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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선악과(2)말라기3:7-12

gkffpffndi 2018. 7. 13. 13:03

21세기의 선악과(2) 십일조 .말라기3:7-12

 

지난 시간에 21세기의 선악과는 주일 성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선악과 십일조에 관한 말씀입니다. 목사님들이 가장 힘든 설교가 물질에 대한 설교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언급하신 주제 가운데 하나가 이 물질에 대한 말씀 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것은 그 만큼 물질이 우리 신자의 삶에 깊숙이 관여 해 있고 신앙생활과 깊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였고 탐욕으로 가득 찬 부자청년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눠 주고 그리고 나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했을 때 그 부자 청년을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결국 예수님을 떠났고 말씀하십니다. 그가 진정 구원 받기를 원했지만 탐욕을 떨쳐 버리지 못하므로 영생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 부자청년처럼 다른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서 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부활 하시고 난 이후에 고기 잡고 있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특히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베드로야, 네가 이것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네 주님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이 아시잔아요. 거듭 세 번 물으실 때 베드로는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하고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자신 없이 대답했습니다.

 

신자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사랑합니까, , 사랑합니다. 자신 있게 대답하다가도 물질에 대한 질문을 대답을 잘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직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말라기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잘 섬기지 아니 했습니다. 제사드릴 때 드리는 제물은 가장 최상의 것이어야 하는데도 저는 것, 흠 있는 것, 병든 것을 가져다가 바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차라리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고 할 정도였습니다. 말라기1:13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 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세운 언약인데 이 언약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2:4-5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이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스라엘은 축복을 받고 언약에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 언약에는 십일조에 대한 언약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후 그들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체결하셨는데(19-24) 모세율법의 십일조(27:30-33;18:20-32;12:1-19;14:22-29)입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고 레27:34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 언약을 모세언약, 시내산 언약이라고 합니다. 이 모세언약에는 십일조 언약이 이미 들어 있었습니다. 27: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백성임에도 까마득히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그러니까 아주 오래 전부터 너희들은 언약의 백성임을 까마득히 너희 조상 때부터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희가 나의 규례를 잊어버리고 지키지 않고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마치 집 나간 탕자가 쥐엄 열매로 자신의 배를 채우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자 아버지 집을 생각하고 아들이 아닌 품꾼으로 써 달라 하면서 집으로 돌아온 것처럼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스라엘 백성이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였습니다. 이 말의 뜻은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하고 열심히 봉사하였는데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회개하라고 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무얼 잘못 했는지 잘 모르겠으니, 우리가 당신을 떠난 적이 없는데 우리에게 돌아갈 방법을 알려 주시오. 그런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알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훔친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 왔으면서도 말입니다. 예레미야애가3:40-41“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여기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8절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 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일조와 봉헌물을 바치지 않는 것이 곧 하나님의 소유를 훔치는 행위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십일조와 봉헌물을 바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소유를 훔치는 것이 되는가?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을 하면서 준비한 예물을 드리면서도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대상29:16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4절에는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 이다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전4:7 “누가 너를 구별 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

 

사실 상 모든 것이 주의 것이지만 이처럼 십분의 일을 구별하여 바치는 것은 그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우리는 그의 청지기임을 인정하는 표인 것입니다.

 

청지기인 우리는 주인의 쓰라고 하는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내라고 하는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기업이 없는 제사장과 레위인을 위해서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주의 종, 목사의 생활을 위해서 말씀하신 것이지요. 둘째는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구제의 십일조가 있었습니다. 셋째는 성전 보수, 수리 공사를 위해서 백성들로 하여금 십일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날 교회는 이 세가 지 목적에 의해서 하나님의 헌금을 사용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집에 십일조가 차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십일조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제사장들과 레위인 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보호의 대상으로 지목 하신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을 먹이기 위한 양식인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지 않거나 그 십일조로 창고를 채우지 않으면 바로 그와 같은 사람들이 굶주리거나 결핍된 삶을 사는 결과를 초래 하고 교회로서의 사명, 선교와 구제, 교회를 돌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의 것을 도둑질 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도둑질하였다에 해당하는 코베임강탈하다는 의미 능동태 분사형이다. 여기서 분사 형이 쓰인 것은 그러한 행위를 바로 지금 현재 도 계속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것을 강탈하는 이 행위가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 전체가 범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온 나라가 저주를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9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도둑질한 십일조를 하나님께로 가져오라는 것입니다. 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너희가 하늘 문이 열리는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바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명목상 십일조가 아닌 수입의 정확한 십일조를 드리면

 

첫째로 하늘 문을 열어서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삶의 전 영역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다는 것입니다. ‘쌓을 곳이 없도록이라는 표현은 사람이 능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폭우가 내리는 것처럼 그렇게 놀랍고 큰 축복을 하나님께서 십일조의 규례를 온전히 지키는 자들에게 쏟아 부어주신 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고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중근동의 농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 중 하나인 메뚜기 떼로 인한 재앙을 철저히 차단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뉴스에 나왔어요. 사과나무 농장에 화상병이 펴져서 수확을 거두어야 하는데 다 죽었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떼는 메뚜기 하늘을 덮어서 토지소산을 다 먹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자연재해 속에서 하나님이 지켜 주신 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한다 하였습니다. 땅이 아름다워진다는 의미는 황폐해진 땅이 기름지고 푸른 숲이 우거져서 축복의 땅, 열매를 맺는 땅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인해 그 땅에 거하는 백성 들이 기쁨으로 충만해질 것이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말이니다. 십일조를 철저히 드린 자를 하나님이 축복해주신 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부자 록펠러는 철저한 기독교 신자였고 십일조로 자신의 믿음을 평생토록 증명해 보인 사람이었던 것이다. “, 이리와 보라어느 일요일날 아침, 록펠러의 어머니는 여섯 살이 된 아들을 불렀습니다. “너도 이제 많이 컸으니 오늘 부터는 혼자서 교회에 가봐라. 그리고 이건 엄마가 주는 용돈이란다어머니는 여섯 살 소년 록펠러에게 20센트를 내밀었습니다. 난생 처음 받는 용돈에 어린 록펠러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정말 이걸 제가 다 가져도 되요?” “그 돈은 엄마가 너에게 분명히 주는 거야. 그러나 그 돈 안에는 하나님에게 바쳐야 할 하나님의 몫이 들어 있단다. 20센트 십분의 일, 2센트는 먼저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거야. 그걸 십일조라고 하는 거다.” “십일조라고요?” “앞으로도 돈이 생기면 반드시 잔돈으로 바꾸어서라도 십분의 일을 먼저 떼어 놓고 그 나머지를 사용하도록 해라. 알았지?”

 

어머니는 2센트를 헌금봉투에 넣어 주었습니다. 록펠러는 어머니에게서 헌금 봉투를 받아들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르쳐 준 대로 제일 앞으로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자신이 낸 십일조 헌금이 하나님께 바쳐지고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하니 웬지 하나님이 더욱 가까이 느껴지고 가슴엔 기쁨이 넘쳤습니다. 처음으로 십일조가 주는 참다운 기쁨을 경험한 것입니다.

 

18558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록펠러는 대학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일요일이면 예배뿐만 아니라 교회 마당을 쓸고 난로에 불을 피우고 등에 불을 켜고 신도들에게 빈자리를 안내하곤 했습니다. 교회의 모든 행사에 헌금을 하고 자신의 수입에서 십분의 일을 떼어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을 했습니다.

 

1863년 한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거금을 들여 탄광 하나를 사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탄광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쓸모없는 탄광이었습니다. 아무리 파내려가도 돌덩어리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석유사업에도 거금을 투자해 놓고 탄광을 사들이는 데도 무리한 투자를 해버린 록펠러는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임금이 밀리자 광부들은 폭도로 변해 난동을 부렸습니다. 광부들은 록펠러를 끌고 가 깊은 탄광 속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죽어 버리고 싶을 만큼 괴로웠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저에게 이런 위기를 주시는 데에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를 이렇게 혼자 내버려 두지 마시고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록펠러는 탄광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지 할 곳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그는 너무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감당하지 못한 시험은 주지 않는 다고 믿었습니다. “주여, 길을 보여 주세요. 이 시련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세요.” 얼마나 오래 울면서 기도를 드렸을까요? 어느새 록펠러는 지쳐 쓰러져 있었습니다. 꿈속에서도 그는 험한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험한 바위가 여기저기 솟아 있는 길은 무척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도무지 발이 떼어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나가야 해, 어서!”그가 발버둥을 칠수록 다리는 굳어버린 채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땅바닥에 쓰러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어떤 큰 손이 다가와서 그를 일으켜 세우더니 그 길을 계속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록펠러는 그손의 도움을 받아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누구?” 문득 잠에서 깬 록펠러는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여전히 어두운 탄광 안이었지만 꿈속에서의 든든하고 편안한 느낌이 그의 온몸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도우시리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마음속에서 이런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가 갈 곳에 이미 이르렀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둘 수 있다. 네가 있는 그곳을 더 깊이 파봐라.” 자신의 마음속에서 들렸지만 자신의 소리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록펠러는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제 화가 난 광부들도 겁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광부들에게 외쳤습니다. “여러분 저 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번 더 파내려 갑시다몇몇 사람이 속는 셈치고 더 파내려 가자고 했습니다. 땅을 파는 광부들의 얼굴에 땀이 맺혔습니다. “어어!” 계속해서 파내려 가던 한 광부가 갑자기 손을 멈춘 채 소리 질렀습니다. 그 순간 검은 물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검은 물이 그의 얼굴과 옷에 튀었지만 아랑 곳 하지 않고 검은 물에 손을 직접 대어 보았습니다. 미끄럽고 기름 냄새가 풍겼습니다. 손이 떨렸습니다. 그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중얼 거렸습니다. “이건 석, 석유가 아닌가...” 석탄이 나오기를 기도하며 기다렸는데 석유가 나온 것입니다. 그는 선 채로 기도 했습니다. “주여,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다니 절대로 주님을 부정하거나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아무리 부자가 되어도 절대로 주님 앞에서 교만하지 않겠습니다.!”

 

1882년 마흔 세 살이 된 그는 손에 넣은 기업들을 통합하여 스탠퍼드 오일 트러스트회사를 탄생시켰습니다. 존 록펠러의 스탠퍼드 오일 트러스트는 미국 전체의 석유산업을 독차지한 이후 유럽 시장까지 손을 뻗쳐 제 12차 세계대전 후에는 유럽 석유회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50대의 록펠러는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고 눈썹과 머리카락이 빠져지고 있었습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머리카락이 빠진 것을 감추기 위해 가발을 써야 했습니다. 의사는 앞으로 1년 밖에는 더 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존 록펠러는 휠체어를 타고 검진 순서를 기다리며 병원 로비에 있었습니다. 나날이 병이 깊어져 허공을 바라보던 그의 눈에 문득 벽에 걸린 액자 속의 글귀가 확 들어왔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나니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나니....그는 그 말을 중얼거려 보았습니다. 흔히 듣던 말인데 그날따라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나름대로 아끼고 교회에도 봉사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깊이 돌아보니 자신은 너무나 이기적인 삶을 살아온 것 같았습니다. 주님, 한 번 만 기회를 주시면 제게 맡기신 이 재산을 선한 일에 쓰겠습니다.! 주님 뜻에 맞게 돈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록펠러는 눈물 흘리며 회개 기도를 올렸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그를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록펠러는 1913년 록펠러재단을 설립하여 전 세계의 굶어죽는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또한 평생에 4900여개의 교회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록펠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 버는 재능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 중의 선물입니다. 이런 선물을 받은 나는 원 없이 돈을 많이 벌어 보았지요. 이제 나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 돈을 쓸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내게 내린 사명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록펠러가 90세가 넘는 노인이 되었을 무렵 미국은 심각한 경제적 공황에 빠져 있었습니다. 록펠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가로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거리를 오갈 때마다 행운의 동전을 나눠 주기 시작했습니다. 은행에서 방금 꺼내 온 반짝반짝 빛나는 은화였습니다. 5센트,10센트짜리 동전은 나눠줄 때마다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주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언약의 백성입니다. 언약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규례인 온전한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려 하나님의 집의 창고가 가득하고여러분의 삶이 풍성해지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해 지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715일 청주 새믿음교회 정영진목사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