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믿음교회 이야기/.....나의 이야기

행복한 우리교회 격려사

gkffpffndi 2023. 5. 31. 16:53

5여년 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교회에서 인사부에서 아주 젊은 나이에 겁 없이 개척하겠다고 뛰어든 목사님이 계셨는데 키는 작지만 환한 미소에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한 청년을 맞닥뜨렸습니다. 그 청년목사가 오늘 행복한 우리교회 박요셥 목사였습니다. 그와 잠시 대화를 나눠는데 아버지가 우리 성결교회 목사님으로 전라도에서 목회하셨고 그의 작은 아버지도 목회자였다는 말에 금새 호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감찰장 하던 시절에 버스터미널쪽 상가 건물에서 목회하였던 교회를 방문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교회에서 받은 인상은 박목사가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 일 뿐 아니라 재능이 많았습니다. 교회에서 음악반을 개설하고 어린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또 전도지를 손수 만들었는데 애니매이션으로 제작하여 전도한다고 하는 말을 듣고 무라 할까 희망,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될성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말. 그리고 몇몇 교회 목사님들이 모여서 애국기도회를 몇 개월 가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나와서 찬양을 인도해준 인연으로 박요섭 목사님에 대해 항상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주전에 박요섭 목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교회를 이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대지200평에 건평 50평에 보증금 3천에 월세 150나가는 건물에 입주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월세150이라는 말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이곳에 와보니 와 자연교회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이 박목사를 사랑하는 구나. 그리고 안내해주었습니다. 콘테이너 박스 3개를 1000만원에 드려 놓고 본인 주일하교방, 목양실, 식당으로 사용한다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차 한잔 마시면서 걱정이 되어 물었습니다. 150, 월세는 교회에서 가능한지, 예 목사님 가능합니다. 성도들이 한 33명 쯤 된다는 말을 듣고 개척 5년 만에 맨 땅에 헤딩, 자력으로 성공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3년 동안에 없어진 교회가 1년에 500개니 1000개니 하는 시절에 행복한 우리교회는 박요섭 목사의 겸손한 리더쉽에 힘입어 오늘 이렇게 장족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고 앞으로의 아직은 젊고, 열정이 있고 재주가 있기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목회자임이 틀림없습니다. 예스겔 471-12에 보면 성소에서 흘러나온 물이 메마른 사막을 적시면서 살아나고 죽은 사해바다에 들어가니 모든 생물이 살고 고기가 심히 많아지면서 이 물이 흐르는 곳마다 많은 열매가 맺히게 되는데 행복한 우리교회에서 흘러나오는 복음이 이 지역은 물론이고 청주에 흘러서 많은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바라봅니다.

 

우리 청주지방 뿐 만 아니라 성결교회에서 주목받은 교회로 성장 할 것을 기대하면서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말이있듯이 더 열심히 주님을 의지하고 자신을 채근하면서 나아간다면 앞으로 곤고하고 피폐한 영혼들이 쉼을 얻을 수 있는 큰 교회로 성장 할 것을 바라보기에 힘찬 격려와 박수 보내면서 이 격려사 마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