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말씀/...새믿음의 강단

생각이 우리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잠언 4장 23절 ,빌4장 4-9)

gkffpffndi 2011. 1. 21. 21:16

생각이 우리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잠언 4장 23절 ,빌4장 4-9)

 

17세기의 수학자 물리학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그의 책 팡세에서 인간을 가리켜 “생각하는 갈대” 라고 했습니다. 또한 인간을 이르는 말 가운데 호모 사피엔스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역시 “생각하는 인간” 이라는 뜻입니다. 철학자 사르트르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이란, 생각 없이는 생각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바로 생각하는데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뇌파만으로 휠체어를 움직이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즉 가고 싶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면, 휠체어가 그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예를 들면, 왼쪽을 생각하면 좌회전 오른쪽을 생각하면 우회전 두발로 걷는 상상을 하면, 앞으로 갑니다. 또 갑자기 서야 할 경우 뺨의 근육을 움직이면 됩니다. 이는 컴퓨터가 뇌파를 인식해서 전동 휠체어를 실시간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뇌파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질 때와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뇌파가 다릅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생각이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고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폴레옹 힐은 “황금은 땅속에서보다는 인간의 생각 속에 더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이 만든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것입니다.

로마제국을 다스렸던 황제이자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잠23:7절에 보니 “사람의 생각이 그러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아니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1.악한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사 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

 

성경에 보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악령으로 끝난 자가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입니다. 그가 하나님께 선택받았을 때는 겸손 한 자였습니다. 그의 아버지 기스가 사울에게 잃은 암나귀를 사환을 데리고 찾으라고 했을 때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그리고 베냐민 땅까지 두루 살폈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를 걱정한 사울은 돌아가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사환은 이 지역에 하나님의 사람이 계신데 존경을 받는 사람인데 그가 말한 것은 다 응하니 그리고 가자고 하니까 사울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예물이 없다고 하자 사환이 말하기를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이것을 드리면 되겠습니다. 마침 산당으로 가다가 사무엘 선지자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무엘에게 말씀하셨고 사울을 만나게 되자 온 이스라엘의 사모 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버지 집이 아니냐고 말할 때 사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사울이 예언을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백성을 미스바로 모이게 하고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왕이 하나님이심을 설교하고, 이제 백성이 요구하는 대로, 왕을 뽑게 되었습니다.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짐 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왕으로 뽑혔으면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낀 나머지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던 겸손한 자 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블레셋 아말렉 과의 전쟁에서 계속 승전하자 교만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왕의 자리에서 벗어나 제사장의 자리까지 넘보다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됩니다. 사울도 하나님의 영을 받아 예언을 하였을 정도였으니 전쟁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야 하는 데 사무엘 선지자는 오지 않고 적들은 코앞에 오게 되자 급한 나머지 자신이 제사장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하나님은 이 일을 심각하게 보신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고 하나님의 성령은 사울에게서 떠나고 악령이 그를 지배하게 된다고 사무엘상 16장 14절에 말씀합니다. 여러분! 성령이 떠난 마음에는 악령이 찾아옵니다. 다윗이 골리앗 장수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백성들 가운데서 그의 인기가 오르자 다윗을 죽이는데 온힘을 기울입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의 칼날을 피해서 도망자의 삶, 망명하게 됩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다윗이 숨어있는 블레셋 땅까지 군사 3000명을 이끌고 왔습니다. 하지만 먼저 발견한 아비새가 사울 진영 가운데 내려가 자고 있는 사울을 죽이자고 했을 때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그의 창과 물병만 가지고 오게 됩니다. 이렇듯 다윗은 자신을 죽일려고 하는 사울을 용서해 주었지만, 사울은 계속해서 다윗을 해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사무엘 28장 5절 이하에 보면, 블레셋 군대가 두려운 나머지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자 변장하고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찾는 것을 봅니다. 사울은 결국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중상을 당하고는 자신의 칼에 꼽혀 자살로써 일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롯 유다입니다. 예수님은 가롯 유다에 대하여 저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하였다. 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들었다고 하는 것은 처음에는 예수님께 인정받은 사람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많은 무리가 있었고 70인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제자가 있었습니다. 12제자 중에서도 그가 돈궤를 맡았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영리하고 유능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신임을 받았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스승을 은 삼십에 팔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기대에 어긋났기 때문입니다. 그가 예수를 따른 것은 세상적이고, 세속적인데 있었습니다. 그 당시 예수는 최고로 인기가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의 대중적 인기로 보아서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를 따르면 권력 명예와 부가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판단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한 것입니다. 그에게서 더 이상 그가 바라던 것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하자 그는 자신의 스승을 은 30에 팔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한복음 13장 2절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마귀는 먼저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여기서 문은 마음의 문을 말합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려고 한 생각을 한 시점부터 그는 신속하게 자신의 일을 진행 시킵니다. 대제사장 서기관들에게 예수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사인을 주고받은 다음 자신의 스승에게 배반의 입맞춤으로 예수를 팔아넘기게 됩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도 마16:23 사탄아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 하는 도다. 하시면서 꾸짖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육적인 일만을 생각 하시는 것을 경계 하셨습니다.

 

행5:3절에 보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아나니야라는 사람은 서원하고 땅을 팔았는데 일부를 감추고 전부라고 내놓았다가 결국 죽임을 당했습니다. 베드로가 말합니다. “네가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을 속였느냐?” 사탄이 그 마음을 정복했습니다. 사탄이 가득했습니다.

우리도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도 말씀 묵상하지 않으면 사탄에게 정복당합니다.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목사님도 사탄의 종노릇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깊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사탄에게 내어주면 안됩니다. 성령이 여러분의 생각을 지배하게 해야 합니다.

 

2. 선한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 행 7: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모세는 물에서 건 진자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 요게벳의 지혜로 애굽의 왕궁에 들어가서 애굽의 왕자로써 수업을 받았습니다. 수학 물리학 천문학 문학 기하학 애굽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고 말씀했습니다. 모세는 제 2의 파라오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있었음에도, 자신이 부와 영광을 차지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을 생각지 않고 고통 받는 자신의 동족을 생각 하였습니다. 자신의 울타리를 넘어서 이웃과 국가와 민족 그리고 고통 속에 있는 세계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갑부요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빌게이트는 지난 2008년 6월 7일 33년간 이끌어 왔던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제 2의 인생을 시작 했습니다. 그가 설립한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을 통해 기부 사업을 펼치는 것이다. 공공 도서관 고속통신망 개선 7백만 달러, 대학생 장학금 5억 달러, 중국의 결핵 퇴치 3천300만 달러, 소아마비 퇴치 3억5500만 달러, 빈곤층을 위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사업 1억2500만 달러, 결핵 백신 개발 연구 8,300만 달러, 말라리아 백신 개발 연구 1억7천만 달러, 어린이 치료약품 연구비 970만 달러, 빈민 지역 교육환경 개선 18억5000만 달러, 저소득층 장학 사업 16억 달러 등 세계 최대의 기부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게이츠 부부는 360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게이츠 부부는 세 자녀에게 1천만 달러만 물려주고 나머지는 모두 기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성숙한 신앙생활이란 무엇입니까?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입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딤전 6: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고 말씀합니다.

사무엘상 23장 2절~4절을 보면, 다윗은 블레셋과 싸울 때에 먼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하나님, 블레셋을 치리이까, 말리이까?”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생각을 버릴 때 하나님의 생각이 떠오르고“내 경험”을 버릴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내 아집”을 버리면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내가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서 나를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메가 스터디라고 하는 초중등학생들 인터넷 학습을 하는 회사의 사장을 하고 있는 김성호 장로라고 계십니다. 이 분이 가까운 대방동에 대방교회에 장로님이신데 이 분은 지방의 시골교회 목사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시골교회 목회를 하시니까 늘 가정이 어려워서 하루끼니를 잇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학 약대를 들어왔습니다. 약대를 졸업을 하는데 자기 동기들은 다 여유가 있으니까 미국 유학가고, 대학원 진학하고, 서울대 약대 나와 가지고 약방을 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는 경우에는 아주 크게 약방을 내고. 자기는 그럴 돈이 없습니다. 아버님이 목사님인데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그는 마산에 내려가서 약국을 내려고 하니 돈이 없어 친척에게 600만원을 빌려 변두리에 약국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수리하고 남은 돈으로 약을 진열하고 시작했습니다. 너무 시골이다 보니 무슨 손님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분은 손님이 오면 절대 그냥 돌려 보내지 않습니다. 친절하게 인생상담도 해주고 이름과 처방전을 꼭 적어 놓습니다.

 한번 오면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 사람 이름을 한 40번은 부른다고 합니다. 이 분은 손님이 오면 3가지를 생각 한다고 합니다. 이 분이 내 서비스에 만족할까?’ ‘이 분이 다시 우리 약방을 찾을까?’ ‘나중에 올 때 또 한 사람을 데리고 올까?’ 친절한 약사가 되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와도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고 반갑게 맞이합니다. 사탕을 주고 때로는 시간이 날 때 공부도 가르쳐주고 이렇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어느 날은 약국에 동네 사람을 찾는 사람이 오면 약국 문을 닫고 집 앞까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택시기사들이 자신의 집 앞에서 대기하고 기다리면 박카스도 대접하고 커피도 대접 했습니다. 잔돈이 필요하면 잔돈도 바꾸어 주는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약국이름을 육일약국이라고 불렀는데 소문이 나서 마산시내에서 유명한 약국이 되어 6년 만에 200배 성장했습니다. 약국을 하다 메가 스터디 라고 하는 인터넷 사업을 큰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그 분이 쓴 책이 “육일약국 갑시다!” 인데 판매 수입금 전체를 어려운 아이들 그리고 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책을 사 주십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선한 생각입니까?

 

3. 무엇보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면 반사적으로 가슴에 손을 얹어 놓습니다. 가슴은 심장이 있는 곳입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의 마음은 사실은 인간의 뇌의 영향을 받는 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은 뇌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안정되고 평안하면 잔잔한 호수와 같습니다. 반면에 마음이 산란하면 풍랑이 있는 바다와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고 했습니다.

 

사무엘 스미스는 말하기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품이 바뀌고 성품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고 했습니다. 큰 배를 움직이는 것은, 선장이 붙잡고 있는 키이듯이, 우리의 삶도, 생각에 의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므로 잘못된 생각, 편견이나 선입관 고정관념은 우리의 인생을 어렵고 힘들게 할뿐입니다.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생각을 지배하는 법칙 가운데 대체의 법칙 (The Law of Substitution)이란 게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긍정적 생각이든 부정적 생각이든 한 번에 한 가지 생각만 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움을 생각하는 동안엔 사랑을 생각할 수 없고 용서와 사랑을 생각하는 동안 미움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때로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나쁜 생각이 찾아옵니다. 그때 그 나쁜 생각과 맞서 싸우지 마십시오. 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지도 마십시오. 그 나쁜 생각을 붙들고 씨름하지도 마십시오. 그러면 그 나쁜 생각의 올무에 걸려듭니다. 그냥 그 나쁜 생각을 버려두고 좋은 생각, 행복한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체의 법칙입니다. 믿음의 세계에서 대체의 법칙이란 사탄이 주는 생각에는 문을 닫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늘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어로 can은 할 수 있다는 뜻도 있지만 「깡통」이란 뜻도 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능력자도 될 수도 있고 “깡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생각 때문에 무엇인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주일 저녁에 청년 두 명이 술집을 찾아 갔습니다. 공교롭게도 술집 바로 옆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한 청년이 교회 입구에 게시된 설교 제목을 보았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제목을 본 순간 그는 죄의식이 생겼습니다. 그는 친구에게 술집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의 친구는 “남자가 한번 결심했으면 끝까지 행동해야지 무슨 소리야!” 라며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그 길로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도박을 했습니다. 교회 예배에 참석한 그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부터 삼십 년이 지나갔습니다. 어느 날 운명의 갈림길에서 술집으로 향했던 그 친구는 감옥 속에서 한 장의 신문을 들고 오열을 하며 떨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야. 바로 이 친구야. 나와 전쟁터에서 손을 잡고 사선을 넘어가던 친구야.' 그는 미국의 22대 대통령의 취임식 기사가 실린 신문에서 그 친구 클리브랜드의 사진과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30년 전, 한 사람은 예배에 참석하여 새로운 인생길을 걸은 그는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고, 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지 못해 비참한 인생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사탄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고후 10:5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어떤 종류의 생각이든지 그리스도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나쁜 생각이나, 악한 생각을 버리고 선하고 착한 생각을 해야 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동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의 생각을 잘 지켜 인생에서 성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2011년 1월 23일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