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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외에는. 마17-1-8

gkffpffndi 2019. 7. 26. 11:55

오직 예수 외에는. 17-1-8

 

오늘 본문의 예수님은 소위 변화산 에서의 변모하신 사건입니다. 이 변화산의 사건은 천국의 환상을 우리에게 조금 보여 주신 사건입니다. 변화산 사건에 앞서 예수님은 헬몬산에서 내려오면 산기슭에 자리 잡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이 있습니다. 이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 성지 순례때 갔었는데 물이 지하에서 펑펑 솟아올랐습니다. 참으로 숲이 우거지고 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이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더러는 세례요한,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말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 라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러시면서 네 이름을 베드로, ‘반석이라고 하고 이 이름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하시면서 천국 열쇠를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렇게 칭찬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제자들에게 다시 말하기를 내가 이제 얼마 있으면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음을 당하고 삼일에 다시 부활하신다고 말하자 베드로가 앞을 가로 막으면서 예수님, 무슨 말씀하세요. 예수님이 죽다뇨. 절대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말하자 예수님은 단호하게 베드로를 향해서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꾸짖었습니다. 이 두 가지 사건을 통해서 보면 인간은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더 앞세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두 가지 마음이 항상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사탄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 충만 해서 주님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예수님은 엿새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에 오르셨습니다. 이 변화산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느산이냐 이렇게 말하는데 어떤 사람은 다볼산이라고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헬몬산이라고도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 산이 어떤 산인지는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산에 왜 오르셨을까요. 세 명의 제자들하고 산에 등산하러 올라가셨을까요. 예수님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항상 산에 올라가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눅6:12절에서도 12제자를 선택하시기 위해서 산에 올라가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에 오르신 것도 주님은 십자가 사건을 앞두고 기도하러 올라가셨습니다. 누가복음928절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 팔일 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십자가 사건을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신 것입니다. 요즈음 사람들이 산에 많이 올라갑니다. 산이 좋으니까, 산에 가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요즈음 같아서는 날씨가 더우니 휴가를 산에 올라가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여름철에 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가 한참 부흥하고 성장하던 시절에는 교회가 여름 산상 수련회에 참여해서 무더위를 식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서울에 가면 유명한 기도의 산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얼산이라는 곳은 교회를 다니던 사람들은 다 아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그 당시 이 천석 이라는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이 기도하면 병자도 많이 났고 방언도 터지고 갖가지 은사가 많이 나타나서 수백 명씩 모여서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가서 은혜 받는 장소는 사실 비좁고 여러 사람이 있다 보니 땀 냄새도 나고 않아 있기가 불편하지만 집회 마지막 까지 참석하고 내려 올 때면 문제가 해결되고 마음이 시원하고 영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에 기도하러 올라갈 때는 답답하고 문제가 산더미처럼 이고 가지만 내려 올 때는 아주 기분이 좋고 발걸음이 가볍고 다들 얼굴이 천사의 얼굴처럼 환하게 내려옵니다.

 

여러분, 올 여름에는 산에 올라가서 기도한 번 하시기 바랍니다. 산에 올라가서 주님과 교통하시고 주님과 호흡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인들이 산에 올라가는 이유는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속에 찌든 마음을 깨끗이 하고 나만을 위해 분주하게 달려왔던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함인 것입니다. 기도하면 마음이 평안 해 집니다. 기도하면 마음이 기쁨니다. 기도하면 힘이 솟아오릅니다. 기도하면 문제가 해결 됩니다.예레미야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9:29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체가 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 보세요. 기도하면 용모가 변화가 일어납니다. 죄송합니다만 기도하는 사람하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하고 얼굴이 달라요. 왜 그렇습니까? 기도한다고 하는 것은 늘 하나님과 교통하고 교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 어떻겠습니까, 늘 주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과 40일 동안 금식하고 대면하고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직접 받은 두 돌 판을 가지고 내려 올 때 그 모습이 어떠했습니까, 출애굽기34:29-30에 모세의 얼굴 피부가 광채가 났다고 하였습니다. 얼굴에 광채가 나니 사람들이 두려워서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사실 육적인 음식을 끊고 금식하면서 하나님과 기도하면 육적으로는 매우 힘들지만 영적으로는 내적인 변화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영이 맑아집니다. 그리고 걱정 근심 염려가 다 물러가고 소망으로 가득차고 기쁨이 충만합니다. 본문2절은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변화산의 이 광경은 신비로운 체험입니다. 기독교는 신비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신비를 체험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천상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우리의 얼굴과 용모가 변화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이 모습이 아닙니다. 천국에 갔다 온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면 천국은 가장 젊은 때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국에 있는 사람은 모두가 흰옷을 입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흰옷이 나오는데 행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 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여기서 두 사람은 천사들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하늘에 천사와 같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계시록19:1-10절 이하에 보면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천국에서 있습니다. 천상에서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서 보좌에 않으신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그런데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한 신부들에게 입히는 옷이 있습니다. 8절에 보면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였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라고 기록하였는데 이 세마포가 영어 성경에 보면 “Clean &White”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는 동안 제자들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자다가 베드로가 눈을 떠보니 희한한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1500년 전 모세와 900년 전 엘리야 한 장소에서 서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대화를 하셨습니까? 9:31절에 영광중에 나타 나사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 새즉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앞에 두고 인류의 속죄사건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하여 모세와 엘리야가 위로해 주시기 위함인가요.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신비한 경험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이 이와 같은 곳입니다. 천국에 가면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셉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모세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엘리야도 세례요한 사도바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기 눈앞에 펼쳐진 이 신비한 체험을 한 베드로는 즉각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 이곳에 우리 좋은 집을 지으면 어떻겠습니까,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라고 말할 때 5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 지라이 말씀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도 하셨던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모세와 엘리야가 아무리 위대하고 크신 분이라 할지라도 아들 예수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자이고 하나님과 대면한 자이라 할지라도 엘리야로 말하면 36개월 동안 비오지 않은 땅에 비를 내리고 하늘에 불을 끌어 내리는 능력을 가진자 이지만 너희들 눈앞에 있는 예수는 그 어떤 위대한 성인이나 아이슈타인이나 그 어떤 훌륭한 과학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하고 크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 예수는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하나님의 명을 받아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피흘려 죽으신 이 땅에 오신 메시야요, 구세주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분은 우주를 창조하신 주인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태초부터 계셨던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인류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1:3절에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니라.” 이어서 예수님은 천사보다 뛰어 나신 분이시며 천사들이 그에게 경배하며 하나님과 태초에 땅과 하늘을 만드신 분이시며 이것들은 없어질 것이나 주님은 영원하신 분으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분으로 영원히 살아 계신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자는 주님의 말씀. 즉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요한일서3:22-24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늘에서 소리가 날 때 제자들은 심히 두려워서 떨고 엎드려 있었습니다. 그 때 주님이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하여 제자들이 눈을 떠니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오직 예수만 보였습니다. 오직 예수만! 그렇습니다. 예수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한 사람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교회에 나가면서 신앙생활을 잘하였습니다. 커가면서 세상 재미에 빠져서 교회를 멀리하면서 신앙생활을 접었습니다. 그는 인기 절정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고 명성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그이 마음속에 있는 허전함을 메꿀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속에 참된 평안과 기쁨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우연히 성경을 뒤적이다가 어릴 적 가졌던 믿음에 대한 향수가 뭉클하고 솟아올랐습니다. 그 길로 그는 교회로 달려가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는 남은 생애를 주님을 위해서 바치기로 했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방송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속계약을 체결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엄청난 돈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전화 하셨습니다. 이제 나의 재능과 목소리를 온전히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바치기로 했습니다. 이 때부터 그의 마음속에는 영감 있는 찬송 멜로디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즐겨 암송하던 성시에 그의 마음속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를 붙여서 작곡을 했습니다.

 

주 예수보다도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찬송가102장을 작곡한 셰어 (GB.Shea)의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대규모 전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설교하였습니다. 그리고 셰어가 자신이 작곡한 이 찬송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불렀습니다. 사람들이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습니다. 이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갈채와 박수 잊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수님을 여러분의 박수와 갈채와 바꾸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은 얼마나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희생당하신 그 분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얼마나 희생하셨습니까? 세상의 화려함이나 명성, 명예보다 나를 위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고난당하신 그 분, 오직 예수 외에는 보이지 않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728일 새믿음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