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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선악과 (이사야58:13-14)

gkffpffndi 2018. 7. 5. 19:56

21세기 선악과 (이사야58:13-14)

 

우리는 지난 세 시간에 걸쳐서 선악과를 왜 먹지 못하게 하였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선악과를 금지 하신 이유는 그것을 먹는 날에는 인간이 하나님의 정해놓은 룰을 깨는 것으로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영역인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이 모든 것은 다 허락하시지만 허락 할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한계영역을 설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절대로 신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피조물임을 인식하고 절대자 하나님께 순종할 때만이 인간으로서의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세우신 범주 안에서 생활 할 때 참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정하신 법을 어기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사탄의 말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불순종한 결과 인간이 신이 되기는커녕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남자인 아담은 평생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가 있게 되었고 여자인 하와는 임신하는 고통을 통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너는 남편을 사모하며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뱀은 저주를 받아서 배로 다니고 흙을 먹을 뿐 아니라, 여자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와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땅도 저주를 받아서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어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왜 이런 결과를 가져 왔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 인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32500가지의 축복의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 인생은 행복한 인생이 되고 축복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이 정하신 안식일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창조를 하시고 난 이후에 7일 째 되는 날에 안식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있습니다. 창세기2:3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여기서 일곱째 날을 복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천지 창조를 마치시고 쉬신 날입니다. 이 안식일을 하나님께서 모세의 십계명 가운데 4번 째 계명에 기록하셨습니다. 출애굽기20:10-11입니다.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안식일은 천지창조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날을 되게 하셨고 거룩하게 구별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수천 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켜 내려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안식일을 잘 지킬 수 있을 까, 생각하다 보니 수백 가지의 안식일 규례를 만들어서 이것을 생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쉬도록 명령하셨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쉬는 것인가? 그러면 안식일 에 어느 선 까지 해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인가이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비벼서 먹었더니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 규례를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고발하지 않았습니까. 안식일 날 예수님께서 손 마른 자를 고쳤다고 해서 예수님을 미워하고 고발한 것입니다.

 

이러한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책을 만들었는데 장로들의 유전이라고 하는 미쉬나입니다. 거기에 보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별의 별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예를 들면 재봉사는 안식일을 맞이하는 저녁에는 바늘을 가지고 나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의 하루는 저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바늘을 가지고 돌아오다가 안식일을 맞이하게 되면 안식일에 일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식일에는 옷에 먼지를 떠는 것조차도 안 되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유대인들은 전쟁 중에도 안식일에는 전쟁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실을 안 로마군대가 AD70년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 도저히 점령하지 못할 때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킨다는 사실을 알고 안식일에 공격을 해서 예루살렘을 공격했는데 아무도 저항하지 않고 있다가 엄청난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수 천 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이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주후 70년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돌 위에 돌 하나 남긴 것이 없이 철저히 무너지고 난 이후 이천년 동안 나라 없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았지만 1948514일 이스라엘은 해방과 자유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수 천 년 동안 나라 없이 방황하다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세울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 있었는가?

 

그것은 안식일 준수에 있었다고 많은 학자들이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어디를 가든지 반드시 회당을 세웁니다. 그리고 거기서 율법을 낭독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율법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이 율법을 부지런히 가르칩니다. 회당, 안식일, 율법 이 세 가지가 유대인의 정체성을 형성하였고 이천년이 지난 후에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찾고 국가를 세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유대교는 안식일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날로 기념하고 거룩하게 지킵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안식일(토요일)을 지키지 않고 왜 일요일을 지키는 가입니다. 그래서 안식일교회나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이단들은 기독교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로마시대 태양신을 섬겼던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오히려 기성종교를 이단으로 몰고갑니다. 자 그러면 왜 기독교는 안식일을 토요일로 드리지 않고 일요일을안식일로 지키는 가이다.

 

원래 기독교는 유대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예수님도 유대인이고 기독교를 로마에 까지 전파한 사도바울도 유대인이다. 초기 기독교인들 가운데는 유대교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들은 우리가 아는 대로 유대율법에 충실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써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유대인들이 많이 있다 보니 안식일(토요일)에 모여 예배를 드렸으나 예수님이 부활 한 이후에 부활 하신 날을 기념 하여 일요일 (주일) ‘The Lord's day’로 지켜 온 것이다. 여기에 대한 말씀이 성경에 여러 군데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안식일을 주님이 부활하신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행2:1에 보면 성령강림하신 날도 주일입니다. 그래서 주후 2세기경부터는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떡을 떼며 거룩한 날로 지켜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이 태양신을 섬기는 것도 아니고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안식일에 하나님께서 뭐라 말씀하셨습니까? 첫째로 안식일은 복된 날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즐거운 날이며, 여호와의 성일이라고 하시면서 존귀한 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이 날은 여느 날과는 다른 날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내 마음대로 사는 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에서 보면 출20:9절에 보면,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한 주간 7일 동안에 6일 동안은 열심히 자신을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직장에 나가고 농부들은 일을 하고 자기 맡은 바 사명을 위해서 힘써서 일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식일인 주일은 하나님을 위해서 따로 거룩하게 구별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여호와의 성일’ ‘내 성일’ ‘존귀한 날로 말씀하십니다.

 

거룩한 날로 구별하기 위하여 3가지를 금하셨습니다. 첫째로, 네 길로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어떤 일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너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그 분의 하나님 되심을 믿는 다면 너 자신을 위해서 6일 동안 일했으니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히 여기고 이 날은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며 너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서문교회 박대훈 목사님께서 당신은 장로교에서 철저히 주일성수에 대한 신앙교육을 받고 자랐다고 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주일에 가게에서 돈을 주고 물건을 사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교육받아서 주일에 일체 가게에 가지 않았습니다. 주일에는 그저 교회에서 봉사하고 성도들과 교제하고 성경을 읽고, 전도하면서 마당에 풀도 뽑고 이렇게 지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권사님은 주일에 일하면 죄라고 생각되어서 토요일에 식구들 밥을 다 해 놓는 다는 것입니다. 지금에 생각해 보면 너무 유대인처럼 율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닌 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순수함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오락을 구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한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지 자신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제가 서울에 서대문 교회에서 부목사 했을 때 일입니다. 저희 집에 가면 주기도문 액자가 거실 벽에 길게 걸려 있습니다. 거기 액자에 보면 붓글씨로 유명한 석천이라는 낙관이 찍혀 있는 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액자입니다. 이 액자는 1993년에 서대문 교회 조숙자 집사님 내외분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때 저한 테 그 액자를 선물 해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지역이 서대문 경찰서 관할이었습니다. 그때 서대문 경찰서장이 경찰의 별이라고 불리는 경무관으로 승진하셨는데 그 분과 저, 단 둘만 이 주기도문액자를 선물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귀한 선물을 주셨기에 두 분 집사 내외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이 조숙자 집사님이십니다. 그 당시 그 분은 50대 초 인데요. 주일 아침에는 서울 역 앞에 가서 11시 예배를 드리기 까지 나가서 전도지 들고 나가서 전도하고 예배에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그 당시 서울 난지도에 쓰레기장에 사는 어린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그 곳에 가서 복음도 전하고 아이들에게 공부도 가르치면서 주일 하루를 그렇게 보냅니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지 않고 온전히 주님을 위해서 주일을 보내는 것입니다.

셋째는,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사로운 말의 뜻은 쓸데 없고 불필요 없는 말을 말합니다. 말 안해도 되는 되도 해가지고 이상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남의 허물이나 험담, 잡답이나 상스러운 말, 덕스럽지 못한 말을 의미합니다.

 

안식일을 지키고 이 세 가지를 행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3가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니라. 세상이 주는 즐거움(Pleasure)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Joy)을 주신 다는 것이다. 세속적인 즐거움은 잠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없어지지 않는 전천후 기쁨입니다. 내 안에서 솟아나는 샘솟는 기쁨을 주십니다. 이런 기쁨을 가지고 있기에 예수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보다 5년 이상 더 산다고 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둘째, 땅의 높은 곳에 올려 주신 다고 했습니다. 이 말의 뜻은 하나님이 명예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신분을 상승시켜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천안에 이 모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이분은 교회에 집사님이십니다. 세무 서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무부에서 연락이 오기를 재무부 장관이 하필이면 주일날 자신이 예배드리는 시간이 오겠다는 것입니다. 이 분은 할 수 없이 사직서를 써서 양복 주머니에 넣고 예배드리러 갔습니다. 예배도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 제가 지금 예배 중이어서 끝나고 가겠습니다. 장관이 와 있었습니다. 당신, 제 정신야, 예 저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분보다도 주님을 만나는 예배시간이 귀하거든요. 이 집사는 자리에서 물러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것입니까? 얼마 있다가 감사관으로 승진된 것입니다. 감사장을 받으로 갔더니 장관이 말하기를, 참 귀하신 분이네요. 저는 부끄럽습니다. 저는 장로입니다. 사무엘상230절에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셋째,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야곱처럼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얼마나 축복을 받았습니까? 자신의 집에서 막대기 하나 가지고 나왔지만 후에 거부가 되었습니다.

셰계 백화점 왕으로 불리는 존, 워너 메이커는 1838년 가난한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이 너무 가난해서 고작해야 2년 정도 밖에 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학교를 그만 둔 후에도 집안일을 도우며 어렵게 생활해야 했습니다. 더구나 열네 살이 되던 해에는 아버지마저 일찍 돌아가자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학교를 다니지는 못했어도 매일 같이 성경을 읽으며 주일학교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실거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거야

 

존 워너 메이커는 사업가가 되겠다는 꿈이 있었씁니다. 하나님은 그의 꿈을 이끌어 주셨습니다.186123세의 존 워너 메이커는 필라델피아에서 의류점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죤워너 메이커는 백화점을 만들 때마다 기도실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밖의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방음 시설을 하고 조용한 가운데 기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기도실에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고 그날의 할 일에 대해서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는 단 한 번도 기도를 하지 않고 혼자서 사업상의 중요한 일을 결정한 적이 없습니다.

 

존 워너 메이커씨 미국의 체신부 장관직을 맏아 주십시오’ 1889년 미국의 23대 대통령인 해리슨 대통령이 존 워너 메이커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나라의 일을 돕는 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워너메니커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저는 학교라고는 2년 밖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저를 장관으로 임명하시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 “난 대통령으로서 당신의 능력과 성실함을 믿습니다. 체신부 장관으로서는 존 워너메이커 당신이 적임입니다.‘ ”감사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왜 못한 다는 겁니까?“ ”저는 베다니 교회의 주일학교 교사이기 때문입니다.“ ”뭐라교요?“ ”나라의 일을 하다 보면 개인 사정보다는 국가적인 필요에서 주일에도 일을 하거나 챙길 것이 많을 게 분명합니다. 위급한 일이 생기면 주일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것입니다.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일과 주일학교를 지켜야 합니다. 그건 하나님과의 약속이니까요:“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좋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주일과 주일학교를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배려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맡겠습니까?“물론입니다이러게 해서 체신부 장관직을 맡았습니다. 그는 임기 4년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워싱턴에서 베다니 교회가 있는 필라델피아까지 기차를 타고 오고가는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존 워너메이커는 자신의 모든 성공이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을 섬기는 데서 나온다고 믿은 사람이었습니다. 워너 메이커는 사업이 번창할수록 철저히 십일조를 지켰습니다. 존 워너 메이커는 84세의 나이로 죽을 때 까지 한 주도 빠짐없이 주일을 지키고 주일학교를 섬겼습니다. 그는 병상에 있을 때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늘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노력하고, 하나님 안에서 땀 흘리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것이 내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1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와 그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이 땅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 모두가 주일을 철저하게 지킨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독립 전쟁 때에도 주일은 꼭 쉬게 했고,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도 남북 전쟁 때에 주일은 쉬게 했으며, 윌슨 대통령도 1차 세계 대전 중에서도 주일날은 피곤하게 일시키지 말고 공중예배에 참석시키도록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가필드 대통령도 주일날은 습관적으로 차를 타지 않고 교회에 걸어가곤 했다고 합니다. 주일은 존귀한 날입니다. 거룩한 날입니다. 구별된 날입니다. 평범한 날이 아닙니다. 내 맘대로 사용하는 날이 아닙니다. 주님을 위한 날입니다. 그 어떤 날보다도 귀한 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1세기 선악과가 무엇인지 아시겠지요. 그냥 한 시간 예배드리는 것이 주일 성수가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날이요. 존귀한 날이요, 복 주시는 날이요, 구별된 날입니다. 내 날이 아닙니다. 온전히 주일 성수 하시므로 이 땅에서 즐거움과 명예와 부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01878일 청주벧엘성결교회 정영진목사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