' 나이가 40이 넘은 아들은 아무 대꾸 없이 아버지 앞에서 춤추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둘째 아들을 부릅니다. '뒷마당에 가서 감을 따오너라' 하고 명하였습니다. 감이 익지도 않았는데 둘째는 이유도 묻지 않고 감을 따와서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셋째 아들을 불러 '막내야, 외양간에 있는 소를 지붕에 몰고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셋째 아들은 소를 몰고 지붕에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려고 하더랍니다. 여느 아들 같으면 아버지가 정신이 나가신 모양인 것 같다고 했을 것입니다. 이때 노인이 말했습니다 '우리 집안의 화목은 자녀들의 순종에 있다네.' 우리가 절로 큰 것이 아닙니다. 다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이 아니면 오늘의 나는 없을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공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순종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낳았으며 교육하였고 어릴 때 자녀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부모님은 자식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해로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자식을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부모의 명령에 자녀들은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알버트 까뮈(Albert Camus)는 "나는 정의를 사랑한다. 그러나 정의가 내 어머니에게 총을 겨눈다면 나는 어머니 편을 들겠다" 라고 했습니다.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언제나 복을 받습니다.
잠 23:22절에 보십시오.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라고 했습니다. 너 낳은 아비와 어미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효도를 해야 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큰 이유가 그가 나를 낳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어떤 이유가 필요가 있겠습니까?
어머니날에 부르는 노래 ‘어머님 은혜’라는 노래의 가사를 아시지요? 다 같이 한번 불러보겠습니다. 나 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셨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은혜는 한이 없어라. 박재훈곡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키우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아. 3.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어머님의 큰 사랑. 거룩한 사랑 날마다 주님앞에 감사드리자 사랑의 어머니를 주신 은혜를
우리가 절로 큰 것이 아닙니다. 다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이 아니면 오늘의 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합니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공동 번역 성경을 보면 “자녀 된 사람들은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어머니에게도 마지막에도 잊지 않으시고 효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51에“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 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을 박힌 그 쓰라린 고통 속에서도 어머니를 생각하시며 어머니의 장래를 제자 요한에게 당부하셨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잠언 1:8- 9에“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관은 승리자에게 주는 면류관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고 효도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셔서 인생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목에다 금 사슬을 걸어 주신다는 말씀은 명예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2.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신 5:16에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공경 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카페르' 라고 하며 이는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부모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받들어 모심을 의미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겁게‘ 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을 종합해보면 부모님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미국 16대 대통령이었던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의 아버지는 신발제조 공이었습니다. 한번은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 상원의원들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링컨을 무척 싫어하는 상원의원이 있었습니다. 링컨이 연설을 시작하려고 하자 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두 만드는 사람의 아들이 대통령이 되다니 정말 놀랍소. 그러나 당신의 아버지가 신발 만드는 직업인 이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오. 가끔 당신 아버지가 우리 집에 신발 만들기 위해 찾아오곤 했는데 지금 내가 신고 있는 신발도 사실 당신 아버지가 만든 신발이오.” 그러자 사방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링컨은 단상위에 조용히 눈을 감은 채 서 있었습니다.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습니다. 링컨은 의원들을 둘러보고 난 다음 이렇게 말했습니다.“고맙습니다. 의원님! 의원님 때문에 한동안 잊고 있었던 아버지의 얼굴이 기억납니다. 제 아버지는 신발 만드시는 분으로 완벽한 솜씨를 가진 분이셨습니다. 나는 아버지를 능가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아버지의 위대함을 따라 잡으려고 지금도 노력할 뿐입니다. 아버지는 많은 귀족들의 신발을 만드셨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 중에 제 아버지가 만든 신발을 신은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발이 불편하다면 지금이라도 말씀해 주십시오. 나도 옆에서 아버지의 기술을 조금은 보고 배웠기 때문에 수선은 해드릴 수 있을 겁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돌아가신 아버지와는 나는 비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장내는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부끄러워할 줄만 알았던 링컨이 신발 만드는 아버지에 대한 깊은 존경을 나타냈기 때문에 오히려 링컨을 조롱하던 상원의원만 부끄러운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을 존경하는 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부모공경입니다.
어느 인터넷 싸이트에서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라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어리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을 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외할머니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어린 시절 우리의 어머니들은 당연히 그래야 되는 줄 알고 살아오셨습니다. 이것이 희생입니다. 헌신입니다. 자식들이 어떻게 이런 부모님의 희생을 모른다 하겠습니까?
정철의 송강가사(松江歌辭) -효행 편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랑 다 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닲다 어이 하리 평생에 고처 못 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잠언 24장 25절에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을 기쁘고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이 바로 효도입니다. 효도는 부모님에게 근심을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잠언 17장 25절에는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근심이 되고 그 어미의 고통이 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모님을 잘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3) 땅에서 잘되고 장수합니다.
3절에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을 존중해 드리고 잘 공경하면 이 땅에서 잘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38장 18-19절에 보면 예레미야 선지자가 레갑 족속에 대하여 말씀하신 내용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무려 300년 동안 그 가문의 전통을 지켜 왔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35장 8절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에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레갑 족속은 역대상 2장25절에 보면 겐 족속으로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도 여기에 속하여 있습니다. 겐 족속의 유래는 미디안 족속으로서 그 뜻은 ‘장막 생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겐 족속의 집안 가운데 레갑 족속이 있었는데 이는 사람이름에서 유래 한 것입니다. 이 레갑의 아들이 요나답 이었는데 그는 당시 아합왕과 이세벨의 통치하에서 많은 사람들이 타락한 삶을 살았지만 요나답은 철저히 하나님을 섬길 것과 후손들에게 3가지를 지킬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이들은 무려 삼백년 동안 조상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1. 포도주를 절대 마시지 않는 생활 (렘 35:8) 2.장막을 치고 유랑생활 할 것 (렘 35:9) 3.농경생활을 금하고 유목생활 할 것 (렘 35:9)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너는 레갑족속에게 가서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에 있게 해서 그들에게 포도주를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레미야가 레갑의 족속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포도주가 가득한 사발과 잔을 놓고 마시라 하였는데 레갑 족속이 포도주를 거절하면서 말하기를 우리는 선조 요나답이 말씀하신 것을 지키고 있노라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35장10절 “장막에 거처하여 우리 선조 요나답의 우리에게 명한 대로 다 준행하였노라” 조상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함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려 250-300년 가까이 조상의 명령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이방인인 레갑 족속도 자신의 선조의 말을 지키고 있는데 어떻게 선민이라고 하는 유다 백성이 우상을 숭배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하는 삶을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레갑족속의 삶을 통해서 유다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함이었습니다.그 결과 그들이 어떻게 복을 받았습니까?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 모든 훈계를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 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후에 레갑 족속은 유다가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성을 재건할 때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남쪽 문을 재건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미국의 역사에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일곱 명의 자녀 가운데 열다섯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하여 정규교육은 딱 1년 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독학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천재였습니다. 나중에 그는 정치가도 되고 사회개혁자도 되고 문필가도 되고 과학자도 되었습니다. 미국 헌법의 기초를 놓은 사람입니다. 대통령 자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그렇게 위대한 인물이 되게 된 비결을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청교도적인 믿음을 가진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둘째는 매주일 교회에 나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그 말씀에 순종했고, 셋째는 어떤 경우에도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물질의 주인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효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부모는 이 땅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생명의 대리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통해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듯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분을 존중해야 합니다. 부모에게 걱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효도는 믿지 않는 부모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입니다. 마틴 루터는 "부모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신하는 분"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당연히 부모를 공경하고 효를 잘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버일 주일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레갑 족속처럼 부모님 말씀에 순종합시다. 부모님을 존경해 드립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 마음을 알아드리고 기쁘게 해드리므로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5월10일 새믿음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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