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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는 비결(1) 욥22:21-28

gkffpffndi 2015. 1. 8. 17:31

복 받는 비결(1) 22:21-28

 

새해가 되면 모두가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출발합니다. 하지만 2015년도 대한민국 앞에 놓여진 현실은 녹록치 않을 것 같습니다. 국제 유가가 떨어져서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경제가 나아 질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다른 경제학자들은 국제 유가가 떨어지는 것은 세계 경제가 침체 되었다고 하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에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그리 좋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박근혜 정부 3년차 이어서 2년 동안 눈에 뛰는 성과 없이 허송세월 했다는 세간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도 3년째인 올해는 경제적 성과를 내야만 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정홍원 국무총리도 올해는 경제가 가장 시급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이 세계 1위 되는 종목은 조선분야 뿐이고 나머지는 중국과 일본과 미국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뒤쳐져 있습니다.

 

서민 경제가 최악의 상태에 머물렀다고 하는 것은 서민들의 가계대출이 한도를 넘고, 그 대상이 주부와 학생들이라고 하는 대서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 생활고로 인해서 대출한 이자를 갚지 못해서 대출 돌려 막기 하는 사람들이 부척 늘어났다고 하는 사실이 서민들의 어려움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 강남에 사는 40대 후반의 명문대 출신의 가장이 외국계 I.T 회사의 임원이 자신의 부인과 자녀를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는 2년 전에 실직한 이후에 가족에게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대출 받은 돈으로 주식투자 하여 실패하여 이런 극단적인 결과를 선택했는데 그가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은 그 동안 부유한 생활을 계속 유지 할 수 없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다고 하는 다소 서민들로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한 것입니다.

 

소득 3만 불 시대라고 하지만. 서민들에게는 아득한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도 빈익빈 부익부, 즉 소득의 양극화가 심한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의 상위 4%가 전체 소득의 4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한 쪽으로 부가 집중되다 보니 백화점에서 고가 상품은 없어서 못 팔고 작은 영세업자인 골목상권이나 재래시장이나 자영업자들은 한 달에 100만원도 수입이 안되는 돈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지 새해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서민들의 소박한 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새해 첫 날이 되면 사람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복조리를 팔러 다녔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명절에 꼭 복조리를 사가지고 집안에 걸어 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어렸을 적 만 해도 밥 상위에 복자가 써 있었습니다. 밥그릇에도 자가 크게 써져 있었습니다. 숟가락에도 자가 써있었고요? 심지어는 이불과 베게에도 자가 써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입춘이 되면 대문에다가 크게 써 붙여 씁니다. 양쪽으로 소문만복래”, “입춘대길이라고 붙여 씁니다.

 

복 받기를 좋아하는 것은 중국 사람들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사람들에게 오렌지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오렌지가 돈을 상징하는 황금색하고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음식집에 가면 붉은 색에 복 주머니에 자가 거꾸러 쓰여져 있는데 이것은 이 자기 집안에 쏟아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 욥기22:21-28절에 나오는 이란 어떤 복을 말하는 가입니다. 일단 구약성경에서 나오는 복이란 용어는 아슈레인데 이 말의 뜻은 세상에서 말하는 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란 뜻의 의미는 행복하다입니다. 이 말은 욥의 친구인 엘리바스가 고통 받는 욥에게 네가 이전의 건강과 부화 명예를 회복하고, 참으로 행복 하는 길을 너에게 가르쳐 줄 것인데 그것은 네가 행복하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고 말합니다.

 

욥이 엘리바스의 말을 들을 때 속상해 했을 것입니다. 자신이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열 자녀를 잃고, 자신의 몸은 악창이 나서 기와로 몸을 긁고 있으면서 사랑하는 아내마저도 하나님을 저주하고 떠나라고 하면서 자신을 몰이해 하는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라고 하는 사람들이 위로해 주기커녕 상처 난 곳에 소금을 뿌리는 말을 하니 욥은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억울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너에게 이런 이유 없는 고통을 주실 리 없다. 네가 보기에 너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죄가 있는 것이 아니냐 하면서 욥의 회개를 촉구하는 장면입니다. 엘리바스는 인간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통에는 반드시 인과응보적인 결과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욥이 당하는 이런 어려움 속에는 반드시 내가 회개해야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먼저,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말합니다.

 

21절에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엘리바스는 인간이 고통을 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가지라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 모든 일이 술술 풀리고 막히는 것이 없이 형통해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화목하면 만사가 형통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가화만사상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가정이 화목할 때 모든 만사가 잘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그래서 잠언 171절은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 증거 합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가 형통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부부간에 늘 다투고 싸워 보세요. 가정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이 평안할 리가 없습니다. 이이들은 어떻습니까? 불안합니다.

 

2015년 한 해가 들어와서 한 언론 기관에서 새해 소원에 대해서 조사했는데 구직. 건강,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소원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족 간의 사랑과 우정, 부부간에 . 부모와 자식 간에, 시부모와 며느리간에, 형제간에 화목한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옷이나 천의 좀 더 넓은 부분의 구겨진 주름살을 펴는데 숯불이 담긴 다리미를 사용하였습니다. 한자로는 화두(火斗)라고 부릅니다. 다리미는 주전자 모양이나 손잡이가 달린 펑퍼짐한 그릇모양으로 생겼는데 특이한 것은 다리미가 한 집에 두 개 있으면 하나는 없애버리는 것이 당시 풍습이었다고 합니다

 

시집갈 때 혼수품으로 다리미 가져가는 것 또한 금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다리미질은 사이가 멀어지기 쉬운 시어머니와 며느리, 시할머니와 며느리, 시누이와 며느리 그리고 처첩과 동서들끼리 천을 마주잡고 다리는 일로 서로 은연중에 힘과 호흡을 맞추어 협력하고 조화시켜야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다리미질을 통해 가정 안에 있을 수 있는 서로의 상한 감정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얻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리미가 두 개 있다면 마음을 하나로 묶는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기에 안 된다는 까닭입니다. 이는 우리 조상들이 다리미를 통해 가정의 이질적 요인을 자연스럽게 동질화시키는 지혜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형통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국가 간에도 화목해야 합니다. 올해는 남북한 정부 수립된 지 70주년 되는 해입니다. 남북한은 이념과 사상이 달라 70년을 원수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단군의 후손이고 역사와 문화와 생활양식이 같은데도 아직도 화목하지 못하고 서로가 총부리를 겨누고 늘 긴장관계 속에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신함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최근에 김정은은 핵폭탄을 제조하여 잠수함에서 공격할 수 있는 소형 핵무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가 신년사를 발표하기 전에 이미 대한민국을 비대칭 전력으로 무력화 시켜서 7일안에 적화통일 하겠다고 하는 작전계획이 드러났습니다. 남북한이 서로의 적대감을 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의 남침에 철저하게 대비케 함은 물론 화전양면 작전을 통해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화해 무드를 조성해야 합니다.

 

이처럼, 개인이나 국가 간에 있어서 화목이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화목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세상의 주관자이시며 통치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화목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보내셨습니다. 화목이란 뜻은 밀착시키다’ ‘가까이 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해야 하겠습니다. 피조물된 인간이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 복입니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양 떼를 치다가 호렙산에 오르니 하나님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서 불꽃이 타오르는데 계속해서 꺼지지 않고 타오르자 모세가 이상히 여겨서 가까이 나아가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하시기를 모세야, 모세야! 하시면서 이리로 가까이 오라! 말씀하시면서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십니다. 피조물된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불화하면 고통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할 때 인간은 행복하고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새해에 행복해지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예배로 가까이 할 때 행복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2:15-19절에 보면 아기 예수가 말구유에 태어 날 것을 천사로부터 고지 받은 목자들은 천사들이 아기 예수에 대한 전한 말을 마리아에게 전할 때 19절에서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 뜻은 보물처럼 간직하다이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깊이 계속해서 묵상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본문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는 말씀의 해석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나 가장 정확한 해석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지나가는 말로 듣지 말고 보물 상자를 간직하는 것처럼 깊이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말씀일 것입니다.

 

다윗은 삼하6: 12절 이하에 보면 오벧에돔이 벱궤를 모시고 난 이후에 오벧에돔에 집과 소유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것을 보고 다윗은 다윗 성으로 법궤를 모여 오기로 결심한다. 벱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다윗이 어떻게 법궤를 맞이했습니까? 다윗이 법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겨도 아무런 이상이 없자 다윗은 살찐 황소 한 마리를 하나님께 잡아 감사의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 이후의 법궤를 모신 행렬이 다윗 성에 들어오자 다윗은 감격을 이기지 못하여 빙글 빙글 춤을 추면서 자신이 바지가 내려 오는 줄도 모르고 온 백성과 함께 환호를 하면서 나팔을 불면서 예루살렘으로 모셔왔습니다. 왕이 체통을 백성 앞에서 구겼다고 생각한 사울의 딸 미갈은 마음으로 다윗을 멸시하였습니다. 다윗이 집으로 돌아오자 미갈은 다윗이 체통 없이 행동했다고 빈정거렸습니다. 이 때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였든지, 그것은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한 것뿐이오! 당신의 아버지와 당신의 집안에서 이 나라를 빼앗아 내게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나를 세워주신 분이 바로 여호와이시기 때문이오. 나는 앞으로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기뻐 뛰며 춤을 추겠소.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그가 말씀하시는 것을 다 지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법궤는 하나님 자신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법궤 안에는 모세가 시내 산 에서 받은 십계명 두 돌 판과 광야에서 내린 말씀으로 상징되어진 만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였기에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사랑한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시편19: 10절에서 다윗은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 세상의 그 어떤 귀한 것 보다 소중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검단 우리교회 정진화 장로님의 간증이 성결신문에 실렸습니다. 이분은 아버지가 18살에 세상을 떠나면서 빚만 남기고 살 수 없어서 인천에 올라왔다. 그는 새벽 340분에 하루를 시작하는데 새벽기도에 차량을 봉사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3시간 씩 성경을 쓰고, 2시간 씩 묵상한지 15년째로 성경을 11번 째 필사 했다고 합니다. 요약성경을 5000독 이상했고 말씀암송을 1000절 이상하면서 마음에 말씀이 가득 차게 되면서 기적을 체험하게 했는데 그렇게 가난하던 그가 그 교회에서 가장 십일조를 많이 하는 장로가 되었고, 자신이 매입한 건물은 개발바람을 타고 엄청나게 지가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새벽기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치유은사도 나타나기 시작해서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집회를 한다고 합니다. 한 번은 자신이 인도하는 집회에서

무엇보다 13년간 괴롭혔던 허리통증이 깨끗하게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간증 집회 후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와이셔츠와 속옷 런닝 허리 쪽에 시커먼 피가 손에 물감을 발라 찍은 것처럼 선명하게 손마디 4개가 찍혀 있어 깜짝 놀랐어요. 그 후 허리가 다 나았죠.”

 

이때부터다. 집회마다 각종 질병에 걸린 환자들이 고침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필사하면 성경이 새롭게 보이고 믿음이 달라집니다. 그는 말합니다. 성경을 가까이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인내를 배우게 하시고, 매순간 내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살아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처럼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이 기쁘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015년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여기 복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화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막히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윗처럼 순금보다 송이 꿀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여러분의 마음속에 보물 상자처럼 간직하시고 잘 지키시므로 다윗과 같은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5년 1월 11일 청주벧엘성결교회 정영진 목사 주일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