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 사는 길이 있습니다. ( 요한복은 6: 47- 58)
지난 6일 미국 애플사의 창업주요 CEO 였 던, IT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 세로 타계했습니다. 그는 1955년생으로 마이크로소프드 창업주인 빌 게이트와 더불어 IT를 대변하는 이 시대의 상징 (Icon) 이었습니다. 그는 시리아계의 아버지와 대학원생인 미혼모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나 몇 주 만에 가난한 가정에 입양되어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갔습니다. 입양된 가정에서 자란 잡스는 그리 유복하지 않아 대학을 중퇴하기에 이르렀고, 이러한 도전정신이 IT 분야에서 비상한 재능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그의 성격 때문에 1985년에 쫓겨났지만, 12년 만에 다시 복귀해 맥북,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으로, 상상 속의 기기들을 현실 속에 구현하며 시대의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2004년 췌장암의 발병을 시작으로 간이식 등으로 투병하다가 최근에는 급격하게 악화되어 애플의 CEO직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그는 지난 8월 애플의 최고경영자 (CEO)자리를 물러나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내가 항상 언젠가는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책임과 기대에 더 이상 부응하기 힘들어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왔는데 불행히도 그 날이 왔습니다.” 이 말을 하고 난 이후 2개월이 안돼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이 시대의 아이콘인 잡스의 생애 기사를 보면서 그가 불교에 심취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생부로부터 버림받은 상처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가 암투병을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났다면 그의 마지막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자신에게 불행히도 그날이 왔다고 말을 했습니다. 혹자는 이 잡스에 대하여 우리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바꾸어 놓은 IT의 천재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창조했던 이 시대의 상징 (Icon) 도 죽음 앞에서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유다서는 1장20-21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성경기자는 영원히 사는 길에 대하여 분명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 지난 두 주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영생을 얻는 길에 대하여 오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 드린 대로 사람들이 예수님을 쫒아 온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썩을 양식은 무엇이고, 썩지 않는 양식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요한복음 6장 49절에 보면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에서 여기서 가리키는 만나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6장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를 죽게 하느냐 그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려 백성이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40년 동안 이 만나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만나는 육신의 배고픔, 즉 주림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입니다. 인간은 영, 혼, 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육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물이 필요합니다. 이 음식물을 통해서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져 에너지가 생산되어 일과 활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영향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생산적인 일이나 활동을 할 수 없는 식물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있는 이상 음식물을 섭취하는 일들은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욕구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요즈음 유행하는 Well being, 건강하게 잘 살자 라는 구호처럼 되기 위해서 잘 먹습니다.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다 보니 비만으로부터 오는 고혈압, 당뇨 등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서양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상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듯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서양사람 비슷한 체구의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비만이 체질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대게는 남보다 많이 음식물을 섭취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합니다. 식욕을 억제하지 못할 정도로 식성이 대단합니다. 거기에다가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어떻게든 구입해서 먹습니다. 어디에 무슨 음식이 맛이 있다고 하면 자동차를 타고 가서라고 먹고 옵니다. 이런 사람들을 미식가라고 하지요?
제가 2 년 전에 지방회장 연수 할 때 유럽에 몇 개국 갔다 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저희 목사님들은 무슨 돈이 있습니까? 더군다나 작은 교회 목사님은 더 그렇지요? 큰 교회 목사 사모들은 관광사에서 그 나라에서 소개할 만한 물건을 살 수 있는 대를 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선진국 일 수록 물건 값이 비쌉니다. 영국에 갔었는데 거기에는 의약품처럼 실험을 거친 건강보조식품 가게에 들렸습니다만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있어서 사고 싶었지만 상당한 가격이 붙어 있어서 작은 교회 목사님들은 사지 못하고 큰 교회 목사님들은 부담 없이 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느냐면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것이 자신의 육신을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아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서 한 번 뿐인 인생인데 건강하게 살아야 되겠지요. 아프면 자신만 손해이고 죽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물질, 위대한 명성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겠습니다. 하지만 죽음이 그의 모든 상상력, 예지력, 위대한 꿈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그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2008년도에만 80만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의 재산이 8조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죽음 앞에서 그 많은 재물도 그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인간의 한계를 아시고 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히 사는 길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세상이 주는 양식으로는 영원히 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과학자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했다 해도 그 약이 인간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49절에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어도 죽었거니와, 이 세상이 주는 어떠한 것을 먹어도 인간은 죽음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51절에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58 절에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그러면 이 떡은 무엇을 가리킵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54-56 절에 보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이 말씀을 전할 때 제자들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60절에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 대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왜 이해하지 못했습니까? 저들은 육에 속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63절에 예수님께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주님의 말씀이 생명의 떡임을 말씀합니다.요5:39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벧전1:23에서는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니까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말씀의 떡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영원히 사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의 떡인 성경을 먹어야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영의 양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먹어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였듯이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매일 먹어야 우리 영이 건강해지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영이 살아야 천국에 갈 수 있고 영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먹어야 합니까? 에스겔 3:1-3절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여기서 두루마리는 성경을 가리킵니다. 옛날에는 성경은 두루마리 였습니다. 지금도 유대나라에는 두루마리 성경이 있습니다. 이 두루마리를 배에다 채우라는 것입니다. 이 말의 뜻은 그냥 건성으로 듣지 말고 동물들이 이빨과 장기를 사용해서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음미하고 묵상하면서 음식물을 잘 씹듯이 입에 침이 고이게 하고 기대하며, 부드럽게 곧 씹어 먹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은 느혜미야 8장 1-6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문 앞 광장에서 학사 에스라가 성경을 낭독 할 때에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아멘으로 받아먹어야 합니다.
둘째는 이 떡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48절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51절에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 이니라 ”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우리를 위해 내어 놓으실 것을 말씀합니다. 자신은 인류에게 생명의 떡이 되기 위해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주님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40절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주님은 자신을 먹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자신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영생을 원하십니까?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먹으십시오, 그리고 생명의 떡,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신 예수님의 살을 먹고 주님을 믿고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2) 성령의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노자사상에 상선약수 (上善若水)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지극히 선한 것은 물과 같이 만물을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지구의 4/3이 물이고, 인체도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빨래도 할 수 없고, 밥도 지을 수 없고 마실 수도 없고 일상의 모든 것이 올 스톱입니다. 특별이 가뭄이 계속되어 보세요. 도로에 먼지가 풀풀 날리고, 동물과 식물은 생기를 잃고 지쳐 있습니다. 그러다가 하늘에서 비가 와서 대지를 적시면 나뭇잎이 푸르고 싱싱하고 생명이 약동하는 것을 봅니다. 동물도 식물도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합니다.
출애굽기 16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를 지나 르비딤에 장막을 쳤을 때 갈증을 호소했습니다.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출 17장 3절에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의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백성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질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너는 백성 앞을 지나서 나일강을 치던 지팡이를 잡고 호렙산에 있는 그 반석위에 서서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하여 그대로 하니 반석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반석은 예수 그리스를 상징합니다. 고전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즉 인생의 목마름은 세상이 주는 물, 즉 향락의 물, 지식과 부와 명성, 권력의 물을 마셔도 인간의 근원적인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목마름은 영혼의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이 인간의 목마름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37-38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을 믿으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게 하신다는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이 생수는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생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예수 믿으면 이 성령의 생수가 배에서부터 흐른 다는 것입니다.
배라고 번역한 단어는 헬라어로 ‘코일리아’인데 코일리아는 우리의 심령 깊은 곳을 의미합니다. 내면 깊은 곳에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 채울 수 있는 공간을 달래기 위해서 외모를 꾸밉니다. 명품가방과 3000만원짜리 타조가죽으로 만든 핸드백을 들고 수천만원짜리 와인을 마시고, 카지노에 가서 밤새 도박을 하고, 춤을 추고 술을 마시고 이건희나 배용준이 타고 다니는 마이바흐 ( 8억원) 를 타고 다녀도 인간의 영혼은 만족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갈증은 육체적인 것을 꾸미고 가꾸고 마신다고 해서 인간의 근원적인 목마름이 해결 되지 않습니다. 왜요? 인간은 육체보다 소중한 영혼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혼은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영혼은 성령의 생수를 통해서 만족과 기쁨과 평강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주시는 성령의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이 생수는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물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사도행전1장 5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 하신 이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오순절에 120명이 이 성령의 생수를 마시기 위해서 10흘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성령의 생수를 사모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사도행전 2장 2-4절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여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이들이 성령의 생수를 마셨습니다. 사도들과 베드로가 성령의 생수를 마시고 난 이후에 뚜렷하게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 기뻤다고 하는 것입니다.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이 성령의 생수는 구원의 강물이요, 구원의 기쁨입니다.
에스겔 47장 9절에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이 구원의 강물이 흐른 곳마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상처받은 영혼이 치유되고 절망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난폭한 사람이 부드러워지고 깡패가 변해서 장로가 되고, 목사가 됩니다. 자신만 아는 사람이 이웃을 생각하게 되고, 불효자가 효자가 됩니다. 술주뱅이와 노름쟁이가 가정에 충실하게 됩니다. 가난한자가 부자가 됩니다. 이 물이 가정에 들어가면 가정이 삽니다. 이물이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가 삽니다. 이물이 직장에 들어가면 직장이 살아납니다. 이물이 사회에 들어오면 사회의 부패가 방지 되고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이 물이 국가에 들어오면 국가가 살아납니다. 이 물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모든 방면에 흐르게 될 때 살아나고 망가진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물이 흐르도록 파이프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사야 12장 2절로 3절에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58장 11절에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생수의 강인 것입니까? 이 강은 바로 구원의 강인 것입니다. 이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배속 깊은 곳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항상 기쁘고 즐거움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인간은 영원을 갈망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영생을 주는 떡이나 생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영혼을 위한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산 떡이신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생수를 마셔야 배에서 생수가 터져 나올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늘의 기쁨과 은혜 속에서 구원의 감격을 가집시다. 믿음을 지킵시다, 그리하여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2011년 10월 9일 청주벧엘성결교회 정영진 목사 주일설교
'.........은혜의 말씀 > ...새믿음의 강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행2:36-42) (0) | 2011.10.22 |
---|---|
행2:36-42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0) | 2011.10.14 |
나를 믿는 자는 (요6장 32-40) (0) | 2011.10.01 |
나는 생명의 떡이니 (1) (요한복음 6:32-40) (0) | 2011.09.24 |
벧전 1:1-12 거듭난 사람 (0) | 2011.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