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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출애굽기 37:3-11,

gkffpffndi 2011. 1. 29. 18:35

꿈은 이루어진다. 출애굽기 37:3-11

 

헬렌 켈러에게 한 기자가 와서 물었습니다.

“눈과 귀, 말도 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 불행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런 생각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때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눈과 귀, 말을 못하더라도 꿈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가장 불행한 인생은 꿈이 없고, 꿈을 보는 눈이 없는 사람입니다.”

유럽의 영웅 나폴레옹은 “인류의 미래는 인간의 상상력과 비전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창15장 5절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주셨습니다.

꿈꾸는 소년 요셉은 비록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고, 억울하게 감옥에 가는 처절한 순간에도 하나님이 주신 비전, 꿈을 놓지 않았기에 감옥에서도 간수장에게 인정을 받아 마침내 감옥에서 나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자신의 가족 뿐 아니라, 민족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올리버 헨델 홈즈는 “어디에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어디로 가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수고 하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 꿈을 이룰 수 있습니까?

 

1. 꿈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 없는 인생은 키 없는 배와 같아서 앞으로 전진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하버드 대학에서 오래전에 이런 조사를 했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당신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에 응한 학생의 27%는 아무런 삶의 목표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응한 60%는 아주 희미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0%는 분명한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3%는 아주 분명하고 확실한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조사 후 25년이 흘렀습니다. 25년 후에 그들이 어떤 자리에 있는가를 한 교수가 조사해보았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런 목표를 가지지 못했던 27%는 오늘날도 실직과 취직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먹고 살기에도 허덕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희미하나마 어떤 목표를 가졌던 60%는 중 하위 층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겨우 그저 의식주나 해결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단기적인 목표를 가졌던 10%는 중상위층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게 직업이 변호사나 의사의 삶을 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분명한 장기적인 목표와 꿈을 가졌던 사람들은 미국을 움직이는 지도층의 자리에 서 있더라는 것입니다.

 

빌 클린턴의 전기인 first in his class는 그가 타고난 수재형 이기 보다는 끈기 있게 노력하는 수재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빌 클린턴은 백악관을 방문하고 존 F 케네디와 악수하고 난 이후“나도 언젠가는 백악관의 주인이 되겠다.”고 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백악관의 주인이 되고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유명한 육상선수 찰리 패덕이 클리블랜드에 있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연설을 하는 중에 “바로 이 강당 안에 미래의 올림픽 챔피언이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연설이 끝난 후 한 흑인 소년이 다가와 찰리 패덕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제가 미래의 어느 날 최고의 달리기 선수가 될 수 있다면 저는 그 일을 위하여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찰리 패덕은 흑인 소년을 격려했습니다. “할 수 있네, 젊은이! 자네가 그 일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모든 것을 그 일에 쏟아 붓는다면 분명 자네의 꿈은 이루어 질 수 있네.” 그 흑인 소년은 1936년 뮌헨 올림픽의 제시 오웬즈였습니다. 그가 고향에 돌아 왔을 때 환영 인파 중에 한 흑인 소년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저도 꼭 올림픽 출전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제시는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면서 “애야 큰 꿈을 가져라. 그리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그것에 쏟아 부어라.”고 말하면서 그 소년을 격려 했습니다. 그 소년이 해리슨 달라드 인데 1948년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것입니다. 꿈이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먼저는 요셉처럼 꿈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탐 마내건(Tom Monaghan)’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미시간 주의 시골에서 자라난 고아였습니다. 그런데 이 소년이 겁도 없이 유명한 프로 야구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Detroit Tigers)>의 구단주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고아이고, 정규적인 학교교육이 없는 그가 어떻게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의 구단주가 될 수 있을까요? 그는 주경야독 해가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에 들어갔으나 등록금을 낼 수 없어서 중퇴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조그마한 피자 가게를 열었는데, 그 피자가 오늘날 연간 매출 20억 달러가 넘고, 미국에만 4,100개의 분점이 있으며, 13만 명의 종업원들을 거느린 <도미노 피자 Domino's Pizza>가 되었습니다. <도미노 피자>의 성공으로 그는 소년 시절부터의 꿈이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인수하여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이 ‘탐 마내건’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최고의 준비는 꿈꾸는 것에 있습니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저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 엉뚱해 보이는 일들을 해냈습니다. 그것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이런 일에 대하여 마음속에 꿈을 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케리(Thomas. S. Kerry)란 사람은 그가 유명해지기 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생애를 하나의 기적으로 바꾸어 놓겠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는 말이 “위대한 사람이란 따로 없다 단지 위대한 꿈이 있을 뿐이다.” 라고 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소망 즉 꿈을 잃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이 멋있고 보람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이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십니까? 어떤 꿈을 가지느냐가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2. 꿈은 인생의 고난과 환경과 운명을 극복합니다.

 

요셉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그 꿈으로 인해 요셉은 고난을 경험 했습니다. 형들이 미움을 받아 은 20에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려 갔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가 약관 17세였습니다. 소년 요셉은 땅설고, 낯설은 이국땅에 그 당시 애굽의 경비대장인 보디발의 장군의 집에 팔렸습니다. 그 가정에서 얼마나 자신의 직무에 충실했는지 보디발 장군의 인정을 받아 그 집 전체 가정살림을 맡은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이 출장 나간 사이에 요셉에게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을 하게 됩니다. 요셉이 말하기를 창세기 39장9절에 이집에는 나보다 큰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내가 어찌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유혹을 뿌리치고 도망하였으나, 일이 커지게 되자 보디발의 아내는 자신의 남편이 돌아오자 요셉에게 누명을 씌어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갑니다. 감옥에 들어가서도 요셉은 성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살았기에 죄인의 신분으로 죄인을 관리 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들어왔지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요셉은 꿈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9장 23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지난 1월 22일자 국민일보에 단돈 4달러만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남상용 장로의(77세 앤아버한인교회장로)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그는 서울대 건축학과을 졸업하고 1964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앤아버에 도착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그에게 물려준것은 6,25전쟁 속에서 폐허, 가난과 외로움 이었다.

그의 주머니엔 단돈 4달러 밖에 없었다.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시간대에서 건축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성공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 는 원대한 꿈을 가졌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큰 꿈을 이루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조언하시는 하나님을 종종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코 하나님의 손을 놓지 않겠노라고 마음속 깊이 고백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 사회에 헌신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비행기 값을 아끼기 위해 2주간의 배편여행, 교수님 댁에서 숙식하며 정원 아르바이트를 한일, 얼마 되지 않은 여비로 한 달이나 미국 대륙을 횡단한 일등 그는 돈키호테적인 열정과 성실함으로 부동산 임대업에 성공해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엄청난 어려움이 밀려 왔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을 의지해 꿈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시간에 50개 빌딩, 450여 호에 달하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관리하는 남건물관리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억만장자 이지만, 지금도 40여 년 전에 살던 집에서, 국산차를 타고 다니며, 검소한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위암 4기 판정을 받았다. 6개월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도 미국 내 한인 2,3세 을 위한 신앙과 교육 공동체라는 노년의 마지막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에 “나는 돈키호테처럼 꿈꾸고 개미처럼 산다.” (토기장이 발행) 를 출간 했습니다. 그가 이룬 것은 기적이 아니라 성실로 꿈과 희망을 이룬 것입니다.

 

1922년 미국의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제 32대 대통령인 프랭크린 루스벨트를 선정했습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이 드라마틱한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 후 뉴욕 상원으로 당선되어 1920년 민주당 부통령후보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꿈이 서서히 다가올 때 엄청난 인생의 시련을 겪었습니다. 소아마비란 질병이 39세 장년의 나이에 찾아 온 것입니다. 부통령에 낙선하고 1년 뒤에 일어난 비극 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의 정치 생명은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휠체어 장애인 이 된 인생의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치적 기반인 뉴욕을 떠나 온천물이 나오는 조지아주 윔스프링스에 사재를 털어 소아마비 재활센타를 만들고 정치에 복귀하는 대통령의 꿈을 이루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활을 시도 했습니다. 그는 홀로 서서 연설 할 수 있게 되면 정계에 복귀하리라고 하고 7년 동안 정진 했습니다. 다소 회복되어 대중앞에서 연설할 수 있게 되자, 그는 정계에 진출하여 1928년 미국 주지사에 당선되었습니다. 1932년 미국 합중국의 대통령이 되어 4선 대통령으로 12년 동안 백아관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때는 경제 대공황으로 노동자 4명중 1명이 실업자였습니다. 이 때 루스벨트는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 자체뿐입니다. 라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일으켜 경제 난국을 헤쳐 나갔습니다. 그는 하반신마비의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역사상 위대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구약의 시인은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레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폴투르니에는 ” 사람의 성숙은 성공보다는 실패나 시련을 거쳐서 실현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생물하자인 알프레드 윌레스라는 분은 나비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나비의 일종인 천장나방새끼가 누에고치를 뚫고 나오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서 누에고치를 찢어 주었더니 그 속에 있는 천장나비가 쉽게 나왔습니다. 그 후에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관찰 했는데 이상한 점은 날개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무늬가 생기지 못하고, 제대로 날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똑 같은 실험을 반복했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천장나비 새끼가 누에고치를 뚫고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날개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몸에 힘을 길러 주어 날개의 아름다운 색채로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도 보디발의 장군의 집에서 가정총무로써 10년 장차 나라의 살림을 맡을 걸 예비하시고 훈련 하신 것입니다. 감옥에서의 3년, 도합13년 입니다. 민족구원을 꿈꾸었던 모세도 그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광야 40년의 미디안 광야에서의 고난을 통과 한 후였습니다. 시련을 만났다고 사람들이 다 위대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 하는냐가. 중요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어떤 인생의 좌절과 절망도 이기고 극복하는 것입니다.

 

3. 행동하는 자가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떤 조류 학자가 독수리 새끼를 병아리와 같은 곳에 넣어서 길렀습니다. 독수리 새끼는 성장하면서 꼭 병아리처럼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독수리 새끼는 청년 독수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독수리다운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날도록 시도 했지만 독수리는 여전히 삐악삐악 하면서 날지를 못했습니다. 그 순간 강한 바람을 뚫고 다른 독수리 한 마리가 세차게 산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새가 나는 것을 보더니 그 독수리는 갑자기 날개를 퍼덕거리면서 창공을 향해서 비상했습니다. 자신이 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날 수가 없었지만,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날개를 펼치는 순간 하늘을 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토양, 바람, 온도, 습도 등 조건만 잘 맞으면 5-6층짜리 건물 높이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화분에 심겨진 분재 소나무들은 40-50년이 지나도 그 키가 불과 20-30Cm를 넘지 않습니다. 분재 기술자들이 나무의 꼭대기 가지와 뿌리를 정기적으로 잘라내고 나무를 매년 다른 화분에 옮겨 심으면서 뿌리가 안정된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나무의 성장 잠재력을 제거 시켰기 때문에 마음껏 성장 할 수없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길포드 박사는 인간이 뇌를 30%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보통사람은 2-5% 정도를 일생동안 사용하고, 아인슈타인은 15%을 사용한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은 동부 명문대학에 비하면 역사가 짧고 중부에 위치에 있어서 명문대학교가 되기에 어려운 조건입니다. 그런데 이 대학이 명문대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것은 노벨상 수상자가 70명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 대학이 빠르게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1929년 이 대학에 부임한 총장인 로버트 허친스 박사 때문입니다. 그는 교양교육의 목적으로 고전 백권을 각 분야에 걸쳐서 읽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백 권의 고전을 읽으면서 위대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책속에서 만난 위인들의 삶과 모습을 그들의 역할 모델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노벨상 왕국이란 뛰어난 상아탑으로 만든 것입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미래 쇼크를 저술하기 위하여 359권의 독서를 하였고 제 3의 물결을 위해서는 534권 권력이동을 위해서는 580권의 책을 소화 하였다고 합니다. 톨스토이가 그의 대표적인 소설 전쟁과 평화를 쓰기 위해서 모은 참고자료는 작은 도서관 하나 정도의 분량이었다고 합니다.

 

2010년 2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만든 소녀가 있습니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세계 최정상에 선 스무 살의 피겨스케이터 김연아입니다. 2분50초의 쇼트 프로그램과 4분10초의 프리 스케이팅, 그 눈부신 7분을 위해 13년 동안 하루 8시간 이상의 훈련을 견뎌온 김연아입니다.7분을 위해 노력한 13년. 한 번의 회전을 완벽하게 수 천 번의 엉덩방아를 찌었고 부상 때문에 연습할 수 없어서 울어야 했던 날들 무대에 오르기 전에 밀려오는 엄청난 부담감을 떨치고 세계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나에게는 지금의 자리가 인생 성공으로 가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기에, 하고 싶은 일도 이루고 싶은 일도 아직 많다. 나는 성공한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훌륭한 선수, 노력하는 인간 ‘김연아’로 기억되고 싶다.로 말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17세의 소년의 시절에 큰 꿈을 꾸었으나 그 꿈은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윗도 청소년 시절에 기름부음을 받았으니 30세에 이르러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25년후에 이루었습니다. 모세는 80세에 이르러 민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음악가 베르디는 85세에 “아베마리아”를 작곡 했으며 괴테는 80세에 파우스트를 완성 했습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불가능은 없다’라는 책에서 “이 세상의 위대한 일은 모두 위대한 꿈을 갖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위대한 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잘 가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 절망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모든 것을 희생하고 쏟아 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십니다.아-멘 2011년 1월 30일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