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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눅 21: 29-36)

gkffpffndi 2011. 7. 30. 14:48

 

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눅 21: 29-36)

 

최근 인터넷 상에서 2012년 지구멸망 이라는 내용 가운데 오는 2013년 강력한 플레어가 발생하는 태양폭풍이 발생할 것이라는 학계 일각의 주장이 있는 가운데 이 강력한 태양폭풍은 수소폭탄 1억 개에 해당한다고 천문학자들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영국의 '더 텔레그라프'는 2012년 지구가 멸망할 것으로 보는 10가지 설을 최근 소개했다.

 

1. '외계인 침략 시나리오' 2. '행성과의 충돌설' 3. '태양에 의한 재앙설'

태양의 플레어와 폭발로 인한 가스가 2012년 12월 지구를 덮치게 될 것이다. 4. '지구 극성의 변화'-지구 양극의 자성이 변하게 되어 지구의 자전 방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5. '슈퍼 볼케이노의 분화'와 관련한 설. 6. '세계 제3차 대전의 발발'

7. '대규모테러'에 의한 우려 8. '석유고갈'의 문제 9. '일벌들이 사라진 현상' 10.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를 원인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성경은 2000년 전에 미래 세상에 대한 정확한 예언을 분명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눅 21장 25-26절에 보면 ‘일원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고 했습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앙으로 사람들이 기절할 정도로 두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에 있었던 진도 8.8의 강진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혼절하고 도시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몇 일 동안 경기도와 서울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 이상, 연강수량의 절반이상이 며칠사이에 집중되어 강원도 춘천 소양강 근처에서 자원 봉사하러 간 인하대생 10명이 수 천톤의 토사와 함께 매몰되었습니다. 서울 도심이 물 폭탄을 맞아 도심기능이 마비되고, 차량 수천대가 물에 침수 당하거나 휩쓸려 갔습니다.서초구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나 인근 도로와 아파트를 덮쳐 17명이 숨졌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마치 일본의 쓰나미를 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제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지구촌 전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자연재해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며, 인간의 최첨단 과학기술이 무용지물이며 자연재해 방지책이 속수무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연재해나 천재지변 그리고 기상이변과 함께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가 조심하고 깨어 있어야 할 것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1.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먼저는 스스로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조심하라고 했습니까? 첫 째는, 방탕함입니다. 방탕함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쾌락주의’입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물질을 낭비하고 사치하고 육신을 쫓는 삶입니다. 육신의 즐거움이 최고입니다.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도박하고 마약하고 카바레 가고, 원조 교제하고, 한 마디로 말하면 자기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이 시대가 쾌락을 최고의 선으로 삼고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딤후 3장 4절에 보니까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룸살롱에는 으레 남자들이 가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호스트바라고 하여 젊은 20대 이상 남자를 접대부로 고용하는데 키가 180이상 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을 찾는 소위 고객들이 돈 많은 중년부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정상적인 아닌 방법으로 성을 매수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돈을 물 쓰듯 합니다. 어느 목사님 책을 읽어보니까 지구촌 인구가운데 약20억 명이 하루에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지구촌의 0.1% 부자가 지구촌의 40%의 부를 독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 부자인 빌 게이트나, 워런 버핏은 자신의 거의 전 재산을 가난한 국가나 이웃을 위해서 자선사업이나 질병퇴치등 사회적인 기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부유층은 그렇 치가 못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 되고 나서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 총장은 국제적인 지도자의 덕목으로 책임 이행을 꼽았다. 반 총장은 "세계에는 눈물겹도록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지만 이보다 더 눈물겹게 봉사하는 사람도 많다"며 "존경을 받으려면 책임을 다해야 하고, 이것이 세계를 지배하는 조건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가 미흡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는 반기문을 유엔 사무총장으로도 보지만 '한국인'으로도 본다"며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심적 부담이 크다"고 아쉬워했다. 한국의 대외원조 금액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라고 아쉬움을 표현 했습니다.

 

얼마 전 어느 유명 백화점에서 명품 세일 한 다고 하니까 수 백 만원씩 하는 명품들을 사기 위해서 아침부터 줄을 서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프로그램도 일반적이 내용으로는 시청률을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소재가 동성연애, 불륜드라마 막장드라마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 중의 방탕함의 극치는 동성연애를 소재로 한 내용들이 아무런 제재도 없이 안방극장에까지 방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성 간의 사랑을 미화 하여 또 다른 제 3의 성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이 시대의 방탕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동성연애자에 대해서 소수 인권옹호 하면서 우리사회가 관대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방송을 내 보내도록 허락하는 방송심의 위원회라고 하는 사람들이 의심스럽습니다. 대게는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교수 등 지식인들 층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옹호하는 글들을 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식인들의 방탕함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는, 술 취함입니다. 방탕함속에는 반드시 술이 따라 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직장생활 하는 사람가운데 하루라고 술을 마시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술을 끼고 사는 나라이다. 요즈음은 여성들도 직장생활 하다 보니

쉽게 술자리에 끼어서 술을 먹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이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기야 우리나라처럼 식당이나 슈퍼나 마트에서 손쉽게 술을 살 수 있는 나라고 쉽지 않습니다. 외국의 같은 경우에는 술집에서만 술을 판매하지 일반상점에서는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술을 먹다보니 양주 소비량이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술을 밥 먹듯이 먹으니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알콜 중독자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이 알콜 중독자 인 사실을 모르는 것입니다. 알콜 로 인해 오는 사회적 손실비용이 엄청납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2005-2006 년가 0.2% 감소한 반면, 음주 음주로 인한 사고는 13.3% 증가 하였고 1990년-2006년 까지 16년간 평균 음주로 인한 사고가 연평균 9.2%가 증가 하였습니다. 그뿐 입니까? 각종 파렴치범 흉악범, 성범죄가 술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엡5:18 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고 말씀하십니다.

 

잠 23:29-35 에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 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또 네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며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마음을 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우리 주변에는 방탕함과 술 취함으로 인생을 망가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의 특징은 방탕함과 술 취함의 최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12장 2절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2. 그날이 덫과 같이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국가가 부도가 난 상태여서 기업이 줄줄이 도산하고 은행이 문을 닫고 합병되면서 많은 실업자를 양산하여 중산층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 여파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2008년 미국발 금유위기로 다시 한번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정부의 발 빠른 선제대응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기상악화와 전 세계적인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이 흉작되고 공급이 부족하여 물가가 빠르게 치솟고 있어 엎친데 덮친 겪으로 기름값, 전기요금등 공공요금이 인상되어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사람들은 예전보다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데도 서민들은 생활에 지쳐 있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경제성장은 몇% 성장이라고 말하는 데도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힘들고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서민들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근로자들은 OECD국가들보다 야근 까지 하면서 훨씬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도 월급봉투는 얇아지고 살림은 갈수록 힘들다는 것입니다. 벌이는 적은데 각종 물가는 오르고 지출할 교육비, 주택비 등으로 인해 은행에서 대출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가정마다 빚이 수 천 만원씩을 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버는 것보다 나가야할 빚이 더 많은 가정들이 많습니다. 집값이 오를 줄 알고 은행에서 수억 원 씩 빚을 내서 사다보니 집은 있는데 나와서 전세를 사는 하우스 푸어 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의 염려가 그들의 머리를 짓눌러 그 마음이 강팍해져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 밭에 제대로 심어지지가 않습니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교회에 나와서 않아 있으니 무슨 은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교회 와서 기도하는 것이 그저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만 구하다가 가는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말씀하셨는데도 오직 육신의 것만 구하다가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세 마지막 사람들이 특징에 대해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누가복음 17장 26-28에 보면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멸망이 예고 없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수도권에 시간당 27일 오전,관악구에 시간당 110.5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수십 ~ 113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하천 범람, 하수구 역류 등으로 서울 도심이 물바다가 되고 침수된 차량이 수 천대에 달했습니다. 산사태로 춘천의 펜션이 붕괴 되어 인하대 10명을 포함 13명이 죽었다. 우면산 붕괴로 마을 주민들이 고립되고, 형촌마을과 전원마을 등에서 18명이 사망했다. 동두천, 포천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최첨단 장비와 고급인력을 가진 기상청도 집중 호우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였습니다. 갈수록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딤후 3장 1-2 절에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생활의 염려 때문에 남들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더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더 좋은 집에서 살고, 명품을 사서 사람들에게 자신은 유능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보니 자연히 돈만 보이지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신앙은 안중에도 없이 바쁘게 생활하다가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염려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창조주 이십니다. 이 우주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은도 내 것 금도 내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녀들은 부모만 믿고 돈 걱정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모가 다 준비해 놓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신뢰 하시기 바랍니다. 염려는 불신앙의 소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먹고 사는 문제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져 그 날이 덫처럼 임하는 것입니다.

 

3.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 13장 11절에도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라고 하며 12절에도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4장 5절에는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고 했습니다.

 

말세에 성도들이 취해야 할 모습은 무엇입니까?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 는 것입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를 알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이 어디 쯤 와 있는지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20여 년 전에 미국의 플로리다 주에 있는 어느 사교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전 미국의 유명한 가수와 코미디언들 그리고 수백 명의 청춘 남녀들이 사교장에서 어울려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며 한껏 즐거움에 도취되어 있었다. 마침 심부름을 하던 웨이터가 보니 지하 사교장 한 구석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황급히 마이크를 잡고 외쳤다. “손님 여러분! 지금 사교장 한 구석에서 불이 났으니 속히 대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흥에 취해있던 사람들은 웨이터의 경고를 코미디언의 익살로 생각하고 계속 즐기다가 급기야는 불을 피하지 못한 채 400여 명의 남녀가 엉겨 붙은 채 숯덩이로 변하고 마는 끔찍한 대화재 사건이 있었다. 사교장의 웨이터는 한 번, 두 번, 그리고 세 번, 몇 번이고 경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터의 경고를 코미디언의 익살로 여겼던 모든 사람들은 결국 비참한 결과를 맞게 되었다.

 

창세기 6:9절 이하에 보면 그 당시 땅이 부패하고 포악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땅과 함께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방주를 만들 때 이방인들이 얼마나 비웃고 조롱을 했겠습니까? 하지만 방주를 만든 후에 하늘이 열려 40주야를 지면에 비가 쏟아졌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노아가족 8식구와 방주에 들어가 동물들과 날 짐승들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18장에 보면 당시의 소돔성과 고모라성은 부패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서 조카 롯은 멸망 가운데서 천사의 도움으로 건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밤에 제자들은 깨어있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주님이 잡히시던 날에 다 도망가고 수 제자인 베드로도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하게 되었습니다. 깨어 기도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전날의 교훈을 삼아 베드로전서 4장 7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36절에 “그러므로 나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날입니다. 점점 더 가까이 전 지구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님이 가까이 올수록 죄악의 밤은 깊어 갑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때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방탕함과 술취함으로 세속화 되지 않아야 겠습니다.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져서는 안됩니다.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는 저와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 7월 31일 벧엘성결교회 정영진목사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