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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궤를 존중히 여기는 자의 복 삼하6장 :1-15

gkffpffndi 2010. 9. 4. 15:19

법궤를 존중히 여기는 자의 복 삼하6장 :1-15

이스라엘 역사에서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2번째 왕인 다윗입니다. 다윗은 일개 목동에 불과 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고 감동시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감동 시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에 있었습니다. 흔히 성공의 요소로 지능,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를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에 있어서 달랐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이 수도를 예루살렘 정하고 다윗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변방에 있던 법궤를 모셔 오는 일 이었습니다. 저는 이아침에 법궤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법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 합니다.

 

이스라엘의 신앙중심은 율법과 성소입니다. 그런데 율법의 중심은 십계명이고 성소의 중심은 법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주시고 말씀 하신 것이 십계명과 성막입니다. 그런데 이 성막의 중심이 증거 궤 언약궤 혹은 법궤입니다. 출애굽기 25장 10절 이하에 보면 법궤를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무는 아카시아 나무로 하고, 사이즈는 가로 두 규빗 반, 세로 한 규빗 반, 높이 한 규빗 반으로 해서 안팎 을 금으로 싸고 네 모퉁이에 고리를 만들어 그곳에 금으로 싼 막대기를 꿰어서 운반 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증거 판 즉 십계명을 두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속죄소를 만들라 하셨습니다. 속죄소 두 끝에 금으로 천사를 만들어 천사의 날개가 속죄소를 덮고 그 얼굴이 마주보고 속죄소를 향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속죄소를 궤위에 덮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기서 너를 만나겠다.’ 고 하셨습니다. 이 법궤는 지성소 안에 모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 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준행 하겠다고 언약을 맺은 언약 백성입니다. 그들은 언약서를 낭독하고 피로써 서명 했습니다. 피로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 피로써 언약을 맺은 백성임을 기억하고 준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언약궤를 만들라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언약궤 위에 항상 불기둥과 구름으로 나타나시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항상 계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즉 언약궤는 하나님이 여기 계시다,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다, 언약의 백성 가운데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께서는 언약궤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 하신다고 출애굽기 25장2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언약궤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주의 백성들의 삶 한 복판에, 지금 여기에 계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언약궤는 하나님의 현현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 할 때는 언약궤, 즉 법궤를 앞세웠습니다. 그리고 정착하여 진영을 갖출 때는 언제나 진 중앙에 두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가운에 지금 여기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너희와 항상 있다는 것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하여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법궤를 여호수아는 법궤를 앞세웠습니다. 여호수아는 레위사람 제사장들에게 언약궤를 메는 것을 보거든 그 뒤를 따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이천 규빗 쯤 떨어져서 그 뒤를 따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요단강 물에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이때는 요단강 물이 항상 넘치는 시기인데도 기적 같이 흐르던 물이 멈추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 같이 건너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에도 언약궤, 법궤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그 뒤를 따렀 습니다. 그런데 삼상 4장 21절에 보면 엘리 제사장 시대에 그의 아들 불량자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하고 하나님의 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빼앗은 법궤를 자신들의 풍요의 신인 다곤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 다곤이 법궤 앞에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인 법궤 앞에 꼬 꾸러져 얼굴이 땅에 닿고 머리와 손목이 잘리고 몸뚱이만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돗 사람에게 독종이 퍼져 사람들이 죽게 되자 가드에 보내고 다시 에그론에 보내자 에그론 사람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에그론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가 오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임을 알고 면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이 치시므로 많은 사람에게 죽음이 임하게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의논하여 이스라엘에 보내기로 하고 새 수레에 멍에 메지 않은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법궤를 싣고 기럇여아림에 보내게 됩니다.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산에 사는 아비나답 집에 20년 동안 모시게 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이 여호수아 지도자의 말에 따라 언약궤를 앞세우고 행진 할 때에는 요단강도 건너고 여리고 성도 무너졌고 가나안 땅도 정복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블레셋의 손에 들어갔을 때는 그 곳에 재앙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법궤가 상징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법궤 안에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십계명 두 돌판, 만나,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입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는 말씀이신 그리스도,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상징 하는 것입니다. 즉 법궤가 상징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험한 세상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길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말씀에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앞세워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울 때 우리는 이 광야생활에서 승리 할 수 있으며 성공 할 수 있습니다.

 

2. 베레스웃사, 말씀을 소홀히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을 점령 할 즈음만 해도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앞세웠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자 하나님에 대해서 소원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사울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을 동안에는 법궤에 대하여 무관심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윗은 자신의 정적들을 제거하고 수도를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겼습니다. 다윗은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이후에 생각 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정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은,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백성들도 법궤를 옮기기 원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왕권을 확실히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정통성을 확보하는 길이었기에 성대하게 국민적 행사로 치루기로 했습니다. 우선 남자 3만명을 동원 했습니다. 그리고 기fit여아림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있는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아들 아효가 앞에서 끌고 웃사가 뒤에서 밀었습니다. 그리고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연주단을 만들어서 시내 퍼레이드를 벌이면서 한참 내려오는 데 갑자기 하나님의 궤를 실은 소들이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뛰기를 시작 한 것입니다. 뒤에 따르던 웃사가 순간적으로 떨어지려는 법궤를 붙들었는데 웃사가 그 자리에서 즉사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베레스 웃사라 명명 하였습니다. 이 말의 뜻은 하나님이 웃사를 치셨다. 하나님이 웃사를 심판 하셨다.라는 뜻입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다윗의 마음의 어떻겠습니까? 자신은 오래 동안 방치해 둔 하나님의 궤를 모셔 올려고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잔치하는 날에 밥상이 깨진 겪입니다. 잔치집이 일순간에 초상집이 된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한 결과 인 것입니다. 웃사와 아효는 법궤를 모셨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너무 오랬 동안 법궤를 모시고 살다 보니 타성에 젖은 것입니다. 법궤를 모실 때는 민수기 4장15절에 보면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 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하셨습니다. 웃사와 아효가 몰랐을리 없습니다. 아니 모른다고 죄가 면죄 되는 게 아닙니다. 호세아4장6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6장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궤는 반드시 레위인인 제사장이 어깨에 매고 운반 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새 수레에다 실었습니다. 여러분! 어깨에 매는 것이 수월합니까? 끄는게 쉽습니까? 두말 할 필요 없죠? 왜 그들이 매지 않고 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편리주의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한 것입니다. 오늘날 편리주의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무시당하고 ,소홀해 지고 있음을 아십니까? 다윗은 몰랐을까요? 모를리 없습니다. 다윗도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편하게, 사람중심으로 생각 한 것입니다. 삼상15장에 보면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싸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사울에게 말하기를 아말렉을 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명령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전리품 중에서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기름진 것 어린양과 모든 좋은 것은 남겼습니다. 사무엘이 이 사실을 지적하자 사울은 이렇게 변명 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가질 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 지내기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을 남겼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들으면 이해가 되고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변명이요 구실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는 합리주의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전쟁에서 이기자 자신의 승리를 기념하는 기념비는 잊지 않고 세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소홀이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은 것입니다. 삼상15장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여러분! 해외여행 할 때 반드시 가져가야 할 게 있습니다. 여권입니다. 여권 놓고 가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창세기 19장 12절 이하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 성이 성적으로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그 성을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을 때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소돔성에 사는 조카 롯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딸들과 사위들에게 심판의 소식을 전해지만 사위들은 14절에 보면 농으로 여겼더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으로 받아드린 것입니다. 노아홍수 시대에도 노아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받아 드리지 않아 노아의 8 가족만 구원 받았습니다. 금세기 세계적인 우주과학자라 일컫는 스티븐 호킹이 우주에는 하나님이 없다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는 그의 책 시간의 역사에서 우주는 대 폭발이 있었다고 말함으로써 창조주를 인정하는 듯 했지만 어제 신문에 의하면 신은 우주를 설계하지 않았고 저절로 생성 댔다고 주장 합니다. 오늘날 과학주의 합리주의 실용주의 세속주의 편리주의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당하고 멸시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 없는 과학과 이성과 지식의 끝은 그 마지막이 어떠함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베레스웃사,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무시한 결과가 어떤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3. 오벧에돔과 그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말씀을 존중히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벧에돔의 가정에 복을 주셨습니다. 웃사가 죽은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오벧에돔이 살았습니다. 웃사가 법궤를 모시다가 죽은 사실은 온 이스라엘에 대서특필 되어 다 알았을 것입니다. 물론 오벧 에돔도 알았습니다. 다윗은 이 일로 인해서 법궤가 자신의 성으로 오는 것을 보류 했습니다. 즐거워 하지 않했다 고 했습니다. 어느누가 선 뜻 법궤를 모시겠다는 사람이 없을 때 오벧에돔은 자원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의 법궤를 모셨습니다. 그 결과 오벧 에돔의 가정은 이스라엘 모두가 알 정도로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아비 나답의 가정은 20년 동안이나 법궤를 모셨는데 축복은 고사하고 저주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벧에돔은 3개월만 모셨는데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밭과 소유만 축복하신 것이 아니라, 자녀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역대상26장4-8절에 보면 1.자손이 62명입니다. 2.6절 가문을 다스리는 큰 용사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지도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3.8절 능력이 있어 직무를 잘하는 자라고 한 것은 유능한 자, 지식인이 많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20년을 교회 다녀도 하나님 사랑하는 맘 없이 존중하는 맘없이 다니면 헛일입니다. 단 3개월을 다녀도 지성으로, 정성을 다해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도 주시고, 자녀들도 뛰어나게 하시고 세계적인 인물로 나게 하십니다.

여러분! 오벧에돔이 축복받는 걸 보고 충격 받은 사람이 누구인 줄 아십니까? 다윗입니다. 재앙이 올까 걱정 했는 데 오벧에돔을 보니까 깨달아 지는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벧궤를 자신의 성으로 모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13절에 여섯걸음을 뛰고 이상이 없자 다윗이 소와 살진 송아지로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 데 속옷이 벗어지는 줄도 모르고 다윗이 기뻐합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그의 부인 미갈이 왕이 체통을 지키지 못한다고 비난 할 때 다윗은 나를 일개 목동에서 왕으로 삼으신 하나님께 이보다 더 낮아져도 하나님을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다윗은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이 명령 하신대로 다 준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악기로 항상 하나님을 찬송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대상 17장 8절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은 백향목 궁에 거하면서 하나님은 천막에 거하시는데 자신은 백향목 궁에 거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다고 합니다. 이 말은 들은 하나님께서 네가 언제 천막이 불편하다 한적이 있느냐? 네가 백향목으로 짓지 않했다 하여 뭐라 한적 있느냐 하면서도 다윗의 그 마음에 감동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전건축을 위하여 바다에서 백향목을 수입하여 준비하였고 ,금 십만 달란트, 은 백만 달란트, 놋과 철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준비 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마음이 어찌 감동을 받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다윗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다윗 왕 때 이스라엘은 통일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귀하게 만들어주십니다. 크게 하십니다. 축복하십니다.

지금부터 70 년 전에 충남 대천 제일 감리교회에 다녔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교회에 새벽마다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1.하나님 박사가 돼서 교수가 되게 해 주세요. 2 .큰 회사 사장이 되게 해 주세요. 3. 교회 100개를 세우게 해 주세요. 이 분이 대의그룹 회장이신 채의숭 장로이십니다. 그는 하늘경영이란 책과 주께 하듯 하라 는 책을 출판 했습니다. 세계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세계평화상 역대 수상자로는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 라빈 전 이스라엘 총재,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 등 20여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첫째 꿈은 고교 2년 때 첫 기도를 시작한 지 25년 만에 이뤄졌다. 1984년 건국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겸임교수가 된 것이었다. 둘째 꿈은 28년 만에 성취됐다. 10개 자회사를 거느린 대의그룹 회장이 된 것이다. 셋째 교회 건축은 진행 중이다. 1990년부터 시작해 현재 21개국에 73개의 교회를 지을 수 있었다.

교회건축 서원 때문에 대우그룹 사장으로 일하다가 사표를 내고 나의 사업을 시작했다. 대기업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교회건축의 꿈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사람이 그 사명을 다하기까지 데려가지 않으신다고 믿는다.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행동할 때 우리들의 꿈은 이뤄집니다. 꿈을 잃지 않고 간직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전 많은 고난과 시험은 큰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라고 말한다.

선교여행 중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고 IMF때도 좌절과 절망을 겪었고, 공장에 화재가 나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일어섰다고 고백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물질을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37편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 시리로다. 저는 우리 교회에도 오벧에돔 처럼 말씀을 존중히 여기고, 다윗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기쁘게 해 드리는 사람, 채의숭 장로님 같은 하나님의 꿈을 가진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사랑하십시오. 말씀을 존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크게 하시고, 존귀하게 하시고 축복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2010년 9월 5일 주일낮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