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말씀

기억이 감사가 됩니다 본문: 시편 103편 1–5절

gkffpffndi 2025. 11. 12. 03:36

기억이 감사가 됩니다   본문: 시편 103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앞에 드리는 추수감사주일 예배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올 한 해 동안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잊지 않으며,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왜 감사해야 하며,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 지를 다시 붙들어야 하는 날입니다. 역사 속에서 위대한 신앙인들과 사상가들도 감사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튜헨리(Matthew Henry)목사는 강도에게 지갑을 빼앗긴 날 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네가 감사해야 할 것이 네 가지 있습니다. 첫째, 이만큼에서 멈춘 강도를 만난 것이 감사하고, 둘째, 내가 강도가 아니라, 피해자여서 감사하고 셋째 지갑은 잃었지만, 생명은 잃지 않아 감사하고, 넷째, 평생 수많은 날 중 단 하루 지갑을 잃었다는 것이 감사하다독일의 신학자 본회펴(Dietrich Bonhoeffer)는 말했습니다. “감사하지 않는 마음은 결국 교만해진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행위다

 

19세기 설교자 스펼젼(Charles Spurge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는 은혜의 숨결이다. 감사가 멈추면 영혼은 숨을 멈춘다그리고 성경은 더욱 명확히 선언합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도여러분. 감사는 기분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에서 다윗은 자기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 이렇게 명령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혜를 잊지 말지어다.”

 

오늘 이 말씀 중심으로 감사의 근원, 감사의 내용, 감사의 삶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 감사는 기억에서 시작됩니다 (12)

 

다윗은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지어다다윗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영혼에게 명령합니다. 신명기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40년 동안 너를 광야에서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라시편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는가.....나는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성경은 느낀 감사가 아니라, 기억하라감사하라찬송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은혜는 쉽게 잊고, 상처는 오래 기억합니다. 그래서 감사는 영적싸움입니다.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믿음의 선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가 사라지는 이유는 은혜가 사라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은혜를 잊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받았던 은혜는 쉽게 잊고

어려움과 상처는 오래 기억하는 편향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억하라(Remember)를 끊임없이 명령합니다.

출애굽을 기억하라

광야의 인도를 기억하라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라

하나님이 너를 살리신 날을 기억하라

기억하는 자만이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는 자만이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 감사는 은혜를 세는 행위입니다 (35)

 

다윗은 은혜를 하나씩 세어 나갑니다.

그가 네 모든 죄를 사하시며 신분이 회복되었음을 말합니다. 사도행전10:43 ”그를 믿는 사람은 죄사함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마음과 육체를 치료하십니다. 출애굽기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절망에서 건지심을 의미합니다. 시편40:2 “수렁에서 건져내사...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심니다. 요한일서3:1 “우리가 다 하나님의 자녀라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삶의 필요와 공급을 채우십니다. 빌립보서4:19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여러분,

우리는 늘 없는 것만 세며 불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은혜를 세라고 말씀하십니다.

감사는 없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 감사는 역사를 통해 키워집니다 미국 추수감사절 유래

 

오늘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주일은 성경의 감사 전통 위에,

역사 속에서 형성된 감사의 기억이 더해진 절기입니다.

1620, 영국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작은 배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 항해는 혹독했습니다.

102명 중 절반이 영하의 겨울과 굶주림으로 죽었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농사를 지을 줄 몰랐습니다.

그때 원주민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옥수수와 감자 재배법을 배우고

겨울을 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해 가을,

그들은 처음으로 풍성한 수확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청교도들은 원주민과 함께 앉아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것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의 시작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이야기는 단순히 풍년이었기 때문에 감사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죽음과 고난을 지나 살아남았기에 감사했던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는 좋은 형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나오는 것입니다.

 

. 오늘 우리의 추수감사는 어떻게 드려져야 하는가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박국은 무화과나무 열매가 없어도 감사했습니다. 하박국3:17-18 “비록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어도....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받은 은혜를 기록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시편77:11 “여호와의 행적을 기억하며 되새기리이다

 

감사는 기억이 흐르면 사라지고,

기억을 붙들면 계속됩니다.

 

감사는 입술에서 시작해 삶으로 완성됩니다 감사를 삶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미국 어느 교회에서 추수감사절마다 있었던 이야기입니다.그 교회는 추수감사절에 감사바구니(Thansgiving Baskit)를 준비하여 교회 주변 어려운 50 가정을 선정하여 쌀.고기..과자,과일 등을 담아 전해줍니다. 한번은 한 가정이 음식을 받으며 말했습니다. 저희는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이 바구니를 보니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 같습니다. 이후 그 가정은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고, 1년 뒤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감사는 전도입니다. 감사는 사랑입니다. 감사는 생명을 살립니다. 우리가 드리는 감사의 실천이 한 영혼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3:17 “무엇을 하든지 말이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라

오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가정에서, 식탁에서, 삶에서 감사의 실천이 이어져야 합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감사는 감정이 아닙니다.

신앙의 선택입니다.

의지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오늘 예배하며 말합니다:

주님,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은혜 때문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것도, 믿음을 잃지 않은 것도 주님의 손길입니다.

내가 오늘 숨 쉬고 찬양할 수 있는 것도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지어다.”

이 고백이

여러분 가정과 인생 위에

평생 동안 끊어지지 않는 감사의 노래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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