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907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한 8살 고은 양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집은 텃밭을 하는데 상추랑 옥수수를 키웁니다. 상추는 너무 더워서 녹아 버렸고 옥수수는 말라 비틀어져서 딱 한 개 밖에 못 먹었어요. 엄마한테 여쭈어보니 지구가 아프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시민들은 한 목소리 ”지금 말하고 지금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가후에 변화에 대응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슈퍼 태풍 괴물이라고 불리는 ‘야기’가 중국을 덮쳤다. 야기는 일본이 제출한 것으로 염소자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중국 남부에 덮쳐서 순간 최대 풍속240키로 달려가는 대형 트럭이 뒤집혀지고 이재민 수백만명의 피해를 내고 베트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 기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