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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3) 창3:1-7

gkffpffndi 2017. 4. 27. 15:53

선악과(3) 3:1-7

 

인류의 시작은 창세기에서부터 기원합니다. 창세기는 인간의 창조와 타락 그리고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각종 실과나무를 만드시고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도록 허락 하셨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과는 금하시면서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인간에 고통과 죽음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탄이 인간을 유혹할 때 말했던 말이 무엇입니까? 네가 그 선악과를 먹게 되면 네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된다고 유혹하였습니다. 인간이 신이 된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유혹입니다. 인간이 신이 된다고 하는 것은 피조물이 창조주가 된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올라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신처럼 영생불사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신이 되려면 두 가지가 충족 되어야 합니다. 하나는 전지전능자가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생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지혜나 지식은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기억력도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동물보다 약합니다. 동물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수리의 눈은 인간이 볼 수 없는 먼 곳 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인간은 그러치가 못합니다. 개는 사람보다 훨씬 더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약탐지견으로 사용하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가운데는 인간보다 훨씬 더 어떤 부분에서 뛰어나고 유능한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능자가 된다고 하는 것은 이 모든 피조물 보다 모든 것이 훨씬 뛰어나고 이들을 자신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사탄의 유혹을 받은 인간은 21세기 최첨단 과학과 기술을 동원하여 인간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죽지 않고 하나님처럼 된다고 유혹하였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간에게 죽음이 왔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인간에는 육체적인 죽음, 생물학적인 죽음이 왔다고 하는 것은 첫 번 째 사망입니다. 하지만 첫 번 재 사망으로 인간이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두 번 째 사망, 즉 영원한 사망이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20:12-15에 보면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리라.”

 

이제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인간은 결국 영원한 사망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선악과 가 상징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간과 신의 경계선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이요. 신적인 영역이요. 그것은 영적인 지성소입니다. 구약시대에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번 씩만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19장에서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뵈올 때 하나님께서는 경계를 정하고 백성들이 그 경계를 침범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경계를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절에 보면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 이니라

 

21절에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 까 하노라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신이 되고자 하는 교만을 하나님은 결코 묵과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인간은 사탄의 속삭임에 빠져서 인공지능과 켬퓨터를 이용해서 하나님의 전지전능성에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IT, BT(생명과학)을 이용해서 이미 신의 영역인 전지전능성에 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지금까지 인류가 발전한 속도보다 엄청난 속도로 진보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지식이 그야 말로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았던 니므롯의 후손처럼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금단의 세계에 까지 도전하고 있기에 세상의 종말은 이제 끝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오늘 날 제4의 물결이라고 일컬어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켬퓨터를 이용해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을 만들어 인간의 한계영역에 도전하여 인간의 뇌에 칩을 삽입하여 소위 이것을 전뇌전자뇌로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모든 지식을 공유함으로 인간이 신이 되고자 하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 즉, Imago Dei 라고 하는 하나님의 도덕적, 영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인 거룩 성을 가지고 있기에 존귀한 것이지, 만약에 이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다면 인간은 짐승에 불과 한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양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이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지적 능력 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219절에서 아담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에 모든 이름을 다 갖다 불일 정도로 하나님의 지적 능력 까지 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적 능력은 어디 까지나 하나님이 허락 하신 부분 까지 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과학기술은 이러한 경계를 무너뜨리고 인간이 신이 되고자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로봇이 인간이 프로그래밍한 부분으로 움직여서 인간이 필요로 하는 보조로 사용되어지지만 기계가 인간의 지배를 받지 않은 시점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이것을 특이점이라고 말하는데 기계의 발전이 너무 빨라서 인간이 도저히 조종할 수 없는 때가 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특이점이 지나면 인간의 의식과 기계의 의식이 이론적으로 융합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이점은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인데 다시 말하면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넘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만약 그런 시기가 오면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고 인공지능이 자손을 낳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일인가? 멀지 않은 장래에 다가 온다는 것입니다. 아니 얼마 전에 중국에서 로봇 과 결혼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현제 로봇 기술은 인간과 비슷한 피부를 가진 인공피부를 만들어 냈고 상처를 입으면 붉게 변하고 스스로 재생하기 까지 하는 부드러운 신체를 가지는데 까지 와 있습니다. 기계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가 오는데 이 때는 인간이 기계가 되고 기계는 인간이 되는 시대로서 폭발적 과학성장으로 새로운 문명을 낳는 시대로 GNR(유전공학, 나노, 로봇)의 혁명으로 인류의 문명이 생물학을 넘어서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쯤에서 노아 홍수 시대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심판하시기 직전의 상황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6:1-4절에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 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은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신들이 좋아 하는 대로, 즉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도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괴물문명을 낳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아는 대로 네피림의 자손들이 바벨문명을 낳고 그 후손들인 인류는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데 이르러 마침내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인공지능(인공로봇)의 발달로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여 인간이 짐승이 되어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4차 혁명은 100년 걸리던 것이 불과 1년 안에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앞으로 혈관을 흐르는 의학용 나노로봇, 뇌의 정보를 모조리 켬퓨터로 옮겨 영생누리기 등이다. 또한 이 분야의 미국의 천재 커즈와일은 인간과 로봇의 시대가 오는데 불로장생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한다. 유전학의 발달로 육체를 오래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노화가 질병이라고 말하면서 질병을 일으키는 요소를 관리하면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복제기술이 발달하여 인간을 복제 할 수 있고 치료목적으로 체세포를 복제하여 인간의 장기를 치환하고 나노로봇을 이용해서 장기를 수선하고 교체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미래에 유망한 직종 중 하나가 신체부위 제작자라고 합니다. 2040년에 가면 수선 정도가 아니라 인체 자체를 옮기는 그래서 육체는 단지 용기에 불과 하기에 육체가 무한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 할 정도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자신의 육체를 버리고 정신만을 업로드 하여 인간은 영생 불사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2050년이 되면 사람들은 스스로를 업로딩 해서 의식하는 기기가 되어 불멸성에 도달한 인공지능과 켬퓨터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은 죽어 육체가 사라지지만 뇌는 계속해서 존재한다. 따라서 영생불사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또한 2009년 노벨생리학상을 받은 캘리아포니아 교수인 엘리자베스 블랙번Elizabeth Blackburn은 노화의 원인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염색체의 끝부분에 있는 텔로미어 DNA가 노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알려져 있는데 세포가 분열할 때 길이가 짧아지고 결국 세포는 분열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텔로미어 단축을 감소시키는 효소를 발견했는데 텔로 머라아제이다. 이 텔로머라아제 효소를 세포가 손상된 쥐에게 주입 했더니 세포가 복구 되었고 노화의 징후도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 텔로 머라아제는 노화를 지연하는 정도가 아니라 회춘, 즉 젊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상세포는 일생 70번 정도 함으로 새 세포를 만들어 내는데 텔로메라아제를 세포에 주입하면 무한 분열하도록 하면 사람의 수명은 무한해지고 영생 불사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성공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처럼 전지 전능하려고 하고 영생불사 하려 해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비밀을 숨겨 놓았기 때문입니다.

 

3:23-24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앞으로 인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신인류 문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낳게 되는데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얻은 네피림 문명일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짐승의 세계입니다.

 

인공지능을 위한 특이점 연구회 의장인 마이클 바사르Michael Vassar는 미래를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로봇에 의해 죽임을 당하거나, 그게 아니면 당신이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13: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 하는 자는 몇 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무서운 시대가 도래 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19:19-20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 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님이 재림의 때가 임박해 오고 있습니다. 짐승의 시대가 곧 다가 오고 있습니다. 노아시대처럼 죄악이 관영하고 포악한 세상이 올 것입니다. 가치관이 뒤바뀌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깨닫고 내 안에 하나님의 형상인 거룩함과 양심을 따라 주의 율례와 계명에 순종함으로 마지막 날에 둘째 사망에 들어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 복락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7430일 청주벧엘성결교회 정영진목사 주일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