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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약4: 1-10

gkffpffndi 2013. 7. 11. 15:07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약4: 1-10

 

성경에는 야고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몇 사람 나와 있습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그리고 예수님의 육신의 형제인 야고보인데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루살렘 교회를 이끌었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입니다.

 

이 야고보 선생이 1:1에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편지의 대상은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인 즉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해서 로마를 비롯해서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에게 편지한 것입니다.

 

야고보서가 개종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쓰여 졌기 때문에 다소 유대적이고 율법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율법과 행위에 관한 내용으로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는 분명히 구별되어져야 하며, 적당한 삶이 아니라, 윤리적이고 의롭고 깨끗한 삶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이런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1)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세상은 마귀에 속하여 있기 때문에 항상 소란하고 다투고 시끄럽습니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세상은 사건과 사고로 항상 시끄럽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공중권세를 가진 사탄 마귀가 이 세상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3:14-16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1 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지난 9일부터 ebs에서는 지구 최악의 가상 시나리오를 제작하여 계속해서 방영하였는데, 1부는“인구 과잉의 악몽”과 2부 “태양의 노화”편을 보았다. 인구 과잉 에서는 지금부터 4000년 전인 그러니까 이집트의 피라밋을 건축할 때 인구는 300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2013년 1월 세계 인구는 71억 명이며 앞으로 UN에 의하면 2050년에는 89억 명이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구폭발로 인해 지구의 숲은 사라지고 젖소가 우유를 생산할 수 없어 엄청난 물가상승을 야기하고, 주택난도 심각하여 지구인구의 30억명이 집이 없어서 미국은 센트럴 파크에서 20만 명이 잠을 잔다고 합니다. 이 가상 시나리오는 인구가 140억 명이 되었을 경우를 설정한 것이지만 인구폭발로 식량이 부족하고 주택난이 심화되고 물가가 상승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보다도 2부 “태양의 노화”에서 는 인류가 태양의 수소폭발로 인해 지구가 마지막으로 태양 속으로 들어가 멸망하는 가상 시나리오였습니다. 이 가상 시나리오는 앞으로 수십억년의 이야기로 설정하고 전개하였습니다만. 수십억년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에 이미 하나님께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태양은 지구가 100만개가 들어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태양은 매초마다 수소가 폭발하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태양이 1초에 내뿜는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소 20억 개가 1년 동안 만들어낸 에너지라고 합니다. 태양의 빛과 에너지가 지구에 온기와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태양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아니고 결국 수소가 고갈되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소가 줄어들면서 태양의 중심핵이 압축되면서 높아진 압력으로 많이 수소가 충돌하여 에너지를 방출하게 됨으로 태양이 더 뜨거워지고 결국 지구가 뜨거워진다. 그런데 제가 공감하는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태양이 뜨거워지면서 복사에너지를 더 많이 방출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적당한 온도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지구 밖에 자기권의 자기장이 복사에너지를 흡수함으로 지구를 보호함으로 살 수 있었지만 너무 많은 복사에너지가 방출되면서 이것이 인간의 피부에 타들어가는데 요즘 한 낮 태양열이 불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간이 살 수 있는 것은 지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하도 300m씩 내려갈 때 온도가 8도씩 높아지므로 인간은 태양과 지하사이에 갇히고 만다. 이 가상 시나리오는 수 십 억년 뒤에 일을 가정을 하면서 결국 너무 뜨거워진 지구는 1000이상으로 올라가 사람이나 동식물이 살 수 없고 바닷물이 다 증발하고 건축물이 녹아 없어지면서 지구는 불모지로 전락하게 되고, 불덩어리가 되어 태양 속으로 들어가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저는 인류 최악의 가상 시나리오 태양의노화를 보면서 계시록16:8절에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라는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후서3:10b에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12b에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절에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야고보 사도는 영적으로 이것을 보면서 9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의 오심의 징조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회가 지구 종말을 말하지 않아도 일반 교육방송에서 인류종말을 예견하는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멸망당할 세상을 사랑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하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을 사랑하시렵니까?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복종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복종하는 마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다. 복종하는 사람의 마음의 자세는 언제나 겸손하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시고 겸손한 사람을 찾으신다. 교만한 사람이 은혜 받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우리가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 때부터 그 직장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써의 의무를 가진다. 그 직장에서 지시하는 대로 움직여야 하고 매뉴월 대로 따라 행해야 한다. 군대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생활하던 습관을 버리고 이제는 군인으로서의 복무규정과 규율을 잘 지키고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그래야 훌륭한 군인이 될 수 있고 병영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신앙생활을 비유할 때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딤후 2:3-4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군인들이 자신의 상관에게 절대 복종하듯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군사로 부름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부름 받은 자에 대한 절대 복종이 필요하다.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이 필요하다. 사도야고보가 계속해서 말하는 것은 성도들은 세상과 벗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과 벗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벗된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을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옛 한자에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가까이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선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선해집니다.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악해집니다. 선한 사람과 가까이 하다보면 선한 일을 하게 됩니다.

 

지난 9일에 용인 모텔에 살인사건은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을 줍니다. 19살 난 청년이 17살 여자청년을 성폭행하려다가 저항하자 끔찍하게 토막 살인을 하였는데 문제는 이 피의자가 살인적인 공포영화를 본적이 있고 인터넷으로 인체 해부학까지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죄책감이 없이 범죄이후의 심경을 담담히 밝혔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는데 이것은 그의 마음에 악마가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피해자 여학생은 그 피의자인 남학생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입니다. 그가 누구인지 알고 멀리 했다면 이런 끔찍한 일에서 벗어 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날 사람들은 하나님 보다 세상을 가까이 합니다. 이 세상은 악마가 지배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귀에게 지배를 받는 사람은 자연히 하나님을 싫어하게 되고 교회를 싫어하게 되고 세상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마치 롯 소돔성에 자연히 물들어 가듯이 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을 죽이는 살인 행위는 우연이 아닙니다. 악마가 그 안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마귀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요한복음8: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아고보서4:7b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피하리라” 그런데 오늘 날 세상 사람들은 성경 말씀하고는 정 반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 세상을 가까이 합니다. 선보다 악을 더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이사야 시대처럼 선을 악하다 하며, 악을 선하다 하며 흑암을 광명으로 삼고 광명을 흑암으로 삼는 가치관이 거꾸로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상을 비정상이라고 하고 정상적인 사람을 비정상으로 보는 타락한 세상이 된 것입니다.

 

이사야 5:20-24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도다 이로 말미암아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하나님께 복종한다고 하는 것은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선과 악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한 사람이 악 한일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빛과 어두움이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2: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다.

 

그러므로 시편기자는 시편 73장 28절의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절대로 악하지 않습니다. 모든 악은 사탄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선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을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당연히 예배생활에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생활에 힘쓰는 사람입니다. 전도와 봉사생활에 힘쓰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복을 받습니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 대상으로 올해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수상했다. 이들은 한국 컴패션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사실 이들 두 부부의 선행은 널리 알려져 있다. 두 딸인 예진이와 예은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으며 아이티 지진이 났을 때는 일 억원을 후원하였고 국제양육기구인 컴 패션을 통해서 전 세계41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만에는 학교를 세웠다.

 

그리고 아이들을 후원하고 난 이후 2006년 이후 한 번도 유흥업소를 간적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매달 4만5천원 씩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 돈이면 쓰레기 더미에서 사는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고, 그 아이를 살리면 변화되어 사회를 살립니다. 내가 번 돈이 이렇게 소중한 곳에 쓰여진 사실을 알기 때문에 큰돈을 함부로 쓸 수 없다고 합니다.

 

차인표의 영향을 받아 <힐링캠프> MC인 이경규도 후원을 시작했다. 2010년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아이의 후원자가 됐다. 차인표에게 마음이 동해 후원을 시작한 건 그뿐이 아니다. 방송 2주 만에 아동결연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 그의 방송 편을 ‘교육교재’로 사용했다. 2012년 한국PD대상에서는 <힐링캠프> ‘차인표 편’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차인표 본인도 26살 대 주머니에 단돈 300원도 없는 백수였다고 합니다. 두 부부는 2005년 까지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봉사함으로써 한곳만을 바라보고 대화도 깊어지고 부부관계도 더욱 깊어지고 아이를 생각하고 아이한테 편지를 쓰면서 가정이 행복해 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봉사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모습은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의 신앙의 고백의 책인 ‘주님손만 잡아라’ 는 책이 나와 있다. 이분은 딸 넷에 막내 외아들로 태어나서 죽도록 고생하였다. 자신의 아버지는 숯가마 장사를 하였는데 숯가마가 산꼬대기에 있어서 사람이 날라야 했다. 중2학년 때 숯가마를 산위에 까지 나르다가 넘어져서 다시 숯 가마니를 주어 지게에 실고 일어서려 하는데 누군가 서 있었다. 아들이 저녁 해가 넘어 가는데 오지 않자 걱정이 되어 나타나신 것이다. 눈앞에 나타나신 어머니는 지게 작대기를 달라 하시더니 한 동안 말이 없이 계셨다. 일어서야 하는데 작대기를 주지 않자 힘든 나머지 어머니에게 버럭 화를 내면서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힘들어 죽겠는데...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필용아, 지겟작대기가 없으니 일어나기 힘들었지? 지게를 지려면 반드시 이것이 필요하다는 걸 너도 잘 알 거야. 그걸 잡아야 일어설 수 있으니까. 인생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붙잡는다. 어떤 사람은 돈을, 어떤 사람은 권력을, 어떤 사람은 명예를 붙잡지. 하지만 너는 주님 손만 잡아라, 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잡아라. 하나님 없이 붙잡은 돈과 권력과 명예는 다 부질없는 것이란다." 어머니의 이 말씀이 일생 저를 사로잡았다. 가난한 환경에서도 어머니는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처럼 기도의 끈을 놓지 않으셨다. 매일 새벽 4시면 일어나셔서 나를 위해 1시간씩 기도하셨고 그 기도 덕분에 나는 성경을 읽고 기도를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해, 어머니는 49세의 젊은 연세에 백혈병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은 어린 나를 덮쳤고, 그때부터 나는 어두운 골목길을 전전하며 방황했다. 하지만 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나를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스물한 살 때, 혈기를 이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폭행한 후 도망친 산속에서 우연히 기도원에 들어가게 되었고, 나는 그곳에서 한 권의 책을 읽고 다시 하나님을 만났다. 수많은 실패 속에서 기도의 응답으로 2003년 죽 전문점인 ‘죽이야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작은 사무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시작해 현재 전국에 450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에 진출, 죽 이야기로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한국유통대상, 신지식인 중소기업분야 대상,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 등을 수상하여 우리나라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다. ‘팔용이 닭갈비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탄생시키며, 그는 자신의 사업을 능가하는 12명을 길러내는 꿈과 함게 전 세계에 한국의 맛화 복음의 맛을 전하는 자로 살기를 기도도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그분이 나와 함께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장사도 인생도 신앙도 결국 하나에 달렸다. ‘주님 손만 잡아라’

 

약3: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선한열매가 가득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없어질 세상을 더 이상 사랑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므로 여러분의 삶속에 선한열매가 가득하고 풍성하고 행복한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2013 년7월14일 청주벧엘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