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믿음교회 이야기/정영진목사칼럼

소통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수22:30-34

gkffpffndi 2015. 6. 30. 12:12

소통의 리더쉽이 필요하다. 22:30-34

 

요단 동쪽 지파인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가 이스라엘 사회를 전쟁으로 몰아넣을 폭풍전야의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것은 동쪽지파등이 요단강 가에 또 하나의 제단을 쌓은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요단서쪽 사람들은 실로에 모여 동편의 지파들을 징벌하기 위한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회의를 하였고 그곳에 사람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제사장 비느하스를 필두로 열두지파의 지도자들을 선정했습니다. 그들이 길르앗에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어찌하여 이스라엘 하나님께 이렇게 악한 일을 하였소? 여러분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 여러분을 위해 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광야 40년 동안에 하나님 말씀에 반역한 브올의 사건을 모르시오? 그 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병들어 죽었소. 제단을 만들지 말고 이곳 요단 서편에 건너와서 살면 우리 땅의 일부를 주겠소? 라고 말하자 요단 동쪽 지파의 사람들이 이스라엘 지파의 지도자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제단을 쌓은 것이 하나님께 등을 돌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제단을 쌓은 것은 제사를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후일에 요단서쪽의 당신의 자녀들이 우리자녀들이 실로에서 제사를 드리려 할 때에 너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지 않으냐? 이렇게 말하면 우리도 하나님께 제사하는 백성이라고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말은 들은 제사장 비느하스는 이제 우리는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과 또 여러분이 여호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여호와의 손에서 건져내었소! 제사장 비느하스와 지도자들은 충분히 이해가 되어 자기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에게 보고 받은 요단 서쪽 사람들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마터면 일촉즉발의 동족상잔의 전쟁이 일어날 뻔 했지만 서로가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 사회는 정치권을 비롯해서 소통이 잘되지 않아 국민들이 불안합니다. 소통의 리더쉽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경청과 존중으로 평화와 화해의 세상을 열어갔으면 합니다. 정영진 목사  cts GT 방송