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믿음교회 이야기/정영진목사칼럼

이태원 할로윈 사고와 국가위기

gkffpffndi 2022. 11. 5. 14:36

이태원 할로윈 사고와 국가위기

 

지난 29일 오후 1015분 경 서울 이태원은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언론 보도에 의하면 수 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154명 사망, 15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사망자 가운데는 바지가 벗겨지고 또한 상의가 벗겨져 있는 사람, 코와 입에 피를 흘린 사람, 배가 볼록 나온 사람 등, 여러 형태의 사망자의 모습이 보도 되었다. 사고 현장을 보면 좁은 골목에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그 시간에 그렇게 많이 몰렸는지, 압사로 인해서 그 많은 사상자를 내었다는 것이 믿기 어려운 점이 있다. 좁은 골목에서 한 쪽 방향으로 천천히 내려갔다면 아무리 많은 인파가 모였다 할지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사를 당하는 일은 없었으리라 생각된다. 유트브를 보니 그 좁은 골목길만 빠져 나가면 큰 도로가 나와서 버스와 자가용들이 주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태원은 평소 주말에도 많은 군중들이 모였다고 한다. 그러기에 경찰은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합리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고가 나기 몇 시간 전부터 여러 시민들로부터 혼잡 정도가 평소 주말을 뛰어 넘어 사고 신고가 접수 되었는데도 예사롭지 않게 지휘부에서 판단 한 것이 사건을 키운 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물론 경찰에게 이 모든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경찰 병력이 현재 치안만을 담당해야 하는데 매주 토요일 마다 보수단체인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태극기 부대와 진보 단체인 민노총, 한노총, 촛불행동 단체 등 이념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이 수만 명이 시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태원에 투입 되어야 할 경찰 병력이 부족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국민들의 민생과 치안에 투입해야 할 병력이 분산 되어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아니 할 수 없다. 그 날 진보 단체인 민주노총과 그 아류단체들이 시위를 하고 830분 쯤 마쳤다고 한다. 그리고 용산 대통령 실 부근 까지 시위를 진행 하다가 해산 했는데 그 인원들이 합류 하면서 물밀 듯이 모여 이러한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나 합리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이 이유는 사망자 154명 중 2명이 민주노총 소속 이라는 것이 유트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이로 보건대 토요 시위를 마친 민주노총 인원 일부가 합류 했다고 하는 것은 추론이 가능하다.

 

이로 인하여 지금 대한민국 안에는 여러 가지 음로론이 퍼지고 있다. 어느 유트브에서는 국제마약 관계자들이 관여 했다고도 하고 또 하나는 세월호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데 까지 갔던 선동세력들이 이 사건에도 깊이 관여 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왜냐하면 매주 토요일 마다 출범한지 6개월 되지 않은 윤석렬 정부를 야당인 민주당과 함께 지속적으로 흔드는 진보단체들이 매주 토요일 마다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합법적으로 선거에서 이긴 정부를 야당과 언론 노조들이 장악한 방송사들과 진보시민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정부 시위를 마친 민주노총과 진보단체들이 세월호로 박근혜 대통을 탄핵 시켰듯이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의도적으로 기획된 사건으로 보는 시각이다.

 

이러한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참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불순세력이 개입해서 이러한 엄청난 불상사를 만들어 냈다고 하면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고 이러한 위기를 대통령과 정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온 국민이 하나가되어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해야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위기는 누구보다도 책임을 져야 할 지도자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여야 정치지도자들이다. 이들이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나. 오직 자신들은 엄청난 혜택을 누리면서 국민들을 갈라놓고 선거 때 표만 달라 하지 않았나, 이런 엄청난 사고가 났을 때 자신들을 반성하지 않고 오직 상대방의 약점을 잡고 공격 하는 데 국민들은 신물이 날 지경이다. 대통령, 여야 국회의원 사회 지도층 등, 국민 모두는 각성하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회개하고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적국인 북한은 매일 미사일 수백 발을 쏘아 올리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이 때, 적국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면서 이태원 할로윈 사고를 가슴 깊이 애도하기보다 국가를 혼란케 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고 국민들을 충동시키는 무리들이 있다. 히틀러가 독일 경제가 어려운 것을 유태인에게 뒤집어 씌워서 희생양을 삼듯이 희생양을 찾는 일에 몰두 하고 있다. 우리 국민 모두가 대오 각성하여 회개하고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을 진정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며, 국가는 법적으로 미비 된 것을 정비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직자들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살아계신 하나님 앞 에서 국가에 헌신 봉사하며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누가복음13:4-5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